(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2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고객감사 경품대축제를 개최했다. 올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시장경영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한 의성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5월 전국 소비축제인‘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년 동행축제’행사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진행하여 의성전통시장만의 매력과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전통시장 장바구니)도 배부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많은 응원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한 해 동안 전통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주시는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정을 나누는 가을맞이 고객감사 경품대축제까지 개최하여 ‘2023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산수유 트롯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각종 생활용품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찬조한 지역 농특산품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의성전통시장은 5일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으로 1965년 정식으로 등록되어 현재까지도 75개의 점포와 200여명의 노점상인들이 2일, 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경일여자고등학교 정문 옆에 스마트도서관을 신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및 구청, 봉덕3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여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중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언제든 주민이 원하는 때에 도서를 이용할 수 있고, 인근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함에 따라 어린이 및 청소년도서의 비중을 높여 최신 베스트셀러 총 400여권을 비치했다. 대구통합도서관 통합회원 인증한 도서회원증 소지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증 발급은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대구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1인당 2권, 15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남구립 이천어울림도서관 자료 대출 권수에 포함되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스마트도서관에만 반납해야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스마트도서관 설치는 2022년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3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8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걷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1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경품 : 세탁기 2대, 건조기 2대, 각종 가전제품, 생활용품), 간식(빵, 생수)이 제공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소중한 분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성면 우곡2리 권혁로 이장이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권혁로 이장은 지난 7월 큰 수해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우곡2리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구조하고 추가 피해 예방 및 복구 활동에도 힘썼다. 그의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권혁로 이장을 포함해 총 41명이 수상했다. 권혁로 이장은 “이장으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3일 낙동강 지류인 춘양면 소로1리 운곡천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춘양면사무소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 3만 마리와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3년 토종 민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의성군에 소재한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원받은 5cm 크기의 잉어와 4cm 크기의 동자개다. 잉어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자양식품 또는 찜요리로 활용성이 높고, 동자개는 맛이 좋아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경제성이 확보된 어종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지난 8월 28일 이곳 운곡천에 붕어와 잉어 3만 마리를, 소천면 현동천에 미꾸리 3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이달 25일에는 관내 10개 읍면 주요 하천에 다슬기 치패 천만 패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8∼10월에 걸쳐 동경주 지역 전체 경로당 100곳에 방역을 실시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 경로당 방역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후원하고, 올해 8월부터 10월 23일까지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경로당 100곳에 2회씩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외지고 환경이 열악한 35곳에는 추가로 1회씩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각종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지역 경로당 방역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경로당 방역 및 지역주민 건강검진 사업 등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동경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청소년센터 동아리 ‘나 그리고 우리’는 지난 21일 구미시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해 비공연동아리(체험부스) 부문에서 구미시장상인 동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밝은세상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미시 동락 공원에서 ‘청소년이 꿈며들다’라는 주제로 공연과 체험 2개 부문으로 총 26개 팀이 밴드, 댄스, 한국무용, 환경보호, 미용, 과학, 공예체험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선보였다. 봉화군 청소년센터 소속 동아리 ‘나 그리고 우리’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나만의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술심사, 호응도, 동아리 화합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기수단이 입장해 청소년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내빈들과 함께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축하 세리머니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의 모든 경험이 공부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뽐내고 세상과 다양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봉화군 청소년들의 활동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지난 23일 대구시청 국정감사에서 홍준표 시장은 신공항과 취수원은 여지를 남겨 놓았다며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가 해야할 일 세 가지를 24일 제시했다. 첫째, “화물터미널 갈등의 빠른 봉합이다.”며 “군위냐 의성이냐의 싸움보다 중요한 것은 양쪽의 이해와 소통이다. 이철우 지사가 좋은 해답을 내놓았고 홍준표 시장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언론에서도 양쪽의 갈등을 너무 부각만 시키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 문제는 실타래를 풀었으니 빠르게 감기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둘째, 취수원 이전에 대한 전향적 사고를 제시하며 홍 시장은 김장호 시장의 무도함을 이야기했고 김장호 시장이 상견례에서 직진한 것도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구 240만 시민이 30년을 기다려온 취수원 이전을 중금속 범벅인 안동댐으로 간다는 것은 더 말이 안 된다고 설명하면서, 소위 “급도 안 되는 사람이 나한테 대드는 거 아냐? 건방지게.”의 마음이라면 지금이라도 대구시민을 위해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도축장 문제도 심각한 문제다.”라며 서서히 경북 농가에서 소문은 빠르게 진행되어 경북도에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이 23일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6년간 31명의 학생이 학업을 중도에 그만둔 것으로 파악됐다. 연도별로는 2018년 3명, 2019년 6명, 2020명 5명, 2021년 8명, 2022년 5명, 2023년 9월 기준 4명으로, 매년 평균 5명의 학생이 전학을 하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도 이탈 학생의 절반 이상은 2학년(1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중도이탈 사유는 ▶진로변경, ▶건강 악화, ▶성적부진 등이었으며, ▶신체적·정신적 휴식과 치료를 위해 자퇴한 학생도 있었다. 지난 6년 동안 3명의 학생이 사망하기도 했다. 최근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에 만 10세 이하의 나이로 입학했다가 자퇴한 백강현 군 논란을 시작으로 조기 입학생을 포함한 영재학교 재학생의 학교 적응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조기 입학생은 지난 6년간 총 62명이었다. 특히 2021년에는 조기 입학생이 13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전체 입학생의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9월)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구제역(FMD),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발생한 피해보상액 최근 5년여간 총 5,1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부터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364,839마리(14건), 2020년 4,940마리(2건), 2021년 9,472마리(5건), 2022년 34,788마리(7건), 2023년 3월 기준 104,522마리(10건)로 조사됐다. 이로 인한 피해보상액은 2019년 1,334억원, 2020년 18억원, 2021년 33억원, 2022년 84억원으로 4년간 1,469억원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은 피해보상액은 현재 산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ASF) 경기도에서 17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인천시 16건, 강원도 5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군별로는 경기도 파주시 6건, 포천시 5건, 인천시 강화군 5건, 경기도 김포시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원동 감 농가들이 본격적으로 감 수확·출하 및 곶감 생산을 위한 감 깎기 작업을 시작했다. 남원동에서는 매년 10월 감 깎기 작업을 시작하며, 재배 농가 대부분이 탁월한 관리기술을 이용하여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빛깔과 달콤한 맛의 곶감은 타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기관지 질환의 치료에도 쓰이는 등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고품질의 곶감 생산을 위해 다양한 기술 보급, 보조사업 운영 등 경쟁력 있는 곶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남장동은 곶감특구지역으로 선정돼 상품의 품질에 매우 큰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새마을운동연제구지회(회장 조홍제) 요청으로 10월 20일(금)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남면 신상리 일손돕기 현장에서 자매결연 협약식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고령화문제 대응에 따라 전국 최대 조직인 새마을단체가 상호 간 협력과 관계증진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양 단체와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는데 뜻을 같이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상주시와 연제구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동참해 수확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남면 신상리 독거노인 농가를 찾아 감 수확 작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상주 관광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간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확대와 경천섬 일대를 견학하며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이번 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큰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타 시군 새마을회와 교류를 추진해 문화․관광행사 초청, 지역 간 합동행사 개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 협력 사업을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0월 20일 강소농 자율모임체 역량강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소농이란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강소농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정원 디자인·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과 강소농 20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정원·키친가든의 이해 및 실습, 유기적 키친가든 관리 등의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체험농장주와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들의 정원·텃밭 디자인 및 관리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자율모임체를 활성화하여 교육생끼리 서로 소통하고 도움을 주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2일 동락공원에서 ‘동락으로 오시개(이번엔 런웨이다!)’라는 주제로 ‘제6회 구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회장 이명훈)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런웨이 선발대회, 도그쇼, 반려동물 자랑하기 등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즉석 퍼포먼스, 경품퀴즈, 수제 간식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처음 시도된 반려동물 런웨이 선발대회는 가지각색의 반려동물이 출전해 모습을 뽐내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호섭 부시장은 “반려동물 런웨이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문화가 더욱 성숙해지길 바라며, 동물 보호와 복지정책으로 반려인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새마을회(회장 하준호)와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10월 18일, 구미시새마을회관에서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조직별 교류 확대로 새마을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간 사업 우수사례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시도간, 시군간에 결연 맺기를 추진하고 있다. 자매결연식에는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새마을지도자 50명, 평택시에서는 이천석 회장을 비롯한 7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친선 방문 및 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구미시상모사곡동협의회(회장 오유강)와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용담2동협의회(회장 정성부)도 자매결연을 맺는 등 앞으로도 새마을조직 간 연대 및 교류협력 확대로 구미시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