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보건소는 24일 취학 전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이번 검진은 의료 취약지역 어린이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여 실명 및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검진 대상자는 5~7세 어린이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시력검사, 자동굴절검사 등을 포함한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검진 결과 눈 수술이나 안경 교정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는 수술비 및 안경비를 지원하고, 약시 등으로 가림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가림 패치를 지원해 주는 등 추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은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시력 발달을 위한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소중한 시력을 지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0일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대구시의회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직무 관련 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교육활동 보호ㆍ증진을 위한 학생ㆍ학부모ㆍ교원의 책무 확대, 학교 방문 예약제, 민원ㆍ상담 전용 공간 마련 등 민원ㆍ상담 환경 구축, 교원의 휴대전화번호, 초상권 등 개인정보 보호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원이 직무 관련 사건으로 수사를 받거나 기소 또는 피소된 경우, 경찰 조사ㆍ수사 단계부터 법률 보호가 이루어지도록 500만 원 범위 내 소송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 교원에 대한 민원 발생 시 학교장(기관) 차원에서 민원 창구 일원화, 민원 방문 예약제, 외부인 교실 출입 제한, 민원ㆍ상담 전용 공간을 구축하고,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온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전체 교원으로 확대해 교육활동 침해, 사생활 유출을 차단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육 3주체인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에게 책무를 규정함으로써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에게는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연계해 건설사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설 CAD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3일 건축제도교육(10. 23.~10. 31.)을 시작으로 토목제도교육(11. 6.~11. 14.)으로 이어지는 이번 CAD 실습교육은 직접 기초적인 설계도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설계도서의 이해도를 높여 설계 누락 등의 오류를 바로잡아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공사현장 상황을 떠올리며 직접 설계도서를 작성해 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 같고 업무에 한층 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교육 참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로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 관내 교육기관과 협조해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라며 “업무 관련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공사 원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10월 24일 봉화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로 인한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 및 복구하고 수목원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훈련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봉화군청, 봉화보건소, 한국전력 등 13개 기관의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화재 전파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초기 진화 ▲환자 후송 등 초기 화재 대응 능력 및 피난 시스템 이해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수목원 방문자센터는 관람객 방문이 많은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화재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임직원들의 신속한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화재 진압 및 피난 대피훈련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수목원 내 화재 발생 시 대형 산불 화재로 확대될 위험성이 크다.”며, “수목원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람객의 안전과 생명,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19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소망나눔10호)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화양읍 소재의 독거노인가구로, 봉사단은 노후된 장판과 싱크대 교체, 청소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어르신은 바뀐 내부 모습에 기뻐하며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망봉사단 관계자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3일 오전 11시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추계 향사는 초헌관에 정차식 상무사 반수, 아헌관에 전정만 상무사 회원, 종헌관에 전의남 상무사 회원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상무사의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정차식 상무사 반수는 향사 봉행을 준비한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매년 춘·추계 향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반수, 접장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역사와 정신을 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 안강읍민들의 삶과 애환을 간직한 안강공설시장이 10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안강공설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민과 함께 걸어온 긴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찬 첫걸음을 내 딛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 민화그리기, 엿·솟대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채소전 아케이트 설치 및 바닥공사 준공을 맞아 채소전 개장식을 축하하는 풍물놀이도 펼친다. 또 색소폰, 초대가수 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안강공설시장 내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된다. 한편 안강공설시장은 과거 장날이면 안강읍민 뿐만 아니라 포항, 영천, 경산 등 객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붐비던 경주 최대 5일장 이자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었다. 이원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는 안강시장 100주년을 맞아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4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주시를 다녀간 외부 방문객 수가 3592만 946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북도 전체 외부 방문객 수는 1억 3717만 4441명으로 23개 시·군 가운데 26.19%를 차지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관광 통계를 분석하는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이 기간 경주를 다녀간 방문객 분포는 △경북도가 807만 2491명으로 22.5%를 차지했고 △울산 725만 450명으로 20.2% △부산 449만 5874명으로 12.5% △대구 423만 5310명으로 11.8% △경기 308만 506명으로 8.6%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 분포는 △20~29세가 19.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59세 19.2% △30~39세 17.4% 순으로 조사됐다. 내비게이션 검색량은 △음식점으로 170만 7390건으로 34.5%를 차지했고 △숙박업소 96만 7351건 19.5% △역사관광 78만 2684건 15.8% △문화관광 66만 493건 13.3% 순으로 분석됐다. 평균 체류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1일 동구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동구 최대 축제 2023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만 5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어울림마당, 체험마당, 요리마당, 먹거리마당 4개의 마당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민화합 한마당’의 경우 행사 내내 활기를 띄었으며, ‘제2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순이, 김태연 등이 출연한 어울림콘서트는 5천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쳐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을 한층 더 발전시켜 전국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 25일(수) 오전 10시 20분 군청 전정에서 개최되는 독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3일 군청 앞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는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로 직원 200여명이 대형으로 ‘의♡성’ 글자를 만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같은 날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직원 일동은 독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함과 동시에 군민들과 함께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은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3일 열린 ‘2023년 경북도민의 날’ 행사 직후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개선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이 시장은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공식화하면서 증원 규모와 배치에 각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도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포스텍 연구중심의대’가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경북도에 건의했다. 이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시스템 없이 다시 한번 코로나19 때와 같은 팬데믹을 맞이한다면 바이오헬스 산업과 국가 경제는 실질적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행보다. 이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경북의 열악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만큼 의사과학자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등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면서 바이오산업과 함께 의료 혁신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 육성을 위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병원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진료하는 의사 육성에만 초점이 맞춰진 우리나라 의학교육 체계에서 의사과학자 양성에 성공하려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복한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권역 아이들행복꿈터(보건소)와 서부권역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 가정양육 프로그램과 베이비카페를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저출산 극복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오감놀이, 유아체육, 미술나라, 요리교실 등 7개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임산부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역량강화교육, 꽃꽂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행복꿈터와 출산통합지원센터는 베이비카페 및 부모쉼터,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소로 구성되며, 베이비카페는 농촌지역에서 드문 실내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소는 모든 물품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어, 매년 지역주민과 영유아 가정의 관심도 증가와 함께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대여 가능 개수 확대 및 선호하는 신규 장난감·육아용품을 구입하는 등 부모 수요와 트렌드에 호응하는 맞춤형 운영으로 96%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 1.4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10월 23일 영남대학교 세포배양 연구소(소장 최인호), 기능성물질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칼리시(대표 최재문)와 의성 세포배양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칼리시가 보유하고 있는 인실리코* 기술 및 인공지능 기반 천연물질 개발 기술과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가 보유한 세포배양 기술을 접목하여 천연물 소재 식품·의약품 신물질 개발에 앞장선다. (* 시험관 실험(in vitro)이나 생체실험(in vivo) 대체 가능한 컴퓨터 모의실험) ㈜칼리시는 단백질 신약 분야의 도메인 지식과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개방형 작업공간인 '파마코-넷(Pharmaco-Net)'을 활용해 신약 개발과 관련한 데이터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바이오·IT 융합 회사이다. 자체 개발을 완료한 파마코-넷은 표적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활용하여 바이오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접목할 수 있는 개방형 작업공간으로 단시간에 우수한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신물질 및 바이오 소재를 개발 중인 국가 기관, 제약회사 연구소 및 대학과 협력하여 바이러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 ‘우리놀이터’에서 미래 세대에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전통생활문화교육’이 진행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우리놀이터에서 전통생활문화교육 ‘쿵떡쿵떡 놀이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쿵떡쿵떡 놀이학당’은 공진원이 조성한 전국 7개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하면서 배려와 존중, 소통, 협력의 가치 등을 배우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는 교육 활동이다. 윷놀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교육학습 ‘데굴데굴 우리놀이’, 직접 나무 팽이와 비사를 만들고 시합을 해보는 전통놀이 체험 ‘쿵떡쿵떡 놀이공작소’, 관객 참여형 이벤트 ‘조오랭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통놀이 체험 교구와 협동 놀이를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발휘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생활문화와 공동체 의식, 바른 인성 덕목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는 27일 낮 12시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게시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