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국회의원 및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탄소 관련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arbon Korea 2023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Carbon Korea 2023’은 탄소소재 및 융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탄소복합재 전문 전시․컨퍼런스 행사로써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탄소소재,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탄소소재 제품을 볼 수 있는 △탄소산업전시회 △국제컨퍼런스 △카본 아이디어 챌린지로 구성되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90개 기업 및 기관이 부스에 참여하며 전년 대비 약 3.2배로 확장된 규모로 소재특별관, 수요산업관, 경북․전북관, 개별기업관, 창업관, 온라인 홍보관 등 여섯 가지의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규모 : 2022년 1,170㎡ → 2023년 3,793㎡) 소재 특별관에서는 탄소섬유, 인조흑연, 그래핀 등 6대 탄소 소재의 원소재 제품 특징과 적용 분야를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장민 중국 부성장을 대표로 하는 허난성 대표단 8명은 10월 24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허난성 도서관의 도서 기증식, 허난성 사진전 참관 및 하회마을 방문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경북도와 허난성 간 대면 교류 행보를 본격화했다. 도서 기증은 지난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경북도서관과 허난성 도서관이 MOU를 체결한 후 시행된 첫 교류로, 허난성 도서관은 허난성의 역사·문화 및 다도, 소설 등 다양한 분야 150여 권의 책을 엄선하여 경북도서관에 전달했다. 도서 기증식은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1층 K창에서 이뤄졌으며,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도서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북도 출신 작가가 쓴 책 <훈민정음 제자원리와 역리의 상관성, 권오휘作>, <2061, 이인화作>, <내게 왔던 그 모든 당신, 안도현作> 등 3권을 장민 부성장에게 증정했다. 또한 대표단은 안민관 1층 전시장에 마련된 허난성 사진 전시회를 참관하며, 허난성의 풍광과 각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면서 낙양시(洛阳)에서 매년 열리는 목단 축제에 행정부지사를 초청했다. 장민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4일 도내 데이터 산업 육성의 교두보가 될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학동 예천군수, 이형식 도의원,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윤동식 kt cloud 대표이사,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민영학 CJ대한통운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KT그룹이 총 1,100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하여 조성하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 832 일원에 연면적 9,810m2,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준공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 네트워크, 운용설비 등의 고성능 인프라를 갖추고 365일, 24시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설로 컴퓨터와 통신 네트워크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디지털 경제 시대 핵심 기반인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통해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여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 데이터 분야의 전후방 산업 유치와 전문 인력 양성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현종)는 10월 21일 경천섬공원 일원에서 관내 8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230명이 모여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센터 아동들이 직접 피켓을 제작하여 행진하는 퍼포먼스와 줍깅 캠페인과 더불어 낙동강생물자원관 프로그램 체험, 하늘자전거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구성원들이 다 같이 모여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 의식을 쌓고,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환경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상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현종 회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구성원들이 다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뿌듯하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손들이 모여 환경에 큰 보탬이 되리라 믿고, 아이들이 더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1일 북천교 시민공원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주관으로 모범근로자 표창과 함께 체력 증진을 위한 천봉산 등반 후 서로 간 유대강화를 위한 화합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정용원 의장은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과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 및 노사화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에도 산업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신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 간 갈등해소와 산업평화 유지를 위하여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오미자 최고 생산량과 품질을 자부하는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문경오미자를 세계적 K-food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문경오미자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10월 25일 농암면 소재 STX리조트에서 30년 문경오미자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국내 최고 오미자 메카로서 이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경오미자산업의 미래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수립의 학술적 토대 마련과 오미자의 우수성과 산업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세계 최고 문경오미자 K-food 메카 조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식품과 관련한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미국 테네시 주립대의 메디푸드 전문가 제임스 윌리엄 데일리교수, 한국중소기업식품산업발전협회장 크리스토프 김,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박선민교수,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농식품연구팀장이 발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주제 강연 후 발표 내용을 토대로 13명의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문경시 오미자 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1996년 오미자 인공재배 시범사업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1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2023 상주 청년 페스타 및 청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에 첫발을 디딘 청년들을 대표하는 상징적 주제인 ‘처음’이라는 주제로 청년세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청년이 주체가 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상주시장과 지역 정착 청년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가수 이지현의 초청강연, 유명가수 버스킹, 원데이 클래스,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드롭페인팅, 디저트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와 드럼연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청년상인, 청년농업인, 청년시민 등 50팀의 셀러로 구성된 플리마켓 행사도 한자리에서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상주 정착 청년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하여 청년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년 창업가, 청년 농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청년 대표로 참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2일 오전 9시 예천 스포츠플라자 내 축구장에서 예천군 체육회장배 중고등부 풋살대회를 열었다. 이번 중고등부 풋살대회는 관내 중학교 외에도 안동 풍천중, 봉화 석포중 풋볼팀도 참가해 축구를 통한 인근 지역 청소년 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풋살대회에는 중등부 5팀(예천중1, 대창중2, 풍천중1, 석포중 1) 선수 34명과 고등부 6팀(대창고3, 경북일고3) 선수 39명이 그간 땀 흘려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성인 생활체육 활동뿐 아니라 청소년과 유소년 스포츠활동도 다채롭게 준비해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예천 청단 봤니껴’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지연광대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0월 3일과 21일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단놀음 특별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탈을 쓰고 춤을 추며 능동적으로 탈춤을 즐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예천청단놀음 발전과 체계적 전승을 위해 안동대학교 한양명 교수를 초청한 간담회도 진행해 청단놀음보존회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개발해 예천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는 10월 24일 오후 2시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지역 내에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이형식 도의원, 윤동식 kt cloud 대표이사,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민영학 CJ대한통운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삽을 뜬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KT그룹이 총 1,100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호명면 금능리 832일원에 연면적 9,81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준공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예천군은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을 유치하고 산업 생태계 변화를 이끌기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호명면 산합리 산업단지 부지 내에 건축면적 5,86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준공 및 분양을 목표로 현재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전통시장 일대에서 ‘2023 문경전통시장 문희경서 축제’를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가을이 들려주는 경사로운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단풍절정기에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을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문경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어사화 날리기 퍼포먼스, 트로트 가수 서지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경의 상징이자 기쁜 소식을 듣고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는 뜻을 가진 ‘문희경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모티브로 문경전통시장 6행시를 지어 그중 빼어난 작품을 선정하는 문희경서 장원선발전과 과거시험장 세트에서 가장 오래 앉아 인내와 끈기를 시험하는 끈기왕 선발전도 열린다. 체험과 먹거리장터도 축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민속촌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축제장에서 관광객과 호흡하고, 관광객은 직접 전통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경사로운 기운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며 5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장터도 장내를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문경전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점촌역 광장에서 제2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에서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에서 후원하며 문경의 숨은 맛집 찾기 경연대회 개최와 더불어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경의 숨은 맛집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요리경연대회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식사류(향토음식)와 간식류(제과·제빵) 총 2가지 부분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 후 현장 품평회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려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의 특색음식을 지도로 표현한 문경 맛지도와 제1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 수상업소의 향토음식 한상차림 특별전시, 문경의 향토재료를 이용한 사과오미자 타르트 만들기,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 문경의 전통차 무료 시음 찻자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의 청정 문경에서 생산한 오미자를 사용한 30여 종의 제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송일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호산춘 기능보유자가 ‘2023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일지 보유자는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부로서 우리나라 종가 문화의 전통을 보존․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주인 호산춘의 기능보유자로써 수백년 역사가 깃든 호산춘의 원형 보존과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장수황씨 종택을 연중 무료로 개방하여 황씨 가문의 역사 및 과거 종가 문화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가양주인 호산춘 제조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통주를 단순히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문경의 술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도 기여했다. 송일지 보유자는 “과분한 영광을 제게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수황씨 가문의 종부로서 정성을 다하여 호산춘을 빚어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최고의 상으로써 매년 경상북도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갈수록 떨어지는 혼인율을 높이기 위해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0월 14일과 21일 2주에 걸쳐 추진한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 행사에 남, 여 각 20명이 참가해 최종 9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는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취미활동을 함께 하며 건강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1회 차에는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스콘과 커피 만들기,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공예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2회 차에는 리첼호텔에서 전체 참가자가 만나 그룹&개인별 매칭 토크, 에코백 그리기 등의 미팅 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40명을 모집한 이번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에 9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며 뜨거운 참가 열기를 보인 가운데 총 9커플이 맺어졌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남성은 안동시에 여성은 대구·경북 내 주소를 둔 1984년생부터 1999년생까지 총 40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요즘 추세에 맞춰 취미 동아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 미혼남녀가 만날 기회가 없다는 청년들에게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주관으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25일(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산학연관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경본부의 국가산단 조성 계획발표를 시작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의 ‘안동시 국가산단 조성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어, 2부에서는 김정호 안동권발전 연구소 소장 주재 아래 국가산단조성 활성화 방안 및 정책 제언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고견을 경청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