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하회마을 입장권으로 학가산 온천 입장료를 할인 받자. 10월 23일부터 학가산 온천 방문 시 하회마을 입장권을 제시하면 온천 입장료를 5,000원으로 할인하고 있다. 할인 대상은 안동시민 포함, 입장권을 소지한 하회마을 방문객 모두가 해당된다. 타지역 거주민은 일반요금 6,500원에서 1,500원을 할인하고, 안동시민은 기존 6,000원에서 1,000원을 할인한다. 다만, 온천 방문 시 하회마을 입장권 날짜는 전일과 당일 내역으로 한정되며, 타 할인과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2008년 9월에 개장한 안동학가산온천은 알칼리성중탄산나트륨형 온천으로, 안동의 대표 휴양 관광명소이다. 수질이 부드럽고 혈액순환, 불면증,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 하회마을, 봉정사, 병산서원 등 안동관광 명소를 들른 관광객들이 중간중간 여독을 풀며 쉬어가기에 제격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가산온천 관광화 및 홍보 차원에서 안동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 방문객 할인 혜택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안동시민뿐만 아니라 온천을 찾는 관외 방문객까지 더욱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2일 군위군 소보면 봉황리 파크골프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모여 첫 월례회 및 경기를 실시했다. 남성진 회장은 소보면 파크골프클럽 첫 월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진열 군수, 오분이 군위군 파크골프 협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보면 파크골프클럽 첫 월례회 및 경기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군위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전국 최대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군위군의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소보면 파크골프클럽을 통하여 소보면민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성장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1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명사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멘토로 활동 중인 ‘동그라미 생각’(대표 정혜진)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의는 현 김해고등학교 소속 EBS 진학 진로 대표강사인 정동완 교사가 이끌었다. 이날 진행된 특강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설명과 지역인재 전형, 학과별 과목선택 방법 등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학부모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부모는“아이들 내신, 수능, 학생부를 기준으로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였는데 알게됐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구혜영(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을 결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전문가 초빙 진로특강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정부의 국정기조인‘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을 위해 문화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어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의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전국적인 후보군의 열띤 경쟁 속에서 100곳에 포함됐다. 이번에선정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2020년도에 개장하여 군위군만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하여 다양한 교육체험과 함께 문화·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군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다양한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 명소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명소로 알려지는 것은 물론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무엇보다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월 24일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 20개 기관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2023년도 사외공모과제 협약을 맺었다. 한수원과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성 ▲설비 신뢰도 ▲수출형 원전 ▲해체/사용후핵연료 ▲신재생/신사업 등 원전 산업 분야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모두 13개 과제, 82억원 규모로, 2025년 10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원자력 경쟁력을 높여 원전 산업 최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외부 기관들과 사외공모과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500억원의 과제비를 투입해 120여건의 산업재산권 출원, 430여건의 논문 게재 및 발표, 230여건의 연구보고서 작성, 160여건의 기타성과물 등을 도출했다. 과제에 참여한 기관만 87개에 달한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연구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원자력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기술개발의 초석을 닦을 것”이라며, “초격차 원자력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매진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4일 제이에스테크(주)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단)에서 구미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에스테크(주)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구미공장 준공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은 10대 전략 핵심 광물 중의 하나로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제이에스테크(주)는 국내외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리튬 생산을 최적화하는 등 양극재 업체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제이에스테크(주)가 이차전지 첨단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소재‧부품‧장비 첨단기업들이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제이에스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시청 앞 송정 복개천 주차장(광평천 공영주차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3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1km가 넘는 공간을 △시민 화합의 장인 하모니랜드 △71개 음식 부스가 설치되는 푸드랜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랜드로 구성해 모든 연령대가 가을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5주차장 하모니랜드에서는 정오부터 시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지며, 미스트롯 정미애,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히든싱어(김건모 편) 나건필, 성악가 김성록이 출연해 저무는 시월의 아쉬움을 달랜다.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출신의 DJ들과 함께하는 EDM 댄스파티로 MZ세대들의 젊음의 광장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3‧4주차장 푸드랜드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테마 밥상’과 ‘한식대가의 요리 작품전시’, 70여 개의 음식 부스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200여 가지 메뉴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제2주차장 키즈랜드에서는 보조무대와 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어린이 댄스, 마술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와 캐리커처, 인디언들의 거리공연도 이어지며,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핸드메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9일 송정 복개천 5주차장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3년 제35회 구미 전국 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2회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더욱 풍성해진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15일 예선을 거친 80명의 참가자 중 1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지역 가수 및 댄스팀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10명의 경연자와 축하 공연,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복개천 주차장 일원에서 28일부터 이틀간 구미푸드페스티벌이 펼쳐져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매년 깊어져 가는 가을밤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대중가요 무대라 뜻깊다.”며,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서로 상생하는 에너지로 더욱 멋지고 풍성해진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23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15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박유진 학생은 학생부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3 제1회 안동전통주 박람회’와 연계 한 행사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열렸다. 학생부는 전국에서 8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구미대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 칵테일 동아리 ‘골든쉐이커’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박유진 학생의 대상에 이어 강혜빈 학생이 은상(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상), 전성택 학생이 동상(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상), 김정원 학생이 특별상(명인안동소주대표이사상), 서경희·장용훈·정유진·홍인아·전재원 학생이 조주기술상, 임홍길· 곽예슬·김보민·박규민·서수연·최지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장은 “열심히 배우고 좋은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통주 칵테일 제조에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이중섭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10월 23일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화곡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물속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A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7시 14분경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산소방서 자인119안전센터에서 신속히 출동해 사고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구조대원에게 즉시 통보했다. 이어 도착한 구조대원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수중 수색해 수심 5m 지점에서 요구조자 A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육상으로 구조했다. 다행히 요구조자 A씨는 가벼운 저체온증 외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요구조자 A씨는 자신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추락사고이다. 다른 동승자는 없었다고 했으나, 혹시 모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은 차량 내부 및 사고 현장을 재차 수색하여 추가 인명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구조 활동을 종료했다. 출동 소방서인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이 물속에 장시간 잠겨있었으나 내부 호흡을 가능하게 한 에어포켓과 출동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A씨를 안전하게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7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아트홀에서 산·학·연 환경-에너지 전문가와 ‘지방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방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포럼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새로운 성장의 기회!’라는 주제 아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 탄소중립 대응 방향과 에너지 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기후변화 현황부터 국가와 기업이 직면한 위험요인, 기후위기로 촉발된 세계 무역질서 재편과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까지 각계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제3대 세계솔라시티총회 회장인 김종달 경북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1부에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이자 경제학 박사인 홍종호 교수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지역경제 성공의 길’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현황, 탈탄소 무역규범 재편, 탄소경쟁력과 기업경쟁력의 상관관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의 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2부에는 (사)한국혁신연구원 위현복 이사장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세계 주요국 에너지별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10월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유관기관·각계각층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새 도시브랜드 공개에 앞서 조현일 시장이 직접 시민 보고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갈 경산의 4가지 비전 △ 잘 사는 경산, 머무는 경산 △ 종횡무진, 탄탄대로 경산 △ 온전한 ‘쉼’이 있는 경산 △ 함께 행복해지는 경산을 제시했으며, ICT 도시답게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통해 새 도시브랜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새 도시브랜드는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은 입체형 이미지를 과감하게 도입해 ‘위성’이 아닌 스스로 빛을 발하는 ‘항성’의 형태로 세상을 이끄는 젊고 활기찬 도시를 이미지화했다. 또한 ‘My Universe Gyeongsan(나의 세계 경산)'은 더 풍성한 삶의 폭과 성장을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터전이자 세계가 될 경산의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선언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달라진 경산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브랜드 개발에 공을 들였다. 경산의 과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3분기 동안 김천시에 접수된 생활민원을 분석한 결과 동 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정부 데이터분석 온라인 기반(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신문고(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등)에 접수된 민원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자체 분석했다. 그 결과 기간 중 접수된 민원 건수는 총 3,777건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7%가 증가했다. 민원 내용으로는 시민들이 직접 불편을 느끼고 휴대 전화를 활용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교통 관련 민원이 2,742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광고물 관련 민원이 107건, 도로 관련 민원이 8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교통 관련 민원 중에서도 불법 주정차 신고가 1,8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와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위반 신고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부서별 민원 건수를 살펴보면 교통행정과가 전체 민원의 57%인 2,228건을 처리해 가장 많았으며, 사회복지과, 도로철도과, 환경위생과 순으로 다수의 민원을 처리했다. 발생 지역별 민원 건수는 율곡동, 대신동, 대곡동의 순으로 많았으며, 전체 민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3일 경상북도민의 날을 맞이하여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과 윤청자 前)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2023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지역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청자 전 회장은 각종 봉사단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자원봉사활동의 대중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사회 진출과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성구 부시장은 "김천을 대표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신 두 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특별상 8명, 본상 35명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3일 9급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김천 파크호텔에서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가 되기 위한 step by step! ‘실력 향상 계획(프로젝트) S.B.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필수 덕목 함양을 통해 공직관을 재정립하고 조직 내 전략적 의사결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했으며, 교육 과정은 ▲공직자 태도(마인드) 함양 교육 ▲보고서 작성법 교육 ▲보고서 작성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보고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보고서 작성에 대한 체계가 잡혀 좋았다. 특히, 실습 시간을 통해 배운 이론을 적용하여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9급 공무원은 향후 우리 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로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올바른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게끔 이번에 교육하게 됐다.”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