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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제61회 세미나’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국내1호 디지털 치료제 개발사 임진환 대표이사 강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상희)가 지난 19일 제61회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교수, 의사, RKSGHYK, 보건의료 계열 연구자,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1호 DTx ‘솜즈’ 개발사인 에임메드의 임진환 대표이사가 연사로 초청되어 ‘디지털 치료기기의 제품개발 및 상용화 전략’의 주제로 강연했다.

 

임진환 대표이사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과 시장에서의 상용화까지 많은 단계에서 의료지식, 기술, 제도 등이 함께 조화되어야 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산업이 조성되는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의료인들의 관심이다.”고 말했다.

 

김상희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기술 잠재력은 무한하기 때문에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건산업 동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의료지식과 가치를 다양한 기술과 접목하고 확장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해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인 ㈜에임메드의 ‘솜즈’의 상용화 전략을 공유하여 산‧학‧연의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자치료의 새로운 옵션에 대한 의료인들의 전문적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1995년에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부로 출발하여 간호학 연구자들의 역량강화 및 학문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다양한 국책사업의 수주와 ‘간호와 보건과학’의 학술지를 발간하며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적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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