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가 찬성 204표·반대 85표·기권 3표로 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 파면 여부, 헌법재판소가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탄핵안 가결은 첫걸음 불과, 가담자 처벌까지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2024학년도 나만의 학습노하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고, 학습 노하우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열의가 느껴지는 공모작을 제출하여,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는 데 심사숙고했다. 시상식은 교육혁신지원센터장(권정해)의 축하사로 시작하여, 대구공업대학교 총장(이별나)의 상장 수여 및 축하사로 나만의 학습노하우 공모전’에 참가하여 공부를 주제로 상을 받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며, 만학도로서 학습노하우 공모전에 수상했음에 대단히 존경스럽다는 찬사를 전하였다. 또. 나만의 인생을 설계할 때도 인생의 노하우(인생스타일)를 Catch하는 것이 중요하고, 돈과 명예만을 추구하는 삶이 아닌 배움에서 얻는 즐거움에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여, 시상자들이 깊이 공감하고 울림이 있는 축하사가 되었다. 수상자 소감으로는 상을 수상 할 수 있어서 깊이 감사한 마음이고, 내가 하는 일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해내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하여, 참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5일 대구 중구 대구나음소아암센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헌혈증 전달식에서 학생, 교수, 직원 등 대학의 구성원이 함께 모은 헌혈증 400매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한 헌혈증은 교내에서 시행된 교직원 및 재학생 헌혈행사와 헌혈증 기증운동으로 모아진 사랑의 헌혈증으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공업대학교는 매 학기 교내에서 사랑의 헌혈행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병훈 사회봉사지원센터장은 “헌혈증 뿐 만 아니라 대학에서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학 구성원들의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나음소아암센터 하정연센터장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귀중한 선물"이라며 "기부 받은 헌혈증을 환자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에서 대구광역시의 성별영향평가센터(이하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11일 ‘2024년 양성평등 기반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가 제정한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2024년 8월 제정, 2025년 시행)를 중심으로 성인지예산제 활성화와 실효성 증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대구시와 산하 구·군, 교육청에서 수행하는 성별영향평가의 이행을 지원하고, 컨설팅, 교육, 우수사례 발굴 등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인지예산제의 개념과 정책적 중요성을 논의했다. ‘성인지예산제’란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해 이를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형식적 운영에 머물렀던 기존 성인지예산제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 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은 류춘호 부산시의회 입법재정담당관의 주제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패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1일, 앞산 큰골 은적사 일대에서 ‘24~‘25년도 산불대비 소방 합동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훈련에는 대구 중부소방서, 앞산공원관리소 등 관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예년에 비해 따뜻해진 날씨로 건조한 기상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4년도 겨울철 산불상황을 대비해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호스 및 구청 호스릴을 은적사 등산로 일대에서 정상부까지 전개해 각자 방사하는 개별 훈련과 각 기관별 호스 연결구를 호환하여 방수하는 합동 훈련까지 실제 지형과 상황을 가정하여 시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는 12월 11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024 달서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 달서구 자원봉사자대회’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의 주인공인 자원봉사자 및 축하객, 주요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대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시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후, 각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80명(정부포상 8, 시장상 15, 구청장상 32, 센터장상 25)에 대한 시상 및 자원봉사자 사진전 등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수상자들과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13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숏폼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 결과 총 216건(숏폼영상 165건, 사진 51건)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미디어 관련 전문가의 심사결과 최우수 등 총 26작품이 선정됐다. 숏폼영상 최우수작으로 대구영화학교 선생님들이 만든 ‘모두가 함께하는 베리어프리’가 선정됐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따뜻한 교육활동을 잘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 정진아님의 ‘도서관에서 키도 쑥쑥 생각도 쑥쑥’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다품상 각 5만 원 등 총 84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되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대구시교육청 공식 유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지난 12월 6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작품전시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 학기 동안 기업과 협력해 진행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창의적 설계가 반영된 시제품과 연구 결과물이 전시됐다. 특히,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실무 적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팀은 최대 1년간 기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 기업연계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성서캠퍼스와 인접한 계명대역에서 열려 지역 시민과 성과를 공유했다. 하루 1만 2천여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 내 공간에서 일반 시민과 소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전시회에는 이공학계열 43팀, 인문·사회계열 18팀, 예·체능계열 51팀 등 총 112팀의 500여 명이 참가했다. 계명대 지산학인재원은 참가 팀들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학과 교수의 심사를 거쳐 본선 10팀을 선정했으며, 현장에서 작품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이 전공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비상계엄을 감싸며 헌법질서를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가치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윤석열의 계엄 선포를 단순한 "직권남용죄"일 뿐이라며, 이를 "내란죄 프레임"으로 치부했다. 또 "정권 찬탈이 없는 계엄은 내란죄가 아니다."라는 논리를 펼친 것에 대한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오늘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통치 행위”라는 거짓과 궤변으로 점철된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홍 시장의 최근 내란 행위를 해프닝으로 회화화하는 등의 거짓과 궤변의 맥이 닿아있다. 대통령의 군 병력을 국회에 투입해 입법권을 강제로 봉쇄하고, 국회의원 체포를 시도했던 행위는 헌법과 법치주의를 송두리째 흔드는 내란죄의 전형적 사례로 헌법 77조와 계엄법을 명백히 위반한 중대한 범죄임이 자명하다. 따라서 국가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즉각적인 탄핵 소추와 윤석열 구속이 필요하다. 대구 시민들은 홍 시장에게 분명히 요구하고 있다. 국민 여론과 헌법의 정신에 따라 윤석열의 내란 범죄를 단호히 규탄하고, 대구 시민의 뜻에 따라 행동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구는 더 이상 민주주의의 역사를 거스르는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12월 10일 대구공업대학교 8호관 1층에서 2024년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학생들이 학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헤어아트 판넬 20점과 이. 미용 헤어 작품 40점을 비롯해 크레이티브 브라이덜, 업 스타일, 트렌드 컷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집약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를 준비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했으며,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철학을 표현했다. 한 졸업생은 “학업 동안 배운 모든 것을 담아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꼈다. 앞으로 현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학생들이 쌓아온 노력과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앞으로 졸업생들이 뷰티산업 분야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1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박윤하 회장((주)스피어AX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더불어 제6대 최종태 회장((주)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최종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외에서 돈 벌어서 대구에서 세금내자.” 며 협회 회원사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해외사업 강화임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파워풀 ICT / 글로벌 ON’ 이라는 슬로건 선포식도 가졌다. 최 회장은 “로컬에 기반을 둔 지역 ICT협회 회원사들의 미래먹거리 확보의 필수적인 방법은 글로벌 진출”이라며 “이를위해 최 회장은 협회 차원의 노력과 지원은 물론, 회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협회 회원사인 ICT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진출의 선수로 뛰는 만큼, 대구시는 물론, 관련기관들의 든든한 응원과 후견인으로서의 역할도 당부한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저마다의 노력으로 성장하는 회원사는 더 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작하는 회원사는 사업이 안착되도록 최종태 회장 스스로가 영업사원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을 회원사들 앞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12월 12일과 1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 사무실 앞에서 대구경북 국회의원의 탄핵 찬성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한 시간씩 이어지는 릴레이 1인 시위에는 평당원에서부터 대구시당 주요 당직자와 당협위원장들이 함께 했다. 한편, 이번 시위에 참석한 장문혁 당원은 “나라 경제와 민주주의를 망친 윤석열 씨의 심판을 촉구하려고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 국민의힘은 늦었지만 국민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윤석열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황영헌 시당위원장은 “차고 넘치는 내란의 정황증거에 더 이상 탄핵 반대 명분은 없다. 만약 또다시 탄핵에 반대하는 대구경북 국회의원이 나온다면 이는 대구경북 시도민의 수치와 분노를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오는 14일 도심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제야당 비상시국대회에도 참여해 내란수괴 윤석열 씨의 탄핵과 내란공범인 국민의힘의 해산을 촉구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복지일자리 총결산 평가이다. 평가는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추진, 일자리 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일자리 중심의 조직 구성 및 일자리 유관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취약계층 디딤돌 자립지원 일자리 사업, 장애인 맞춤 일자리, 노인적합형 일자리 등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회용기대여·세척사업 ‘에코워싱 달서행복점’, 탄소중립 장애인카페 ‘#희망cafe’, 자원순환 활동사업 ‘백세보물상’, 세차사업단 ‘달서with-U 스팀세차장’이 지역 특성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차별화된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도 달서구는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효목2동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2024 동구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대와 협치를 통한 마을조합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유회는 2024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성과 보고, 2024 마을조합 운영 성과 공유, 2025 운영계획, 전문가 발전전략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회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4곳의 마을조합(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 소목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 이사장들이 그간의 성과와 한계점, 향후 발전 목표와 2025년 추진 목표를 발표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과 자립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대구 동구의 도시재생 사업은 연대와 협치를 통해 원활히 작동했다. 앞으로도 사업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1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2년마다 공직윤리법령 준수와 업무 절차의 적정 여부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60개 기관(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재산등록․공개․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공정한 감사체계 구축, 컨설팅을 통한 재산등록 누락 방지, 취업제한 제도 준수 강조, 청렴 캠페인 실시 등 교직원 청렴의식 강화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그동안 대구교육가족들의 강력한 청렴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하여 더 청렴하고, 더 신뢰받는 대구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으로는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북도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