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22년 8월 13일자, 22일자 인사발령 내역을 18일 발표했다. ▲ 2022. 8. 13.字 [5급 승진] ▲수성2.3가동장 김순남 ▲상동장 윤미란 ▲두산동장 안승목 [6급 승진] ▲민원여권과 박건희 ▲청년여성가족과 윤지은 ▲복지정책과 조을겸 ▲공원녹지과 김소현 [7급 승진] ▲기획예산과 김은수 ▲청년여성가족과 배효주 ▲행복나눔과 김은지 ▲행복나눔과 김혜란 [8급 승진] ▲민원여권과 이혜린 ▲기획예산과 김채연 ▲일자리경제과 정윤희 ▲세무2과 김민지 ▲교육지원과 황지원 ▲청년여성가족과 박효정 ▲복지정책과 정화목 ▲복지정책과 이현지 ▲생활보장과 유선경 ▲행복나눔과 노 완 ▲자원순환과 김지은 ▲자원순환과 이상현 ▲교통과 김민준 ▲건축과 박성건 ▲공원녹지과 고경석 ▲공원녹지과 조지혜 ▲만촌1동 정종화 ▲ 2022. 8. 22.字 [5급 전보] ▲아동보육과장 정계순 ▲도시디자인과장 김호철 [5급 직무대리] ▲만촌1동장 신상백 ▲지산1동장 박미화 [6급 승진] ▲세무1과 구혜정 ▲문화예술과 이상미 ▲도시디자인과 신동우 [6급 전보] ▲기획예산과 김잔디 ▲일자리경제과 우재관 ▲세무1과 김성호 ▲복지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7일 대구시 ‘2022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8개 구․군, 공사, 공단에서 최근 2년 이내에 추진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북구청은 대구시 최초로 시행한 ‘꿈꾸는 BOOKIDS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북구는 작년 ‘교복나눔 모바일 플랫폼 개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꿈꾸는 BOOKIDS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은 법정 저소득계층(60%)이하의 초등학교 고학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인증, 참여횟수에 따른 도서구입비 지원, 참여자들의 소통창구인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카페모임 진행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또, 전국 최초 독서와 연계한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미디어 중독의 문제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동들에게 독서라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고,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8월 18일 구지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달성군 노인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노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강령 낭독,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건강한 삶을 가꾸는 7가지 비결이란 주제로 정병표 노인대학 학장 강의,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정수 강사의 강의 등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년 만에 실시하는 노인대학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노인대학은 구지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해 진행하며,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 여가선용 및 교양 증진,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회 회원 상호 간 유대감 강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모든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시설안전 인증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시설안전 인증 사업’은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자체 점검과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점검ㆍ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48억 원을 투입해 대구 지역 693개 학교 및 20개 기관에 대해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며, 2022년 연말까지 내진성능이 확보되고 석면제거 사업이 완료된 교육시설 91개교(유 3원, 초 52교, 중 19교, 고 16교, 각종 1교), 2개 기관(유아교육진흥원, 대구교육박물관)에 대해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축사 31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단이 학교의 시설 점검 및 자체평가서 작성과 심사 후 시설 보완 등 인증 절차 전반에 대해 1대1 업무 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시설안전 인증 사업에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체험, 수련기관도 포함해 실시한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실시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과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특별상을 수상해 3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정책과 관련하여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 성과를 점검 및 평가하여 한국 문화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에 처음 마련된 상이다. 남구는 남구청년예술제 ‘함께 푸르다 해야청청’,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 안지랑곱창골목 거리패션쇼, 남구사랑 사진공모전,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건립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아울러, 앞산빨래터공원 새 단장과 함께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등이 남구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전국적 관광명소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 4년간 남구 문화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것이 3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용산네거리~감천네거리 1,083m 구간에 클린로드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린로드(도로자동 살수장치)는 지구 온난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하나로,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와 지면의 온도를 낮추고 자동차 타이어 분진 등으로 발생한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가 탁월하다. 클린로드 조성으로 여름철 아스팔트 도로 노면 온도 6 ~ 10℃, 초미세먼지 60 ~ 70%가량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에 조성된 클린로드는 용산역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중앙선에서 양방향으로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동절기를 제외한 폭염 및 미세먼지 기상특보 기간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금번 클린로드 조성사업으로 도시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지난 17일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구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청년들은 지역 내 폐기물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다회용기 포장 활성화 방안, 안전한 폐의약품 처리를 위한 그린 포인트 도입 등의 아이디어를 냈으며, 동구청은 청년들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행정인턴 근무를 통해 취업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근무 후에도 동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총 12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뽑아 지난달 18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9개 부서에서 근무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청사진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국내 첫 사례로, 군 공항은 대구시가 주관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공항은 국토부가 주관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는 등 투트랙으로 진행되어 왔다. 대구시는 공군과의 협의를 통해 군사작전 적합성을 검토하고 소음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활주로 위치와 방향을 결정했고, 현 기지 사용부대, 관계기관의 50여 차례 협의 및 현장실사를 거쳐 한국군부대 시설 규모 및 배치 계획을 수립했으며, 주한미군, 미7공군 등과 30여 차례의 실무협의를 통해 미군시설 이전 소요를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이전사업비는 약 11.4조 원으로 추산됐다. 부지면적은 기존 군 공항 부지보다 약 2.3배 정도 커진 16.9㎢로 활주로 2본, 계류장, 엄체호, 탄약고, 유류저장시설 및 건물 700여 동 등이 배치됐다. 특히, 2020년 협의된 공동합의문을 반영해 군위군에는 민항터미널, 영외관사를 배치하고 의성군에는 군 부대 정문, 영내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81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여해 39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서로의 관광자원·콘텐츠를 홍보하고 최신 관광트렌드와 동향 등을 공유하는‘대규모 관광교류의 장’을 펼쳤다. 달성군은 낙동강 구지오토 캠핑장 컨셉의 부스를 설치해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낙동강 S자형 관광벨트'를 주제로 '강정보 디아크'에서 '사문진주막촌', '낙동강레포츠밸리', '도동서원'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고 예술문화를 접목할 것이다.”며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 실감미디어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메타버스 수료과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주관대학인 건국대와 경희대, 계명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중앙대, 전주대 등 총 7개 대학이 국책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비교과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수료과정’을 마련했다. 7개 대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실시됐다. 계명대와 중앙대, 건국대가 각각 4회씩 오프라인 강의를 순차적으로 교육을 맡아 각 대학들의 수강생들은 온라인 중계강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강의를 시청하는 대학의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과정에서 멘토링 교수들의 도움을 받아 학습효과를 높였다. 1일 3시간씩 12회 출석으로 총 36시간 중 30시간 이상을 이수하여야 수료증이 발급되는데, 공동활용대학의 학생들과 일반인을 포함하여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됐다. 이번 메타버스 수료과정에 참여한 언론영상학과 장동주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메타버스가 어떻게 활용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2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위정) 대강당에서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수성구, 청소년과 함께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청소년전문가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전문가 발제, 주제토론과 청중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발제를 맡은 김기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총장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이영일 한국청소년정책연대 공동대표, 김영숙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 박성경 대구시 청소년육성위원회위원과 정원준 수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이 청소년문화의집 운영방향에 대해 주제토론을 했다. 권위정 관장은 “청소년 포럼을 매년 개최하여 사회적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고 청소년 및 지역의 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상생하는 시설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공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류규하 구청장 주재로 행정복지국장, 관광경제국장, 도시안전국장, 보건소장과 공약사업 관련 부서 1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평가단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의 적정성과 실천가능성 등에 대해 검토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 중구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주민 대표 25명,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공약사항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중구에 주소 및 직장을 둔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평가단은 앞으로 4년간 공약사항 실천계획에 대한 변경 및 보완, 공약사항 추진실적 평가, 공약사항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방안 자문 및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민선8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이다. 한편, 민선8기 중구청장의 공약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한6개 분야 60개 사업으로 변화하는 대구의 중심 중구, 행복한 문화·관광도시 중구, 경제Up 일자리多 희망 중구, 구민의 삶 플러스+ 맞춤형 복지 중구, 쾌적한 친환경 중구, 도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022학년도 하계 취업지향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토익사관학교는 지난 7월 4일부터 16일까지 밀양 대구보건대 보현연수원에서 30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기숙형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 자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어학연수와 해외인턴십 및 현장실습,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반과 토익 공부 의지가 낮은 학생들의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한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했다. 정규 토익시험 결과 수료생들의 점수가 평균 162점 향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수업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방사선학과 유이창(24)씨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교에서 모든 금액을 지원해 주었고 국제교류원 교직원분들의 배려 덕분에 불편함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며 “곧 있을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이번 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실전에서 적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시민소통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의회가 대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우수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도를 드높이는데 그 의의가 있다. 공모 주제는 대구광역시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 방안 등 3개 분야이며, 대구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신청(9월 13일 ~ 9월 21일)이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대구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여 원본은 우편(방문) 제출하고 각 서식은 한글파일로 전자우편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정책아이디어는 정책의 실현 가능성, 효율(효과)성, 창의성, 노력의 정도 4개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금상(1명) 200만 원, 은상(2명) 각 100만 원, 동상(3명) 각 50만 원, 장려상(10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통해 대구시 정책에 제안될 예정이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지난 16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 구암동 고분군(사적) 제56호분의 기록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암동 고분군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8월 7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되었으며, 사적 지정 이후 북구청에서는 56호분 재발굴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도 문화재 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구암동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의 일환으로 1975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처음 조사한 구암동고분군 56호분의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북구청은 영남대학교 박물관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2022년 3월부터 용역을 추진 중이며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기록화 용역을 통해 1975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된 구암동 고분군 56호분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발굴 당시 자료 중 ‘구암동고분 발굴조사보고’(1978)에 수록되지 못하고 보관 중인 사진 약 1,700여 장, 각종 도면 60여 장, 국가귀속 발굴문화재 대장, 구암동고분군 채집유물 50여 점 등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