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최재훈 군수)은 지난 1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훈가족 감사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달성군 보훈가족 감사한마당’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정성껏 모시고 일상생활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달성군은 이날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 보훈가족 600명을 초청했으며, 최재훈 달성군수, 김원규 대구광역시 의원,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보훈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자리했다. 1부 행사로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 개회사, 축사 및 축전 낭독에 이어 2부는 ‘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일깨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킨다.’를 주제로 어린이 시 낭송 및 헌정 영상, 영남풍물단의 사물놀이와 비보이팀 콜라보 공연, 계명대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가 차례로 펼쳐졌으며, 가수 축하 무대, 보훈가족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또, 부대행사로 나라사랑 이미지가 담긴 보훈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 이하 대경중기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의 전문 강사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개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산업안전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산업안전 대진단, 안전·보건 컨설팅 등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안전보건공단에서 발급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4월 25일까지 이메일(praykmh@korea.kr) 또는 팩스(053-627-0194)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대구·경북 대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아트&테크 창업활성화지원사업은 1억 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특화분야 ‘미술 콘텐츠’를 ‘VR/AR/메타버스, AI/딥러닝, IoT’등 기술과 연계한 예술창업 활성화 사업으로써 성공적 창업 및 성장을 위하여 단계별 예술특화 창업교육, 전담 멘토제, 관련 분야 네트워크,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계명대는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대명캠퍼스를 창업캠퍼스로 지정하고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정부 및 지자체 창업 지원사업과 창업보육센터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교내에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디지털시험센터 등을 유치하여 창업자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창업자 육성을 위해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지난 3월 24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창업자의 지역 정주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교육청, 경북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와 ‘IB(국제 바칼로레아)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 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기관은 IB교육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IB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IB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교육청은 IB교육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직접 수행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3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 주체가 참여하여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점검 대상 선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중점점검분야 설문조사 및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실시했으며, 점검 참여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개선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구축한 ‘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은 간부회의를 비롯한 내ㆍ외부인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와 업무 보고 시 종이 대신 무선랜과 태블릿, 온북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자료저장 및 캡처 기능 제한 조치 등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또, 실시간 화면 공유, 터치펜을 사용하여 작성한 메모 저장 및 공유, 회의ㆍ보고 이력 검색, 회의ㆍ보고 시 작성한 메모를 포함한 자료 열람 기능 등을 적용하여 업무의 활용도를 높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도입에 따라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종이 문서의 출력과 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각종 회의, 협의회, 업무 보고 시 종이 사용도 줄일 수 있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실천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만큼, ‘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우리교육청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8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을 교육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의식회복 사업이다. 달서구는 10개 동(성당, 감삼, 장기, 용산1, 월성1, 월성2, 진천, 도원, 송현2, 본동)에서 추진 중이다. 이날 워크숍은 추진위원 사기진작을 위한 유공자 표창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지침 안내 및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창원 관장의 ‘청소년 제대로 알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해 바로 알고, 그들이 선호하는 주제에 맞춘 프로그램 진행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진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찾고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에서는 지난 17일 2호관에서 (주)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취업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 복지 및 대기업 취업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서 단체급식, 식자재유통, 리테일 및 외식사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보유한 기업으로 취업 및 현장실습을 위해 호텔외식조리계열과 2020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있으며, 협약이후 매년 다수의 학생들이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지난 16일 오후 8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리흐시예바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11명의 보직교수들과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을 포함한 계명대 보직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앞서 신일희 총장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타슈켄트를 넘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 총장은 “‘나’의 이성과 ‘나’의 주장이 만들어 놓은 ‘볼품없는 세상’을 벗어나 ‘우리’의 윤리와 ‘우리’의 교류를 통해 더 평화롭고 합리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실크로드의 아주 평범한 진리를 타슈켄트에서 느끼고, 이 아름다운 도시의 문화사적인 역할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한다.”고 강연했다. 신일희 총장의 특강 이후 리흐시예바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 총장은 “신일희 총장은 2001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의 18개 대학 및 기관들과 교류 활동을 펼치며, 양국 간 친선 및 문화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러한 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음식점 영업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16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4월 16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요리 강습을 개강했다. 이번 요리 강습은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주 1회 총 8번을 운영하며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한다. 2023년 건강밥상 나눔 요리 교실을 시작하여 남구 관내 경로당 31개소 632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염·저당 건강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2024년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버섯떡갈비, 김치불고기샐러드, 해물잡채 등 저염 메뉴 강습을 실시하고 조리한 저염 음식은 인근 경로당 어르신에게 나눠드리는 건강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2024년 건강밥상 나눔 1호 대상인 대명4동 경로당에 조리한 버섯떡갈비&영양부추무침, 두부샐러드, 과일을 제공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대된 시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7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신재혁)와 지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및 취약 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신재혁 본부장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연금,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 준비 필수 영역에 대한 교육 등 서비스 제공, 청년, 저소득층 등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재무설계 및 금융 지식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골자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자체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등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의 자산관리 콘텐츠 등을 지원받아 대구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다양한 민관 자원과 함께 대구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4월부터 서구치매안심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공원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처음으로 추진했던 이번 사업은 작년 8회 실시하여 1,200명을 대상으로 상담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신규 발굴을 위한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하도록 홍보한다. 특히, 노령층의 수요가 많은 서구치매안심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관련 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경혜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은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영유아에 대한 부모의 보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번 달부터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전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달성군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은 보육을 필요로 하는 부모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필요한 시간에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제도로서 다양한 근로 형태나 긴급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수요자 중심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2023년 8월부터 시작되어 유가·현풍·구지·논공 권역(이하 테크노폴리스 권역), 화원·옥포·가창 권역, 다사·하빈 권역으로 권역별 어린이집 1개소씩, 총 3개소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이 중 테크노폴리스 권역은 야간교사 구인이 어려워 평일 주간에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한된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그동안 제한된 운영으로 인해 발생했던 보육서비스의 공백이 신규 교사채용이 완료됨에 따라 메워져, 이번 달부터는 ‘365일 24시간제’에 걸맞은 운영을 시작한다. 이로써 달성군민이면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에 누구나 보육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현풍읍 소재), 꿈터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30일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달서 스마트 리빙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구는 다양한 지역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리빙랩 모델과 민관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달서 스마트 리빙랩을 운영한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살아있는(Living) 실험실(Lab)을 의미한다. 리빙랩은 주택가 골목의 쓰레기난, 주차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 우리 주변에 산재한 생활 문제를 주민의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통해 풀어보는 주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이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스마트도시 전문가 교육, 선진지 견학, 그룹별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달서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단장 황석주)이 지난 17일 오전 11시 계명대학교에 모빌리티캠퍼스 조성기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접견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 황석주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황석주 자원봉사단장은 “학교에서 나오는 폐품들로 마련한 돈이기 때문에 학교로 되돌려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계명대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 중인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에 작은 보탬이 되어 성공적인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신일희 총장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20년이 넘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진정한 마음이 없이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며, “계명대의 창립정신 역시 나눔과 봉사인 만큼 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습에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은 계명대 건물 및 조경관리 등을 담당하는 5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이 마련한 성금은 매일 학교에서 나오는 폐지, 플라스틱, 고철 등 재활용자원을 모아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