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선관위)는 11월 9일 선거를 주제로 한 선거동화책 ‘금오선(選)화-선거동화책2’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금오선(選)화-선거동화책2’는 2021년에 발간한 ‘금오선(選)화-선거동화책’을 이은 시리즈물로서 동물나라 친구들이 선거와 관련해 겪은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한 동화이다. 금오선(選)화는 금오여자고등학교 유네스코 동아리 회원들과 경북선관위가 함께 창작한 원고를 토대로 유치원생·초등학교 저학년의 선거정치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서·구연동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유튜브에서 ‘경북선관위’를 검색하면 금오선(選)화 애니메이션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도서는 도내 유치원·초등학교와 공동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금오선(選)화가 교육현장에서 높게 평가된 덕에 두 번째 발간이 이뤄져 감회가 깊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본 콘텐츠를 많이 읽고, 보고, 들음으로써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경북지역 당선인 4명을 11월 8~ 9일 검찰 및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 중순경 후보자등록 시 A는 본인 및 배우자 재산 합계 34억여 원을 축소하여 위원회에 신고했다. B는 본인 재산 합계 44억여 원을 축소하여 위원회에 신고 했다. C는 본인의 재산 중 예금 2천4백만 원 누락, 채무 4억5천만 원을 축소하여 위원회에 신고하고, D는 본인의 재산 중 채무 2억 원을 누락하여 위원회에 신고함으로써 허위의 재산정보를 선거공보 및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구민에게 공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1항에서는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의 출생지·가족관계·신분·직업·경력등·재산·행위·소속단체, 특정인 또는 특정단체로부터의 지지여부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5년 이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간호대학은 지난 5일 다문화가족의 건강관리 및 건강한 가족문화형성을 위하여 ‘다문화가족 Health Fair’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달서다문화엄마학교 4,5기 졸업식 및 6기 입학식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20가정과 간호대학 교수, ‘컬투’ 학부 동아리 재학생(지도교수 손순영)들과 대학원 유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Health Fair는 계명대학교에서 지원하는 ‘지역혁신 EUP 프로그램’ 중 간호대학에서 개발·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건강 지킴이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다문화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체질량지수(BMI) 측정, 다문화가족 아이들의 성장발달검사, 활력징후 측정, 혈당, 콜레스테롤, 혈색소검사 및 소변검사 등을 실시하여 바로 현장에서 건강 상담 및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또, 놀이부스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며 감염병에 대한 위생교육과 함께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다문화가족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상담도 진행되어 참여한 가족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이번 다문화가족‘Health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 문화재지킴이 경상권역 문화축전·워크숍”이 11월 10일과 11일 안동선비문화박물관에서 (사)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문화재지킴이 13개 단체의 회원들이 참석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첫날인 10일 오후 3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단체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그동안 각 단체의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틀째인 11일은 현장활동과 함께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답사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상권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이번 문화축전과 워크숍을 통해 경상권역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 참여를 확산하여 진정한 문화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행사취지를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봉사활동을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는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대상 1건, 우수상 2건, 적극행정 장려상 1건을 수상했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사례에 대해 10월 19일 열린 본선 현장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본선 현장 사례 발표 결과 건설과 실무원이 개발해 특허출원한 ‘차량 부착식 공간 자유형 다목적 작업대’가 혁신 부문 대상을, 신문스크랩 등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한 홍보전산실의 ‘업무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금호읍 삼호리 불법 폐기물을 민·관 협력으로 전량 처리한 자원순환과의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적극행정 장려상으로 자원순환과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선정되어 환경오염 개선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천시는 제출한 6건의 사례 중 대상을 포함해 총 4건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혁신 및 적극행정 저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기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소재 신영양계장(대표 김현섭)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9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계란 150판(10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2020년부터 매년 계란을 기탁해온 신영양계장 대표 김현섭은 “코로나19 이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계란 기탁했다. 앞으로도 여력이 된다면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주신 김현섭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극단 제10회 정기공연 ‘내 사랑 춘향’이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내 사랑 춘향’은 고전소설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과 코믹함을 가미해 각색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열녀 춘향이 아닌 남자들과 몸싸움에서 가볍게 승리하는 무술 실력을 갖춘 씩씩한 춘향, 꽃을 사랑하며 소심한 성격의 몽룡과 많은 주변인이 등장해 장면마다 웃음을 자아내는 연극이다. 또한, 여러 상황에 어울리는 국악, 현대음악, 트로트 등의 음악으로 연극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구·경북 지역 유명 배우 26명이 대거 출연하여 공연을 펼쳐 연극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1월 21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각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서는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9일 오전 10시 남구미대교 일원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주관으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 22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남구미대교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이웃사랑 나눔바자회와 회원 간의 단합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이 더욱 커지는 아름다운 구미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15기 976명의 수료생을 배출, 각 기수별로 장애인센터, 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 지역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환경정화 활동,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의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가을 낙엽길(낙엽 있는 거리)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쁜 일상과 코로나19의 제약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낙엽길을 밟으며 자연이 주는 위로와 편안함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대학로를 비롯한 7개 구간을 ‘가을 낙엽길’로 지정하고 운영기간 동안에는 낙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변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가을 낙엽길을 직접 걸어보니 만추의 정취와 함께 잠시나마 자연 속에 있는 것 같은 여유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낙엽길이 바쁜 일상과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도심에서의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우수상 등 4개, 적극행정 분야에 최우수상 등 3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본청,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총 75건(혁신 34, 적극행정 41)의 사례에 대해 ▲ 1차 예선심사(전문가 서면 심사 40%, 온라인 국민심사 10%)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의 사례를 지난달 19일 ▲ 2차 본선심사(현장 발표 및 질의응답)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고,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 대해 ▲ 11월 8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시의 쾌거를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모든 분야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자 농업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유튜브 1인 미디어 채널(유튜브명 : 최쌤의 농업톡톡)을 개설하여 농민들과 소통한 ▲‘코로나 시대 유튜브 활용 농업기술 비대면 교육으로 대전환’이 ‘혁신분야 우수상’을 인허가 관련 18개 부서 협업 및 솔루션 마련 원스톱 회의 수시 개최 등으로 SK 실트론 구미 투자를 이끈 ▲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S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9일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흥해남산초 화장실보수 사업 4억5,700만원, △용흥초 냉난방개선 사업 3억200만원, △포항대흥초 냉난방개선 사업 4억100만원, △창포초 냉난방개선 사업 3억7,400만원 등 4개 사업 총 15억3,400만원이다.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은 흥해남산초의 경우 낡고 오래된 화장실을 전면보수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용흥초, 포항대흥초, 창포초는 잦은 고장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교실 내 냉난방기를 교체함으로써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흥해남산초, 용흥초, 포항대흥초, 창포초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9일 영양군 청기면 토구리 동천 일원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9만패를 방류했다. 영양군에 방류된 다슬기는 2022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패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수서생태계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의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숨어 살며,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 내수면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내수면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한 다슬기 개체수의 감소와 생활하수, 농약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내수면 생태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양군은 수산자원의 증식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지난 8월의 버들치 2만 마리, 잉어 1만 마리, 붕어 1만 마리, 총 4만 마리와 10월의 동자개 치어 2만 마리를 두 차례에 걸쳐 방류한 바 있다. 특히 다슬기가 방류된 영양군 청기면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유명한 「청기 골부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다슬기 방류는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나들이하기 좋은 늦가을, 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 새로운 볼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성주군은 가을단풍 명소로 알려진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일대, 상아덤마당과 정견모주길에 글자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 10여 곳을 설치했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옥상정원 상아덤마당에 설치된 메인 조형물은 ‘상아덤마당’의 일부‘ㅁ’을 계단 형태로 제작하여, 올라가 사진을 찍으면 가야산의 푸른 하늘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인생사진을 제공한다. 맞은편에는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특색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감성돋는 캠핑 포토존이 설치되었다. 감성돋는 캠핑 포토존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또한 상아덤마당 뒤편 정견모주길로 이어지는 입구에 설치된 초록, 주황의 ‘정견모주길’ 글자조형물도 가을 성주 가야산을 찾아온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견모주길 데크로드의 주요 구간에는‘초록이 빛나는 시간’,‘맑은 공기, 푸른 마음’,‘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등 자연을 담은 문구가 적힌 가랜드로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설치된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들이 널리 알려져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 활기를 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45명과 6세~7세 어린이 45명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행복한 동행’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행복한 동행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농업을 테마로 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주어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및 어린이의 정서발달, 조손 세대 간의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본 행사에서는 오감을 활용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 및 새로운 재배작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론교육과 참외 케이크 만들기 체험, 열대식물 파파야 화분 분갈이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은주 창천어린이집 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프로그램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며, “지역 특산물인 참외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 경험이 성주에 대한 자부심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8일 ㈜세영(대표 변태우)이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변태우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군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