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평생교육진흥본부는 오는 14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1층 경하홀)에서 ‘2022 대구평생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트렌드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유튜브 방송(배움이락TV)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정순천 원장의 인사말과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현영섭 경북대학교 교수가 ‘양극화 해소를 위한 평생교육 기회 확대’, 서창익 가람과 사람(주) 대표는 ‘대구시 평생교육으로서의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토론회 좌장은 경상국립대학교 강현주 교수가 토론에는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 교육협력정책관, 김소영 수성구평생학습관장, 이종현 ㈜이튜 총괄이사가 나서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대한 민-관-학계의 의견을 교환한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평생교육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의 시대가 되었다.”며 “이번 포럼으로 지역 평생교육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행복진흥원 역시 향후 지역 평생교육 진흥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9일 청송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올해 대형산불 발생 시 최 일선에서 밤샘 진화를 하던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겨루는‘2022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22개 시군 산불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경연 종목으로는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운영과 기계화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초기 진화 능력 평가의 2가지 종목이었다. 특히, 경연의 하이라이트인 기계화시스템 운용을 통한 진화 종목은 진화대 1개조(12명)가 팀을 이뤄 행사장 뒤편 산림 300m지점에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차와 진화호스, 저수조를 연결해 진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종목은 숙련된 진화장비 운용능력과 협동을 통한 산불초기 대응으로 진화와 잔불정리 등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실전과 훈련으로 다져진 22개 시군 진화대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한 팀은 청송군이며, 2위는 포항시, 3위는 칠곡군이 차지했다. 배기헌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불은 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발생한 산불은 초동진화로 피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매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내년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으로 6개* 시군 7개 사업이 선정돼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사업비 30.4억원을 확보했다.(*경주,김천,안동,청도,예천,봉화) 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군* 중에서 수질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대규모․광역적 우수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발굴·지원하고 있다.(* 낙동강수계법 제23조에 따라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는 23개 시군, 경북(13개시군, 포항,경주,안동,김천,영천,경산,군위,의성,청송,영양,청도,예천,봉화), 대구(동구), 울산(울주), 경남(8개시군, 진주,사천,밀양,양산,하동,산청,거창,합천))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 낙동강유역환경청)는 지난 6월말부터 4개월간 해당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사업을 공모했다. 오염물질 정화효과가 높은 친환경 사업, 지속적인 소득창출이 가능한 소득증대사업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우선 고려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위원장 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총 10명) 심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주민 만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최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1월 11일부터 3일간 포항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1만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1991년부터 시작해 32회째를 맞이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개최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포항의 경제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경기는 개최하고, 개회식은 생략하는 대신 절감된 예산은 내년 태풍 피해복구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차구역, 이동통로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3년 만에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이 관리·운영 중인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와 화원동산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제도’는 노사 협업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는 등 위험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점검의 날, 안전보건교육, 비상대응훈련, 안전문화 확산주간 운영, 숨은 위험 찾기 운동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을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정화 이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은 사전에 사고위험을 차단하는 것이다.”며 “사전에 위험을 제거하는 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재난안전관리 지표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국제표준 규격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을 취득하여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의 통합물류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11월 1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모비스와 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경주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경주시 명계3일반산업단지 부지(80,972㎡)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948억원을 투자해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를 신설한다. 이번 신설되는 통합물류센터는 전기차 수요 증가 등 미래자동차 환경변화에 대응해 국내차량용 A/S 부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첨단 물류 거점으로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 등 기존 영남지역 3개 거점을 통합한 대형 물류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아울러,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는 경주를 중심으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270개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으로 배분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의 부품 책임 공급 사업자로 국내의 경우 전국에 4개의 물류센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도시의 젖줄인 형산강과 삶의 터전인 영일만의 수질오염 예방 및 수질오염 사고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관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폭발·화재 등 사고 시 사고수 및 소방용수가 하천이나 바다로 직유입됨으로써 발생되는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철강공단 완충저류시설을 430억 원의 사업비로 공단 내 유수지에 설치하고 있다. 철강공단 완충저류시설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70%이며, 2,000㎥의 저류시설을 설치해 철강공단 내 사고수 전부를 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조성 중인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국가산단에 추가로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현재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완료 후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는 우기 시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유입되는 우수관거 퇴적물과 비점오염 물질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해소, 영일만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영일대해수욕장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를 착공했다. 국비 5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6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영일대 공용화장실 인근 및 설머리 입구 공유수면에 장치(여과)형 시설을 설치해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을)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하는‘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2022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식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정부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활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11월 8일 ‘2022 과학기술인 국회 방문의 날’에 과기총이 주관하는 ‘2022년도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과기총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청래 과방위위원장 및 여·야 국회의원, 중앙·지방 정부 관계자, 산학연 및 지역 과학기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 공로상’ 시상식과 과학기술 입법․의정활동에 헌신한 국회의원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김영식의원은 “국회에서 입법 및 의정활동을 통해 대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11월 9일 의무군사학과 재학생 26명이 박열의사기념관을 방문해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은 지역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역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청년 채용 기회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범도민 운동이다.이번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의무군사학과 재학생들의 국가관 및 애국심 정립 등 전공 관련 마인드 고취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방문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서 의무군사학과 재학생들이 미래의 예비 장교로서 군 진로를 선택한 데 대해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社-1청년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캠프, 기업탐방프로그램, 전공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10일 구청 광장에서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정부차원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기 위해 2021년 처음 시행된 지표 기반의 인증제이다. 달서구는 지난 9월 29일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에 선정됐다. 달서구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추진체계가 우수해 2022년 선정기관 중 최우수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힘찬 도약,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달서’라는 비전 및 ‘달서구 생활공간 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 실현’이라는 달서구 스마트도시정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응한 결과 40개 사업, 259억 원 국·시비를 확보하여 구민에게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바탕으로 표준지표에 따라 스마트도시 정책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월 7일본부 추담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 및 이순형 원로(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운영관리평가 우수지부와 QI경진대회 우수지부, 품질관리평가 우수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및 학술연구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됐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건협과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과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그리고 협회를 성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경과 건강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공헌활동을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지난 58년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대응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 후, 건협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학대피해아동‘희망터치’클릭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 11월 7일부터 시작된 희망터치 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우태)는 11월 10일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호서남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 지도를 펼쳤으며,‘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이 적힌 홍보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제한속도 준수,‘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등을 홍보하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김우태 문경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과 운전자 대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어린이가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안동학 국제학술세미나가 11월 11일 오후 1시30분 “지역 기록유산의 수집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은 한국 전통문화를 가장 잘 대표하는 곳이다. 도시와 농촌, 유불교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가와 고택, 유적 등이 남아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들도 많이 배출되어 안동은 수십 년 전부터 연구자들의 관심 대상이었다. 2001년부터 시작한 ‘안동학’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이자 지역 최초로 생긴 지역학 연구로, 안동과 안동 사람들이 남긴 역사문화, 민속 등 유무형의 문화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안동은 60만여 점의 기록자료를 소장한 한국국학진흥원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안동대학교, 민속박물관 등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록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아직 민간에 남아 있는 기록자료도 많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내외 기록자료를 수집·활용하는 기관의 학자들이 각 지역에서의 기록자료의 수집과 활용 사례에 대해 다룬다. 유백산(刘伯山) 안휘대학 연구원과 장품단(張品端) 중국사회과학원철학소 송명리학연구중심 교수, 후지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 이하 “건협 경북지부”)와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지부”)는 창립 58주년을 기념하며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통해 2,000여 점의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 제로웨이스트(zero-waste)는 모든 제품의 재사용을 장려해 폐기물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사회적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건협 경북지부, 대구지부의 임직원, 내원 고객 및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하여 재활용 가능한 의류, 잡화, 도서음반, 주방가전 등의 물품을 취합하여 인근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는 자원 선순환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기증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재판매되어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대구지부, 경북지부 직원봉사단은 11월 9일 아름다운가게를 방문하여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일일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개최했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생활 속 탄소 배출을 줄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은 11월 11일 오전 11시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하는‘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