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1월 11일 청송사과축제장에서 열리는 시니어한마당, 어르신 가요제 등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석)는지난 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2년 경영개선실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영천시 탐스러운포도원 신길호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 참가자는 각 도에서 서면심사를 통해 도 대표 1명을 선정하고, 11월 4일 코엑스에서 발표심사와 상품심사 후 최종 결정됐다. 신길호 대표는 대학에서 원예학을 전공하고 고향인 영천시로 귀농하여 26년째 포도만을 재배하고 있다. 2017년 강소농 기본 교육과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강소농 자율모임체 영천포도연구회를 결성하여 영천시 포도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러한 과정에서 가락동 시장 포도 경매에서 최고 경매가를 받고, 영천시 최초로 샤인머스캣 수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샤인머스캣에 대한 전문적인 재배기술 확보로 고품질 포도 생산과 이를 통해 샤인머스캣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재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시의 강소농 육성의 최일선에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디지털 선도 강소농을 집중 지원하여 전국 최고의 강소농을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 주관으로 11월 9일 오후 문성레이크자이(고아읍) 내 스터디룸 및 야외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파트 주민과 인근지역 여성 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취업 알선은 물론 이력서 컨설팅,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이 이루어졌다. 또한, 여성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설문조사와 지역 여성과 함께하는 새일센터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룰렛 돌리기 등의 참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도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한편, 향후에는 참여자들의 면접 시 동행 면접을 지원하고, 채용 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턴 연계를 통해 근속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란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하여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구직자 발굴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9일 다문화가정 자녀5명에게 각30만원씩 총150만원의 ‘농촌 다문화희망 장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다문화가정의 교육비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NH농협중앙회 농협재단법인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심히 매진하여, 농업·농촌의 차세대리더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1월 9일 석적읍 소재의 향사아트센터에서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11월 9일은 소방의 날로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 날 행사는 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소방행정자문단, 민간단체 등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발전하는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우 서장은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하여 소방가족과 소방관련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신뢰 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벽산엔지니어링㈜(대표 김희근)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11월 7일에는 칠곡군 농촌지도사 축산연구회 영농조합법인(칠곡한우장터)이 200만원, 칠곡엔바이로㈜ 김갑식 대표가 500만원, ㈜대운엘앤씨 송재운 대표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일 더플로우어린이집(원장 심재화)과 국공립 전환에 따른 시설 사용 및 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공립 장기임차사업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장이 소유한 어린이집에 대해 지자체와 무상임대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운영자가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더플로우 어린이집은 올해 7월 보건복지부 장기임차 심의위원회가 최종 심사, 국공립 장기임차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해당 어린이집을 10년 간 장기임차하고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를 지원하여 2023년 3월 1일에 국공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안정된 보육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개소를 설치했으며, 현재 지역 내 어린이집 46개소 중 1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1일 오전 8시 ‘가래떡 데이’를 맞아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가래떡을 나눠준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쌀 공급과잉 및 쌀 소비 감소를 해소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자 11월 11일에 ‘가래떡데이 무료나눔’ 행사를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개최한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十一月 十一日을 아래로 쓰면 土월 土일이 되고 土(흙)는 농업의 터전이 되는 것에 착안해,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정부에서 1996년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빼빼로데이’ 등 상업적인 의미보다 전통 가래떡을 주고 받으며 우리 농업과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가래떡 데이’를 홍보하기 위해 삼색 가래떡 도시락 1,200개를 배부하고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전시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대구시연합회도 같은 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나누어주며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에 대구시가 앞장서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11월 11일에 막대과자를 주고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광, 전성용)는 지난 9일 독거노인 등 거동 불편 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행사를 진행했다.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만금)에서 닭개장, 소불고기 등 국과 밑반찬 5종을 정성껏 준비하여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3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광 공공위원장은“사람이 그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는 우리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들, 딸이 되어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 과수 레드향과 애플망고의 재배와 월별 관리요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소책자를 제작해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보급한다. 레드향은 당도가 높고 아삭하고 부드러운 과육으로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경북에서는 한라봉 다음으로 재배면적*이 넓다.( *한라봉 16.2ha / 레드향 5.4ha) 또 국내산 망고는 수입산 망고에 비해 맛, 신선도, 외관, 향기 등 전반적인 품질수준이 높고 신선식품의 안전성으로 볼 때 선호도가 높아 새로운 소득 작물로 알려져 있다. 아열대과수는 시설 내에서 새순 발생부터 과일수확까지 장기간 재배되므로 생육 시기별로 온도, 관수, 적과 등 작업을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발간한 ‘경북 레드향(감평) 재배와 월별관리’, ‘경북 애플망고(어윈) 재배와 월별관리’는 재배의 핵심기술과 월별 관리방법을 그림과 함께 요약 정리한 것으로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한라봉의 재배관리법을 시작으로 이번 레드향과 애플망고까지 경북의 아열대과수 재배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가 올 10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6억7964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억8천545만불 대비 40.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이 사과 81.3%, 복숭아 52.6%, 딸기 33.7%, 선인장 20.2% 증가했고, 가공식품은 일본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붉은대게살이 33.3% 증가, 곡류 24.2%, 음료류 15.0% 등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에 따라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태국 114.1%, 대만 60.0%, 베트남 53.5%, 홍콩 48.5% 증가했다.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인 6억4천만불을 달성한 가운데 지속해서 성장해가고 있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해 올해도 역대 최고 농식품 수출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가 이러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캐나다, 베트남, 홍콩, 필리핀, 싱가폴에 해외상설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홍보 전략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또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교)는 지난 11월 9일 읍내5리 이안아파트 뒷산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8월 막바지 휴가철에 실시한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4번째로, 각종 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취약지역 점검 및 불법투기 쓰레기, 낙엽 등 산불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정창교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환경 제공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겸하여 실시하게 되었다”며“군민들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림정화의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이동)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9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돼지고기 430kg(싯가 5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 회원 회의과정에서 십시일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질 좋은 돼지고기를 기탁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날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이동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적·경제적 어려움이 큰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돼지고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사료값 인상 등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김천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는 지난해 2월과 11월에도 각각 25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고, 이날 전달된 고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대만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약 20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외 국내외 40여 개국 300여 개 기관 1,000개 부스가 참가하여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문경시는 경상북도와 경북의 전통과 한류 관광의 특색을 살린 홍보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킹덤’,‘환혼’ 등 K-드라마/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문경의 촬영지와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 문경 액티비티를 한류 시장에 집중 소개하고, 관광 기념품을 전시·홍보하여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더불어, 7일에 열린 대만, 동남아 현지·해외 관광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 및 지역 관광설명회 등을 통해 문경의 추천 관광지 소개 및 개발에 관련한 관광 상품화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해외 관광의 문을 선점하기 위해주요 방한 국가에 문경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특히 대만·동남아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넷플릭스 환혼, 킹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11월 7일 ~ 8일 양일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서 황유빈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하고 전국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 지역협회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광역시·도 문화관광해설사대표 16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내용으로 경연을 펼쳤다. 경북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황유빈 해설사는 ‘문경새재와 명승길’이라는 주제로 문경새재를 수호하는 성황신과 조선시대 문신 최명길에 관한 설화를 소개했다. 성황신을 모시는 문경새재 성황당을 알리며 예로부터 영남에서 서울로 가기 위한 중요한 교통지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던 문경새재를 흥미롭게 해설했다. 황유빈 해설사는 2017년부터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황유빈 해설사는 “산신각, 성황당 등 문경새재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문경 문화재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