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 기간 동안 공원과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 입장요금을 50% 할인한다. 공원 입장요금은 1만원에서 5,000원으로 ‘루미나이트’는 6,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린다. 할인 이벤트 적용 대상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이며,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비움 명상 길’ 내에 자리한 억새풀 군락을 비롯해 56만㎡에 이르는 넓은 친환경 공간이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솔거미술관의 수준 높은 전시작품들이 수험생들에게 깊이 있는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주타워 82m 전망층의 탁트인 풍경은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고, 문화센터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은 새로운 활력을 충전 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수험생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며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내면서 심신의 피로를 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펜데믹 이후 국민 수요에 발맞춘 정원 인프라 구축 및 고품질 정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정원이 생활문화와 새로운 산업분야로 자리잡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K-가든의 세계화를 책임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드림프로젝트’, 자생식물의 활용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조성하는 ‘생활정원 조성사업’, 정원소재 판매·수요 연결 플랫폼인‘K-테스트베드’, 민간정원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정원산업 플랫폼 구축’, 국민 수요를 고려한‘반려식물 프로젝트’ 등을 벌이고 있다. ◇ K-가든의 세계화를 책임질 인재 양성,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0년부터 청년들의 정원분야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의 정원분야로의 진출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았으나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전무하다. 이에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청년들의 정원분야 진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한민정)은 11월 10일 오전 11시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난 10월 29일에는 국가가 없었다.”며 “참사 직후 윤석열 정부는 책임회피에만 급급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까지,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국민을 대신해 물었다. 첫째, 행정안전부는 경찰로부터 이태원 핼러윈 축제 안전대책에 대해 보고받거나 지시한 바가 있는가? 둘째, 경찰청은 대체 사전대응과 관련하여 일선현장으로부터 어떤 보고와 요청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어떠한 대책을 세웠는가? 셋째, 용산구청장은 예년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었음에도 왜 안전대책을 세우거나 인력을 배치하지 않았는가? 마지막으로 경찰청의 특별감찰이나 경찰의 셀프수사로 완전한 진상규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물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는 없다.”며 이번 참사의 진상규명을 제대로 하기 위해, 책임자를 꼭 처벌하기 위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국정조사 실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3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를 12조 821억원으로 확정하고, 11월 10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1조 2,527억원 보다 8,294억원(7.4%) 증가한 12조 821억원이다.( 일반회계 10조 5,111억원(전년대비 ↑7,537억원, ↑7.7%), 특별회계 1조 5,710억원(전년대비 ↑757억원, ↑5.1%))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8기 도정목표 실행을 위한 10+1 분야에 투자하면서 특히, “청년이 찾아오는 교육일자리・산업기반 마련”,“기술중심의 농업대전환”, “부모부담제로 완전돌봄체계마련” 및 “민생안정 및 도민안전” 4대 중점과제에 우선 순위를 두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지방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여 경북도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3년간 코로나19 감염병대응 및 민생안정 예산 투입을 위해 불가피하게 정부자금 등 내외부 차입금으로 부족재원을 충당해 왔으나, 금년 내에 외부차입금(1,950억원) 전액 조기상환하고 2023년에는 차입금을 빌리지 않고 오히려 내부거래 600억원 조기상환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1월 8일 나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월성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은 월성본부 직원 6명이 일일교사가 되어 나산초등학교 5, 6학년생 39명을 대상으로 ‘세균 잡는 코끼리’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살균의 필요성과 다양한 살균방법, 원리 등을 알아보고, 휴대용 살균기를 직접 조립해 봄으로써, 과학기술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하여 과학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주변지역 학생들이 추후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이날 나산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22일 양남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도 아톰공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EGS경영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환경부하자원’을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아 지역 농가에 전달했다. 환경부하[負荷]자원은 환경에 부담을 주는 아이스팩, 종이가방, 신문, 스티로폼 박스 등 버려지는 모든 자원을 말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순환하는 데 기여하고자 버려지면 쓰레기일 뿐인 환경부하자원 2,300여 개를 수집하여 농산물 포장과 배송에 필요로 한 농가에 전달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2년 9월,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보호, 투명한 경영, 친환경적 조직문화 조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산림분야 관련기관과 함께 ‘ESG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에서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오는 11월 17일에는 전통시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구원 경영관리본부장은 “ESG경영 실천 내재화 및 외부 확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병곡면의 22개 농가가 연합해 결성한 배 수출작목반이 경상북도가 지정하는 ‘2023년 농식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됐다.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이 되면 3년간 생산환경 현대화, 시설 개보수, 고품질 생산 기자재 및 품질관리 시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배 수출작목반 김영광 회장은 “올해 9월까지 원황배 15톤을 홍콩과 베트남에 수출했고, 11월에는 신고배 16톤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등 영덕군이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배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병곡면은 토양이 좋고 기후가 적합해 당도와 식감이 탁월한 명품 배가 생산된다”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하지 않는 동남아에서 인기가 매우 높기에 이를 잘 관리하고 마케팅해서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SRT매거진이 발표한 2022 SRT어워드 ‘내년이 더 기대되는 2023 방문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상 지역은 독자 설문 결과와 SRT매거진 편집부 및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결정된다. 올해부터 발표한 ‘방문도시’ 선정은 관광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이 된 지역은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와 더불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핫스폿이 함께 소개된다. SRT매거진이 꼽은 영덕군의 명소는 7번 국도와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강구항 대게 거리이며, 인스타그램 핫스폿으로는 병곡면의 고래불해수욕장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7일 어워드 상패 전달을 위해 영덕군청을 방문한 SRT매거진 이선정 편집장과의 만남에서 “우리 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SRT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관내 관광지 개발과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및 홍보에 더욱 힘써 영덕이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RT어워드가 실리는 SR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관내 식품가공업 4개 업체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음식문화 박람회’ 및 ‘호치민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총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주베트남 대한국대사관 및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호치민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양국 간의 문화, 관광, 산업에 대한 협력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한 센터와 업체들은 해외 바이어들과 3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통해 게딱지장, 오란다, 다시팩, 만능소스 등의 제품에 대한 총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베트남 전역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꿉마트’와 수출 상담을 진행해 영덕군 4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지역 농산물들이 내수시장에만 의존하지 않고 상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유통의 다변화를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매우 반가운 성과”라며,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와 수산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의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새롭게 도약하는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전정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내ㆍ외빈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1980년에 건립된 입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787.51㎡,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돼 42년 동안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건물의 노후화로 시대흐름에 맞는 고품격 청사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양군은 지난 1년 5개월간 공사를 실시했으며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997.89㎡, 지상3층으로 새롭게 건립하게 되었다. 주요 시설은 ▲1층 사무실, 상담실, 숙직실 ▲2층 대회의실, 면장실 ▲3층 소회의실, 다목적실, 문서고 등으로 마련돼 있다. 영양군수는 준공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신청사 건립에 힘쓴 설계감리사 이용환 대표와 시공사 안종원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입암면 행정복지센터가 행정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메타버스 청년창업가 거리 조성’ 참여 청년창업가(기업)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메타버스 청년창업가 거리 조성’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현실에서 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내 청년창업가 점포와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구축함으로써 청년창업가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창업가(기업)의 점포 및 제품을 직접 촬영 후 가상현실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상품과 유사하게 구현함으로써 구매자들은 온라인 스토어 또는 SNS를 통해 제품 구매 및 후기를 남길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장 소재지 및 개인(대표자) 주소지가 영천시인 만 19세 ~ 45세 이하(2022. 1. 1.기준)의 관내 청년창업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054-330-6707),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유망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과 청년창업가의 노력이 합쳐진 제품들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임기진 경북도의원 및 향우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윤재호 회장의 뒤를 이어 윤천수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윤천수 신임회장은 “역대 훌륭한 회장님들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 열심히 하여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동안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주신 윤재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오늘 새롭게 취임하시는 윤천수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향우회의 화합과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9일 개막한 제16회 청송사과축제가 화창한 가을 날씨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읍소재지인 청송읍 용전천변으로 옮긴 사과축제장은 접근성이 좋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축제장을 한 번씩 둘러보고 가고 있어 축제장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청송군은 안전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철저한 점검을 펼치는 등 사전대비를 마쳤으며,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와 함께 다중 밀집지역에서의 인파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야외무대, 조형물, 전기, 화재, 가스 등 시설물 전반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확인한 결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튿날인 11월 10일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는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함성을 자아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고교 씨름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오전 일찍부터 씨름의 진수를 보여주는 멋진 한판 승부로 축제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