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내남면에 미래자동차 부품 공급을 전담할 현대자동차 그룹의 통합물류센터가 들어선다. 경주시는 경북도, 현대모비스㈜와 함께 1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 이철우 경북도지사,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와 시·도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4년까지 948억원을 투자해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부지 8만 972㎡에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를 짓는다. 신설될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는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A/S용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영남권 첨단 물류거점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안정적인 물류 거점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향후 경주시의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 소재 270여 개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현대모비스의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를 통해 전국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행정안전부 ‘2022년도(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수성구는 자치구 중 서울 강서구, 부산 사상구와 함께 최우수 단체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성과 포상으로 받는다. 재정분석은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로,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재정운영의 건전성 분야인 통합재정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효율성 분야인 지방세징수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0년도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에 이어 또 한번의 성과를 이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세입과 세출의 균형 있는 재정 관리와 적극적인 수입 관리로 재정 건전성을 제고한 결과 최우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전략적 재원배분과 국비 확보 등으로 재정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1월 9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환경교육 추진현황 등 연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환경연수원의 자체 세입은 한해 예산의 35%로 비영리법인이라 할지라도 재정자립도가 너무 낮다고 지적하며, 재정자립 자구책을 위한 수탁사업 대행수수료 규정을 명확히 하고, 출연금 비율을 줄여나가는 등의 재정 건전화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위원(비례) 연수원의 교육이 구미지역 교육생에 집중되어 있고 특정 나이대에 몰려 있는 경향이 있으므로 23개 시군과 도민 전체에 대해 고른 환경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연수평가결과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2021년도 결산과 관련하여 손익계산서 작성에서 전년 대비 변동이 많은 등 오류가 있다고 질타하며 행안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예산집행기준에 따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0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체 대표와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채용 확대를 위한 남부·동부권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체 CEO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와 협조, 고졸 취업 인식개선, 기업체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우수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체계 구축과 채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체 CEO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고졸 취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고 있으며, 맞춤형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남부·동부 권역(경산, 영천, 포항, 경주) 유관기관으로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과 보광테크㈜, 신일인텍(주), 성도하이텍(주), ㈜에스피씨아이, ㈜다은기술감리단, HDI미디어, (사)제철복지회, 한영산업(주), 파이토지노믹스(주),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북지회 현장실습 및 채용 관계자가 참석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관내 민간단체들은 11월 10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시민 화합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준비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주시는 인구 10만을 회복하고 미래상주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코자, 도심 군부대 통합이전을 추진하는 대구시 계획에 발맞춰 4개의 국군부대와 3개의 미군부대의 일괄 이전 및 민군상생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민의 뜻과 열망을 한곳에 모아 대시민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상주문화원과 노인회 등을 중심으로 보훈, 교육, 문화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마침내 추진위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 발대식에서는 운영위 및 추진위 구성 및 활동 방향 등 세부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추진위 구성 즉시 범시민 서명운동 등 각종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상주시민의 결집된 뜻을 모아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추진위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육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0일 오후 3시, 상주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주시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위촉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설공사 등 3건에 대한 계약체결 방법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영석 시장은 관련분야 교수, 건설전문가 등 위촉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계약심의회에서는 시설공사 1건과 기술용역 1건, 특허 물품 구매 1건 등 총 3건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 강영석 시장은 “입찰과 계약은 지방계약법 등의 엄격한 적용과 공정성 및 투명성이 필요하다.”라며, “사업 현장여건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약심의를 통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계약법 제3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8조,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상주시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 교수 및 건설전문가, 상주시 재무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입찰참가자의 자격, 계약체결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0일 오후 1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경북어린이집연합회구미시지회(회장 권인옥) 주관, 보육교직원 500여명 대상으로 ‘구미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아행복연구소장인 고선해 강사로부터 MZ세대 학부모를 위한 3心(진심,안심,관심) 맞춤형 소통법을 듣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구미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에 감사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어린이 급식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어린이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관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날인 10일에는 전국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상한 포항Ⅰ센터의 ‘근거중심적 비대면 영양관리 점검 및 교육도구 개발’과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칠곡 센터에서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식중독 예방 차량을 이용한‘식품 안전지킴이 새싹체험 교실’현장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교육도 체험한다. 이날에는 구미 소재 S클래스어린이집, 시립산동어린이집, 도담도담어린이집 등에서 어린이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식단․레시피 제공, 위생과 영양관련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시군, 산업단지 조성 관련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단지 우수사례 공유 및 공무원 역량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산업단지 정책방향 및 현안사항, 산업구조의 다양한 변화와 지역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산업단지 방향 제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우수사례 공유, 산업단지 개발·관리 법령 및 개발사례 설명, 현안사항 토의, 산업단지 지정방식 및 산업단지계획변경 검증 강화 내용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또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한 대응과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활동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의 특강 및 질의응답도 이어간다. 특히, 10일 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업무 추진에 있어 상이하게 해석되는 상황과 법령해석 차이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질의가 이뤄지는 등 업무 담당자들 간에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장상열 경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단지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오후 1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9일 안동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안동여자고등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따른 개축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019년 교육부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대상교로 선정, 총사업비 397억 원을 확보하고 중앙투자심사,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의 과정을 거쳐 이날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를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 △사업 규모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포항여자고등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따른 개축사업 또한 총사업비 289억 원을 투자해 추진될 예정이며, 지난달 27일 포항여자고등학교에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동여자고등학교와 포항여자고등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계 여자고등학교로 학교단위 공간혁신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공간으로 완성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경북 북부지역 및 환동해권의 중심학교로서 미래학교의 표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은 10일 오후 포항시의정회 대강당에서‘2022년 제22기 지방자치대학’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백의장은‘신뢰받는 의정, 힘이되는 의회’를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에 출범한 제9대 포항시의회 현황과 의정 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는 가까운 의회, 역량있고 전문성 있는 의회, 시정이 바르게 집행 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백인규 의장은 “지방자치의 중심은 바로 시민”이라며“시민들의 뜻을 잘 새겨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의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민 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이들은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면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11월 10일 관내 21개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태원 압사사고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법이다.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에도 90%에 이른다. 4분 이상이 경과하면,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돼 환자가 깨어나더라도 2차 손상이 생기거나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다.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도민은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구급대원 등 전문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1462회 8만393명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내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관광두레사업 시행 4년차를 맞아 지역 대표 가을여행지인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1회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프리마켓은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관광 상품을 지역소비자 및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성공 창업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기반 관광사업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밀착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18개 시군에 132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육성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베리삼릉공원, 떡인당 교촌가람, 너드브루어리, 꽃차조합, 소소홍홍, 더옐롱 등 42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지역특산 디저트, 자연 식음료, 우드 소품, 천연 염색 등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적, 자연적인 우수한 제품들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 관광상품 판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다수 공연 경험이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 일원에서 지역 게임 산업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 경북 e콘텐츠 놀이터’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고 도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게임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놀이터는 게임 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 게임문화 가족캠프, 게임잼 등 게임관련 행사를 한자리에서 진행하면서 보다 풍성할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12일 경북 테크노파크 앞마당에서 열리는 메인 행사인 경북 게임 페스티벌에서는 ‘1티어(TIER)*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게임 산업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티어(TIER) : 1등급을 뜻하는 지표로 플레이어의 실력이나 캐릭터의 성능 등이 뛰어남을 나타냄) 20개 부스가 운영되는 게임 페티티벌에서 지역 게임기업의 콘텐츠는 물론 추억의 레트로 게임, 캐릭터․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게임관련 학과 홍보관, 크리에이터 홍보관 등을 운영해 지역 게임생태계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명 유튜버 액션홍구와 함께하는 게임 배틀, 코스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