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0일 오후 3시, 상주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주시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위촉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설공사 등 3건에 대한 계약체결 방법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영석 시장은 관련분야 교수, 건설전문가 등 위촉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계약심의회에서는 시설공사 1건과 기술용역 1건, 특허 물품 구매 1건 등 총 3건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
강영석 시장은 “입찰과 계약은 지방계약법 등의 엄격한 적용과 공정성 및 투명성이 필요하다.”라며, “사업 현장여건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약심의를 통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계약법 제3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8조,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상주시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 교수 및 건설전문가, 상주시 재무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입찰참가자의 자격, 계약체결 및 낙찰자 결정방법,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등에 대한 심의 의결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