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8일 금성노인복지관과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8가구를 대상으로 16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따뜻한 마이홈 365 난방유 지원사업’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로부터 난방유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 독거 어르신 8가구를 추천받아 가구당 20만원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금성노인복지관,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후원물품들을 함께 전달하여 소외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김태완 금성노인복지관장은 “여러 지역의 생활지원사 및 어르신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봉양면이 겨울철을 대비해 제일 먼저 선제적으로 어르신들의 필요를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받으신 박 모 어르신은 “기름값이 너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난방유를 지원해주셔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기훈 면장은 “이번 난방유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생활관리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봉양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2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고객사은 대축제를 개최한다.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정을 나누기 위해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행사는 산수유 트롯장구,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행사으로 구성되어 의성공설전통시장 내 채소아케이드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의성전통시장은 옛날부터 5일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으로 1965년 정식으로 등록되어 현재까지도 75개의 점포와 200여명의 노점상인들이 2일, 7일마다 각종 품질 좋은 신선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흥정에 따라 각종 덤과 할인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의성군의 대표 시장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5일장의 온정을 잊지 않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11월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겨울철 동파예방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관계 공무원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정수장 1개소,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95개소를 대상으로 구조물, 기계 및 전기설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자체점검은 한파로 인한 기온 급하강 시 사고위험이 예상되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의 효율성 증대와 군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임무와 대처요령을 확인하고 지도해 동절기 상수도 안전사고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점검 후 미비점을 시정, 보완 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에 대한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보온조치를 취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한방·마늘산업특구가 전국 1위인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대통령 상장 및 포상금 2억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기초 지자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선택적으로 규제의 특례를 적용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는 한방 및 마늘 분야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등의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3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특구 지정에 따른 약사법, 농지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등 10가지 규제특례를 적용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전국 184개 특구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통해 2022년 최종 전국 1위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특히 발표평가에서는 지역특구위 민간위원 10명과 온라인 참여 국민평가단 70명이 참석한 가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사흠)는 11월 9일 카페‘5月’(대표 김현정) 함께모아 행복금고와 ‘행복나눔가게’ 신규협약을 진행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 사업은 기부자와 복지대상자간 서비스연계 통로 역할과 나눔의 의미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복지대상자의 욕구와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그 결과가 공유되는 의성만의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사흠 공동위원장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는 총 108곳이 동참, 운영되고 있다며,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하신 대표님께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의성군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기부문화에 참여하시는 의성군민들에게 감사하다. 지역의 모두가 이웃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함께 한다면 지역사회복지가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경북도 주관 ‘2022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과 도 본청, 공공기관으로부터 혁신·적극행정 분야 75건의 제출 사례에 대해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의 1차 예선심사를 비롯해 현장발표 등의 2차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경주시는 적극행정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의 2관왕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정필 경제작물팀장은 국내 최초 ‘지하수 활용 열교환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특허 등록도 완료해 전국 보급에 나서고 있다. 특히 봄철 서리 내리는 날의 기상을 분석해 비용이 적게 들고 편리한 범용 지하수를 활용, 원예작물의 서리피해를 막는 시스템으로 농가 숙원을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은 기후변화에 관계없는 ‘열풍이용 사계절 건초생산 시스템’ 체계를 국내최초로 도입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기여한 점이 선정의 배경이 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1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메타버스 특강 및 심페소생술 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감천변 등 철새도래지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방역에는 축협 공동방제단과 시 방제차량을 동원하여 감천변 등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서식지 주변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AI발생 지역으로부터 가금류가 우리 관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역학조사를 활용하고 농가주로 하여금 농가 자체방역에 힘 쓸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위험지역 산 중추·병아리 반입을 가급적 자체토록 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전담관을 지정하여 가금농가에 대한 1일 예찰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24시간운영)에서 소독을 실시 후 출입토록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AI 청정지역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 규제품목이 확대 개정 시행됨에 따라 특별점검체계 구축 및 홍보 계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주요 내용은 업종에 따라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우산비닐은 사용금지가 추가됐고, 1회용 비닐봉투쇼핑백, 플라스틱 응원용품, 면도기, 칫솔, 치약, 샴푸, 린스는 무상 제공금지, 무분별한 1회용 광고선전물은 사용억제(금지)로 강화됐으며, 1회용품 사용제한 세부내용은 업종별 준수사항 별표2와 같다. 김천시에서는 1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강화된 1회용품 줄이기로 인한 현장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내기 위해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및 종이컵’ 사용금지에 대해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참여형 계도기간은 매장 내 강화된 1회용품 규제품목 사용이 1년 동안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사업자의 자율적인 1회용품 감량 참여와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하는 기간이며, 사업자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1회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영농폐비닐의 안정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수거처리 체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한 해 평균 6,870톤의 영농폐비닐이 발생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영농폐비닐 수거량은 5,494톤으로 전체 발생량의 78%를 수거해 재활용한다. ‘21년 전국 최초로 재활용업체를 활용하여 영농폐비닐 수거처리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폐비닐의 안정적인 수거처리로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전체 수거량 중 3,184톤이 한국환경공단과 관내 재활용업체에 반입 됐으며, 한국환경공단에 반입되지 않는 저급의 영농폐비닐과 PO필름이 혼합된 영농폐비닐은 관내 재활용업체에 반입하여 정화조 등 재활용품의 원료인 플러프를 생산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성주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관내 영농폐비닐 수거업체를 독려하여 2,310톤 정도의 영농폐비닐(PE, PO 등)을 수거하여 관외 재활용업체로 반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또한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일제정비를 통하여 영농폐비닐 수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 참외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영농폐비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영농폐비닐이 매립·소각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9일 성주읍 Book-문화놀이터 “다락 카페”에서 ‘2022 젊은 경북 별고을 성주 인구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성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군민들을 패널로 초대해 정착 성공기를 전하고 지역이 당면한 인구 문제에 의견을 주고받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크쇼에는 문화예술단체 팀장인 전봉진, 문화 관광 기획자 이해룡, 하늘정원으로 농사업을 하는 여국현, 귀농인연합회 부회장 이경근, 카페옐롱 대표 김다혜 등이 출연해 성주의 매력은 무엇인지 그들만의 정착 스토리, 정착과정에서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해왔는지, 성주의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제안 등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들로 진행하여 성주의 매력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감 토크를 통해 성주군이 가진 지역특성과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공감토크 성주편은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니 성주에 정착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전입자를 위한 정착지원금, 성주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장려금, 예비 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과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동폭력근절(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하여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이다. 이병환 군수는 경기도 김경희 이천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성주군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발걸음, 성주군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고, “아동을 향한 어떤 형태의 폭력이라도 허용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관람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호랑이숲 운영 중단 기간에 호랑이숲 방사장에 관람창 및 관람데크를 설치하고, 호랑이들이 이러한 환경 변화에 충분히 적응하도록 신중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호랑이숲 관람 운영 중단 및 임인년 연말을 기념해 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관람혜택 제공에 나선다. 특별 관람혜택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 ▲수목원 무료입장 ▲트램(전기버스) 무료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호랑이 종 보전을 위해 방사장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관람객 대상 호랑이 보호 교육을 제공해 ‘동물 복지 향상 및 생태 교육의 장 제공’이라는 호랑이숲 설립 목적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기 전역기념 티셔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11월 10일 오전10시부터 구단 온라인 샵(https://gimcheonfcshop.com/)을 통해 김천 4기 전역기념 티셔츠를 판매한다. 전역기념 티셔츠는 김천상무가 지난달 29일 홈경기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한 티셔츠와 동일한 제품이다. 전역기념 티셔츠에는 전역 예정자인 김천 4기 고승범, 김경민, 김정훈, 김한길, 문지환, 박지수, 송주훈, 정동윤, 지언학, 한찬희, 황인재의 얼굴이 캐릭터화 되어 그려져 있다. 구매 시기를 놓친 팬들의 문의에 따라 김천은 온라인으로도 티셔츠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티셔츠는 L, XL, 2XL 사이즈를 판매하며 각 사이즈 별로 12월 3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매진 시에는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가격은 3만원이며 배송비는 별도로 발생한다. 수령까지는 구매일로부터 약 3일 가량 소요된다. 한편, 전역기념 티셔츠에 대한 문의 사항은 온라인 쇼핑몰 대행사 또는 김천상무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11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및 환송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