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사흠)는 11월 9일 카페‘5月’(대표 김현정) 함께모아 행복금고와 ‘행복나눔가게’ 신규협약을 진행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 사업은 기부자와 복지대상자간 서비스연계 통로 역할과 나눔의 의미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복지대상자의 욕구와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그 결과가 공유되는 의성만의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사흠 공동위원장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는 총 108곳이 동참, 운영되고 있다며,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하신 대표님께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의성군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기부문화에 참여하시는 의성군민들에게 감사하다. 지역의 모두가 이웃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함께 한다면 지역사회복지가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