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 중지협)에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시도지사, 주요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의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안건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 4대협의체 공동으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을 제안하였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는 ▲중앙정부 정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 확대 지원 ▲중앙정부 지원의 사각지대 또는 공백 분야에 대한 지원 ▲지자체 협의체 등을 통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꼽았다.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해 지방 4대 협의체는 ▲외국 인구정책 거버넌스 체계 개선 및 참여 ▲외국인 관련 비자 제도 개선 및 신설 ▲외국인 고용 및 정주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의결안건으로 행정안전부는 그간 지방정부가 줄기차게 요구한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수용하여 지방재정법 시행령 등을 올해 안에 개정 시행키로 했다. 이로써 전액 자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캄보디아 새마을운동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소방차 10대와 도정기 57대를 기증했다. 경상북도는 캄보디아에 2006년부터 공동우물, 보건소 건립 등 소규모 새마을사업 및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 새마을봉사단 파견 및 연수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 화재 현장에서 일한 소방차 기증은 지난 3월 캄보디아 노동부 장관의 방한 시 경상북도에 요청한 사항으로 노동자 한국송출, 한-캄보디아 재난 예방 및 화재 대응 발전, 인적 네트워크 구축,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등 다양한 협력관계 구축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새마을 도정기는 캄보디아 북부 바탐방주 및 중부 캄퐁톰주로 마을 주민들에게 배부되어 지역사회 소득사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헹 수어 캄보디아 노동부 장관은 “경상북도가 캄보디아와 특별한 인연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대한민국의 좋은 사례들을, 경상북도로부터 벤치마킹하고 싶다.”며, “향후 양국 간 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8년 전 경상북도가 만들어낸 양국 간 새마을과 문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되어 7월 26일 캄보디아 정부와 E-Mobility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은 산업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달성을 위해 파리협정 제6조 시장 메커니즘(온실가스 감축량의 국가 간 거래를 허용)을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와 우리 기업의 국제 탄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베리워즈는 캄보디아에 전기 이륜차 배터리 충전 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설비 투자비로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는다. 캄보디아 프놈펜, 시에립 등지에 전기 이륜차 충전 및 교체형 배터리 공유 플랫폼 100여 곳을 보급하고, 이륜차의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전기 배터리로 전환하여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량 80만 톤(온실가스 배출권)을 국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는 국가 기술거래 플랫폼 사업(경북테크노파크)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글로벌 투자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이차전지 이전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도지사는 캄보디아 방문 둘째 날 7월 26일 훈센 상원의장과 면담하고, 포항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기업의 캄보디아 온실가스 감축 행사와 소방 차량 및 쌀 도정기 기증행사에 참석했다. 또 한류 열풍을 활용한 도내 화장품, 식품 및 산업용 자재를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져 총 4건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쁘락 소콘(Prak sokhonn) 제1 부상원의장과의 만남에서 이 지사는 2006년 앙코르와트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국 간 ▸원자력, 수소, SMR 등 에너지분야 협력 ▸2030 신공항 개항에 따른 양국(양지역)간 정기노선 개설 추진 ▸새마을사업 및 의료협력 ▸인적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후 하이얏트 호텔에서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주캄보디아한국대사, 상공인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돼 캄보디아 정부와 전자 이동수단(E-Mobility)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추진을 위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북형 그린에너지 분권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 25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개최된 그린에너지 분권 실현 포럼의 첫 세미나에는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시군의 분산 에너지 담당자와 포럼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4년 포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포럼 위원과 시군 담당자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지자체별 특화된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모델 구축에 대한 포럼 위원들의 자문도 이어졌다. 세미나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에너지 위기와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대안이 될 뿐만 아니라, 지방분권 강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우리나라와 같은 중앙집중식 전력 공급 체계에서, 지역 기반의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에너지가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순히 분산에너지를 확대해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대규모 전력망의 신규 수요를 억제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매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해외 의료봉사 활동가 연계해 캄보디아와의 우호 교류 증진 및 경제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7월 25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은 훈 마넷 총리, 훈센 상원의장,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 등 캄보디아 거물급 정치인을 차례대로 만나 우호 교류 증진은 물론 경제통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 케이(K)-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한류 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상북도 보건의료 단체 90여 명과 함께 현지 11년 동안 이어온 현지 의료봉사 활동도 펼친다. 26일 오전에는 훈센 상원의장과 만나 우리나라 원자력, 수소, 에스엠알(SMR) 등 최대 에너지 직접지인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비롯해 2030 대구경북공항과 캄보디아(프놈펜과 씨엠립) 간 정기노선 개설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지사 일행은 하이얏트호텔에서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주캄보디아한국대사, 현지 진출 상공인 등이 참가하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산업자원부 주관사업)돼 캄보디아 정부와 전자 이동수단(E-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43개소를 대상으로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의 식중독균 검사를 7월 24, 25일 이틀간 실시했다. 대상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인 회, 김밥 취급업소 23개소 및 집단급식소 20개소의 조리도구이며, 검사 항목은 칼·도마의 경우 살모넬라·대장균, 행주는 대장균 검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 현장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업소에 대해서는 부적합 요인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한 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영업주 위생 교육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된 조리도구 식중독균 검사가 영업자와 종사자들에게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정통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JTBC ‘슈퍼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에게 소개된 첼리스트 홍진호의 <진호의 책방>이 오는 8월 20일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호의 책방>은 첼리스트 홍진호가 오디션 우승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깊은 소리를 지닌 첼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네이버 TV로 방송됐던 문학과 음악을 아우르는 온라인 북콘서트 시리즈로 시작됐다. 매회 홍진호가 직접 선정한 문학작품과 그와 어울리는 곡들을 매칭하여 연주하며 이를 통해 국악, 재즈, 클래식 장르의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인기를 끌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공연장 무대에서 직접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번 (재)예술인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에 선정되어 선보이는 <진호의 책방>의 테마는 ‘시’이다. 대문호 작가들의 시에 영감을 받아 이를 노래로 표현한 슈베르트, 리스트, 슈만의 작품들을 낭독하고 첼로로 연주하며 이에 배경이 되는 괴테, 하이네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4일 의성읍 비봉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마을 주민 40여 명을 비롯해 의성군 관계자 및 한국농어촌 공사 의성 군위지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계획과 사업비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의성읍 비봉1리는 2024년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추진중에 있으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노후 담장 및 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개량, 마을안길 정비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목적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지역주민 5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연초 군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원한 노인복지시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지역사회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이장‧새마을부녀회장 등 읍면별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했다.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기본소생술(BLS) 이론 및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 교육과 함께 마네킹 모형을 이용한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처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 대표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연계 추진하여 치매친화적 분위기 및 생명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더욱 뜻깊은 교육이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8월부터 의성군 청년센터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도시청년 지역정착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시청년 지역정착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청년층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생활인구 유입 ▲지역청년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라는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본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연구자, 청년예술가 대상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지역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성청년 역량강화 프로젝트 △청년창업가 협업 프로젝트 △청년창업가 컨설팅 지원 △청년 삶담소 운영(심리상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청년 합창단 운영 등이 있다. 현재, 청년동아리 지원사업과 청년창업가 협업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8월 2일까지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의성군의 청년정책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그간 추진한 청년 유입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5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공식 블로그는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3개 부문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시상행사이다.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4,000명의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지표에 따라 평가했다. 특히, 블로그를 잘 활용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의성군은 공식 블로그 공공부문 통합대상이라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의성군은 다양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요 군정 및 생활 정보를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유튜브 영상, 카드뉴스, 릴스 등을 제공하여 군민들과 소통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의성군의 적극적인 소셜미디어 활용과 군민들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의성읍(읍장 권정일)은 7월 25일 의성읍온누리터 2층 회의실에서‘마을돌보미 및 마을이장 win-win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돌보미는 민간이 주도하여 취약계층을 돌보는 상시 돌봄 지원 체계의 일환으로, 상시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일상생활 단순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한 ‘고독사게이트키퍼’역할 또한 중복 수행하고 있다. 농촌은 삶의 근간이고, 일터이자 쉼터이기 때문에 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읍·면에서 행정의 보조자로 활동하며 일선 주민과 행정기관의 중간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이장은 날로 심화되는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인해 독거 어르신들의 개인 안부와 소속 주민들의 가정사까지 챙기는 등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런 마을이장들과 마을돌보미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토대로 의성읍 31개리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 교육을 통해 마을돌보미(회장 박모란)는“이렇게 마을이장님들과 마을돌보미가 함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수 있어서 기쁘다. 더욱 더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여 주민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행정부지사는 7월 24일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와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호우 피해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응급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비 상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김학홍 부지사는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현장을 방문해 영양군 건설안전과장으로부터 피해 상황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항구 복구를 지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금학리 마을순찰대 단장과 마을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마을순찰대 단장은 집중호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호우 피해가 발생한 날 “마을순찰대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깨우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부축해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학홍 부지사는 “마을순찰대원이 집중호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에 이어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마을도 찾아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