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월 28일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상생협력의 첫 파트너인 포스코를 방문해서 포스코 홍보관 및 역사관을 둘러본 후,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영석 본부장은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님의 취임을 지사님을 대신해서 축하드리며 포스코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경북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도정 최우선 시책인 저출생 위기 극복 동참과 자원봉사, 해수욕장 정화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활동 등 민·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과제를 제시했다. 정창식 포스코 행정담당 부소장은 저출생 극복 등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는 한편, 포스코의 주요 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지역본부는 동남권 발전의 컨트롤 타워로써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환동해 지역의 다양한 기업체, 대학, 시ㆍ군,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협력하는 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자원봉사자를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일괄 모집한다. 도는 그동안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올해 2학기부터는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가 기존 180개에서 468개로 확대 될 예정이어서, 모집을 자원봉사센터로 단일화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늘봄학교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도민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결격사유로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제56조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의 취업제한 등) 제1항에 해당하는 자와‘아동복지법’제29조의 3 (아동관련기관의 취업제한 등) 제1항에 해당하는 자이다. 자원봉사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희망학교를 작성해 시군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이렇게 제출된 신청서는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모아 희망하는 늘봄학교로 보내지고, 늘봄학교는 가장 적합한 사람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개별통보한다. 늘봄학교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3월 28일 오후 5시 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0,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또한, 생명지킴이는 주변인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역할이다.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기술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개발교육 ‘보고듣고말하기’ 등으로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의성군보건소 신규직원 A씨는 “보건소의 중요한 역할 중 두 가지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됐다. 동반자로서의 치매파트너 역할과 연결자로서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치매파트너․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먼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충분히 공감하며 관심을 가질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종사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용품 비치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도 4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 ▲2024년도 안전보건 업무추진 일정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개선 사항 등 사업주와 근로자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종사자의 의견을 듣고,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철저히 하여 소속 사업장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다인면 행복기동대(대장 김윤현)는 3월 26,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일러 수리, 화장실 판넬 리모델링 등 재능기부를 추진했다. 다인면 행복기동대는 전기, 주택 수리, 도배/장판, 보일러 수리 등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취약가구의 생활불편 사항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줌으로써 복지공동체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김영삼 대원 등 10여 명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인 만큼 기꺼이 재능을 기부하겠다며 대상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수리, 화장실 판넬 교체 등을 직접 진행하고, 사용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전문 능력을 발휘했다. 강 모씨는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담이 없는 화장실 사용이 힘들었는데 큰 숙제를 해결한 것 같아 행복하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윤현 대장은 “다인면 위기가정에 귀한 재능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재능기부를 받은 가정이 꽃샘추위에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양면에 위치한 일월사(주지 법우스님)에서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2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SNS 키워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키워드 추출 방법과 해당 농가 상품 상위노출을 위한 블로그 글쓰기 구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낮에는 바쁜 농사일로 교육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농업인을 위해 야간에 교육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SNS를 활용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이 참 의미있었다. 또한 자신의 농산물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를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는 만족감 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SNS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본 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1994년에 준공되어 올해로 30년을 넘긴 봉양농공단지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47억 원 등 총 60.2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봉양농공단지는 그간 열악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24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꾸준한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청년 근로자 근무 기피 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어 반등을 위한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러한 봉양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기업인, 근로자, 주민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수요를 파악하여 청년문화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센터 내 근로자 식당, 무인매장, 키즈카페 등 편의공간과 헬스장, 멀티미디어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일부터 도내 거주하는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2024년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2003년‘경상북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제정되면서 출범한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몇 번의 정비와 지난해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자격 요건과 지원 금액 부분을 손질했다. 우선, 자역 요건은 ‘중소기업’으로 한정된 근로자에서 전체 근로자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생활비를 기존 1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인상하고, 대학생은 기존 등록금 150만원 지원에서 생활비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1년에 250만원을 지원한다. 그 결과 신청자 수가 개정 전(2022년)에 비해 224%(214명→479명)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학생 지원자 수 기준으로도 149%(57명→85명) 증가를 기록해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생계 불안에 시달리는 도내 근로자의 가계 생활 안정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지원 대상자 모집은 도내 22개 시군 기업․노동 부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낮에는 기온이 높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로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 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드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아포(spore)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의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일 오전 8시 30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8일 오후 3시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시(을) 시·도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해 강명구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 강명구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구미 시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젊은 저에게 공천이라는 큰 힘을 주셨다.”면서 “이것을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서민들의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제1의 산업 도시였던 구미가, 기업들이 수도권 및 해외 등으로 이전하며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만 46세에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던 것처럼, 만 46세 강명구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구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강 후보는 “보수의 핵심 가치는 스스로가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구미 역시 자라나는 아이들이 땀 흘려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단대개조(동남권) 사업으로 선정된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연계산단인 의성봉양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64억을 확보했다.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주환경,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구축,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4개의 사업 중 2개 이상의 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지원한다. 이번 선정된 경주외동산단 패키지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3억원(국비 22, 지방비 11)을 투입한다.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하고, 스마트 쉼터 등 청년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건물 외벽도색 등으로 노후공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한다. 의성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2027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지사는 이번 정부 가장 잘한 일은 바로 ‘지역 민간투자 촉진정책’이라고 말하며, 24조가 넘는 경북지역 민간투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 발표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3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포항의 수소환원제철 용지조성 지원, 이차전지 특화단지 송전선로 조기 준공 추진, 구미 1산단 지역활성화 펀드 사업 지원이 포함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 (포항) 수소환원제철,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망 조기 건설 지원 우선, 정부는 포항지역에 계획된 포스코・에코프로 등이 진행하는 24조원 규모의 투자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포스코에서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은 공유수면 매립을 위한 선행절차들을 조속히 진행하여 20조원 투자를 조기창출하고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의 친환경 제조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2월 해상교통 안전진단을 면제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신속하게 완료하여 최소 6개월 이상의 행정절차를 단축하였으며, 연내 매립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영일만 산단의 송전선로 조기 구축을 위한 행정절차 추가단축도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2024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가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은 도내 활동 중인 우수 숙련 기술인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또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기술인을 대상으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 후계자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 첫 사업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호응을 일으켜 사업비가 조기 소진된 것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도 애초 직업계고에서 중학교와 중소기업으로까지 더 폭넓게 확대해 지난해보다 30여 명 늘어난 총 60여 명의 고숙련 기술 후계자를 양성한다. 사업 내용은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업에 해당 우수 숙련 기술인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후계자 양성을 위한 미래 기술인 첫걸음 과정을 시작으로 핵심 기술 및 현장 노하우 전수 등 예비 기술인들이 우수 후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맞춤형 지도를 한다. 이를 위해 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