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15개 주민자치회 사업이 선정돼 60백만원을 확보했다.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활성화와 주민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주민 참여 및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의성읍을 달리는 청춘열차(의성읍) △전문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교육(단촌면) △행복한 어울림 가족 풍물여행(금성면) △주민자치 활성화 디딤돌 교육(단밀면) △주민 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안계면) 등 15개 사업으로 각 주민자치회에서는 5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자치회에서 계획하고 제안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면서 자치 역량을 성장시키고, 주민주도의 주민자치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남성 향토밥상 차리기 교육생을 4월 19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리음식연구회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요리를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과정은 된장찌개와 생선조림을 시작으로 북어국, 미역국, 김치찜과 같이 일상에서 자주 먹는 생활요리로 구성돼 있으며, 마지막 수업은 의성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쫑 골뱅이무침, 의성마늘 피클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성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요리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귀농귀촌연합회는 4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주수 군수, 김광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관내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칠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권태수 회장이 취임했다. 2011년도에 설립된 의성군 귀농귀촌연합회는 현재 3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박람회, 재능기부, 귀농귀촌 멘토, 주민초청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태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우리 연합회가 활력넘치는 행복의성의 주역으로서 농촌발전과 귀농인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따라 임시주거시설 확충 등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면서 군민이 행복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연합회가 앞장서서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노후화된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 지원으로 우량 퇴비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2025년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수요조사 신청을 4월 19일까지 받는다.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퇴비 생산시설 및 제품생산․관리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퇴비 품질을 향상, 안전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발효시설, 축분전처리장, 후숙창고, 악취방지시설, 포장시설 등 생산시설과 부숙도측정기, 수분측정기, 퇴비살포기, 휠로더, 페이로다, 농업용로더, 굴착기, 지게차 등 제품생산․관리장비이다. 지원자격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가축분퇴비 및 퇴비를 3년 이상 공급하고 최근 3년 동안 비료관리법 위반으로 과징금 또는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다. 사업을 희망하는 생산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관련 증빙자료 등을 군에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가 필요한 업체가 수요조사를 신청하여 퇴비 품질 향상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4월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저해하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하고,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에 열린 각의에서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교청서는 외무성이 1957년부터 매년 발행해 온 일본정부의 외교 활동과 국제정세를 정리한 공식 보고서로 수년째 독도에 대해 왜곡 기술하는 등 한․일간 외교 분쟁을 야기하고 있다. 아래는 일본 외교청서 발표에 대한 규탄 성명서 내용이다. 1. 경상북도는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 동북 3성 :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성장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인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를 4월 16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 단계별(초기·도약·성장)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가을학기까지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는 초기 기업과 성숙 기업 간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업별 당면 문제에 맞춰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즉시 만들어 제공하는 ‘소문난 교육 맛집’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기업은 조직 및 재무관리,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사전 신청하면 필요한 프로그램, 맞춤형 현장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고, 선배 기업 사례학습과 우수기업 벤치마킹으로 동료 기업 간 네트워킹도 강화한다. 신청 대상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2024년 사회적 기업지원사업(사회적가치우수유망기업성장지원, 사회적경제10-10클럽육성패키지 등)에 참가 자격을 우선 부여한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에서는 사회적기업 역량강화사업으로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를 개최한 결과 225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다자녀장학금을 오는 5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등록금 납부일 현재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고등학생은 무상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일부 사립고 재학생에게 분기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대학생은 학기별 본인 부담금 1/2을 지원한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다자녀 가정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들을 첨부하여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 새마을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2024년 상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 안내’를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새마을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열심히 학업에 열중해준 의성군 학생들을 독려하며 앞으로도 지방인구소멸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사과·배 개화기를 앞두고 화상병 예방 약제 살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는 국가관리 세균병이다. 특히 지난 겨울은 따뜻하고 비가 많아 화상병 발병률이 높아진 만큼 개화기 예방 약제 살포가 더욱 중요하다. 군은 올해 13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과·배 재배 2,240농가 2,288ha에 화상병 예방 약제 4회분 70,000봉을 공급하였으며, 농가에서는 예방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 ‘화상병 예방 약제 살포 의무’ 행정명령 불이행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올해 공급된 예방 약제를 철저히 살포하여 의성군에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상수도 공기업 재정건정성을 강화하고 수도요금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이번 4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상습체납 가구에 대해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대상은 체납액이 50만원이 초과되는 체납자이며, 체납 규모는 4월 12일 기준 295건에 6천 9백만원에 달하고, 이는 상수도 공기업 재정건전성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조 19명으로 체납징수반을 구성하여, 3개월 이상 체납자에 대한 단수조치를 병행하는 한편, 고액 및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조치 뿐만 아니라 재산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빈집이나 연락두절 등 징수 불가능한 수용가에 후속 조치로 결손처분 또는 직권 폐전을 진행하며,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용 수용가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행정조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공기업 경영 안정화 및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강도높은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는 것이니만큼, 수도요금 체납액에 대한 자진납부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000억원으로 확정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2024년도 총예산 규모는 7,76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934억원이 증가한 7,220억원, 특별회계는 66억원이 증가한 540억원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불확실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거주환경 개선과 재난 대비 안전예산 확보에 노력했으며 저출생 극복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재정지원 또한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의 거주환경 개선과 생활안전을 위한 ▲도시경관개선 18억원, ▲상수도시설확충사업 21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6억원, ▲수리시설개보수 19억원, ▲재해예방스마트시스템설치 23억원,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지원 5억원, ▲다자녀장학금지원 2억원, ▲영유아영양제지원 및 농촌보육여건개선사업 0.7억원, ▲청년신혼부부월세지원 및 청년월세지원사업 0.7억원,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조성 60억원, ▲의성워라밸복합문화센터건립 30억원,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GMP구축 23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이 제출한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인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신청서 접수를 오는 4월 26일까지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거나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할 수 있다. 의성군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입국 가능한 근로자는 3개국(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계절근로자이며, 신청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내역을 바탕으로 사전점검 후 출입국관서에 유치신청, 6월초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이 확정된 후 고용주・계절근로자 표준근로계약 체결, 사증발급인정서 신청(VISA 발급) 후 9월 이후 입국 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상반기에 139농가, 148명의 근로자가 입국(입국예정)하여 부족한 농촌인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조사하고 지역의 건강통계를 산출하는 2023년‘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걷기실천율은 63.7%(경북42.3%, 전국47.9%),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율은 48.9%(경북29.9%, 전국34.2%)로 ‘22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수치의 향상률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경북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하여 생활터 및 마을 둘레길을 활용하여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을 옥산면 전흥2리 외 19개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을별 주 1회 총 15회 운영한다. 건강생활교실은 야외 및 실내에서 ▲건강걷기 ▲건강체조 ▲영양․비만 ▲금연․절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증진교육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신체활동과 만성질환관리를 증진하며 ‘23년부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을 연계하여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인식 개선으로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마을별 대표자를 선정, 자체 동아리 및 의성읍 남대천 행운의 쉼터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한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민주도 걷기 운동 생활화를 정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1일 오전 11시 의성군보건소에서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 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8개 기관의 단체장과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재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 재활 자원 협력을 주제로 해 장애인을 위한 효율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 촉진을 위해 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지역사회 자원 간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상호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활협의체를 통해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적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협의체 출범식을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참여기업 30개 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국내 수소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협의체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된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경북도는 수소 기업 30개사 유치를 목표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클러스터 입주기업 투자협약 체결과 기업협의체 운영계획 발표 및 민관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투자협약 기업으로는 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 등 제조사인 햅스, 수소 생산 촉매 및 반응기 제조사인 에너지앤퓨얼 등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투자 총액은 1,200억원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기업직접화 단지 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