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천연염색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헌 옷, 블라우스, 에코백 등 생활용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염색해보면서 천연염색의 멋을 더했으며, 단순히 재활용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면서 전통 생활기술 계승에 그 의미가 더해지기도 했다. 회원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배우는 천연염색의 매력에 빠졌으며, 특히 이번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실용적인 염색기법을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천연염색의 계승,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돋보인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천연염색연구회는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된 학습조직체로서 현재 25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 등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교육을 통해 배운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청년발전기금을 운용한 청년지원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4월 8일 청년발전기금 운용심의원회를 개최하여 청년기업 저금리 융자대출을 위한 2024년 청년발전기금 운용 변경계획을 가결했다. 또한, 2023년 4월 청년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매년 20억원씩 기금을 편성해 2026년까지 총 80억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4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날 위원회에서 “청년기업융자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조성액 20억원을 융자성사업비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청년기업융자지원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의성군 내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에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한 저금리 대출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및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만 19세에서 만 45세 이하의 청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그 대상이다. 의성군은 청년기업융자지원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KB국민은행과 업무협의를 진행하였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담보취약 청년들을 위한 특례보증을, KB국민은행과는 저금리 융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의성장날’이 홈페이지 개편 기념으로 4월 10일부터 고객감사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의성장날 리뉴얼은 최신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메뉴와 카테고리로 개편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사회적기업몰 ▲친환경인증관 ▲6차산업인증관 ▲고향사랑기부제추천관 등 다양한 테마관을 개설하여 소비자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에 따라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의성장날 새단장 기념 고객감사 기획전을 추진, 전 품목 최대 4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1년이상 구매이력이 없는 비활동 회원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한정수량 상품을 화요특가로 30% 이상 할인이벤트 실시를 통해 고정방문 고객을 확보, 고객감사 기획전과 더불어 의성장날 쇼핑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의성장날 쇼핑몰 새단장 기획전을 통해 의성군만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송군 고추육묘지원사업단(단장 김시호)에서 지난 9일(화)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사업단은 고추육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육묘장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고추육묘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 대상으로 파종부터 고추정식 전까지의 육묘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김시호 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육묘지원사업으로 이미 고추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단에서 매년 이웃사랑 나눔에도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근해어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근해어선 43척에 대해 감척 사업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올해 선정한 근해어선 감척 사업은 총 30척으로. 감척 대상자 20척, 예비 대상자 10척이다. 해양수산부는 불법 어업 여부, 선령, 톤수, 조업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경북도 감척 대상 어선은 근해채낚기 25척, 근해통발 3척, 근해자망 2척 등 총 30척으로 전국 감척 계획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국가 정책으로 오징어 어획 부진에 따른 오징어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해 근해채낚기 어업에 대한 긴급 추가 감척을 진행했다. 우리 도는 예비 대상자 포함 전국 15척 감척 계획 중 대상자 10척, 예비 3척으로 13척을 확보해 감척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제3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해 어획 강도가 높고, 순이익률이 낮은 근해어선을 집중적으로 감척하며, 향후 5년간 근해어선 524척, 연안어선 1,500척을 감척한다. 지난해 근해채낚기 추가 감척과 올해 근해어선 감척 사업에는 국비 600억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감척 대상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4월 9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운동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 동참을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전희찬)의 제안으로 전 임직원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의미가 깊다.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전 돌봄, 안심 주거 등 저출생 극복 시범사업에 사용된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인구절벽 위기를 넘어 지방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도민, 지자체, 기업 등 모두가 협력해야 하는 만큼 공사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직원의 결혼축하금과 출산축하금 지급액을 상향(20만원→50만원)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다자녀(2명 이상) 입장료 할인 확대(20%→50%), 카니발 캠핑 패밀리 데이(가족여행 비용 지원) 등 저출생 극복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개선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대표 공기업인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함께해 줘 고맙다.”며 “노사가 합심해 기부에 동참하고, 제도를 개선하려는 모습은 기업 차원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협의회장 윤재호)가 4월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경상북도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이철우 지사가 새롭게 구성된 상공회의소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화답하며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의 회장들이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추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을 모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간담회 자리에서 신임 윤재호 경상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인구 감소 및 노선 축소,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열악해진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의 안정성을 제시할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개선방안 및 기본구상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에 착수해 올해 3월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대책을 다양하게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도시경영연구원은 영양시외버스터미널의 환경분석, 공영화의 타당성, 터미널 복합화 기본구상, 연계사업 검토, 토지매입·수용 절차 등으로 나누어 운영 대책을 다양하게 검토 및 분석했다. 고령 인구의 주요 이동 수단인 버스의 안정적 운영과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양군은 기존 터미널 공공매입, 상업시설, 공공업무 시설을 포함한 터미널 복합화 등 영양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영양군민이 불편함이 없고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영양 시외버스터미널이 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두 달여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및 현수막 지정게시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풍수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에 위탁·의뢰하여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장소를 집중 점검한다. 옥외광고물 및 현수막 지정게시대 800여개를 대상으로 △광고물의 결속상태 △노후, 균열, 부식, 변형 상태 △전기설비 노후로 인한 누전위험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후 파손 상태를 확인하여 경미할 경우 신속히 현장조치를 시행하고, 재난위험이 있는 광고물은 자전철거 및 응급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4년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IP(Intellectual Property) 바로지원 사업 대상자를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IP 바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가진 고유의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IP 경영진단과 포장·제품디자인, 브랜드 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 맞춤형 사업을 기업당 2건 이내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군은 최근 3년간 지식재산창출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21개 업체에 총 206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허청 사업비 5천만 원과 군비 5천만 원을 더해 총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은 안동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대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식재산창출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여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장재나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 IP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하천관리를 위해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성조천을 시작으로 남대천 일대 하천정화활동 캠페인을 4월 4일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의성군 환경사업소 환경시설관리㈜와 함께 차집관로가 지나가는 하천의 약 1km 구간의 각종 쓰레기 300kg을 수거하고 하수도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로써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과 하천오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의성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했으며,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선물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계속해서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인근 하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본격적인 벼 재배를 앞두고 지역 농가의 성공적인 경작을 돕기 위해 벼 재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의 전 과정에 걸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군은 관내 벼 재배농가에 품질이 보증된 육묘용 상토 8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불량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육묘 실패율을 줄이고, 충실한 건묘를 생산하여 안정적인 벼농사를 실현하게 된다. 한편, 초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필요한 약제도 3억여 원 지원할 예정이다. 벼 재배 시 초기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 번의 처리로 병해충 방제가 가능한 육묘상 처리제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벼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비 절감 및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의 취·창업 준비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에 참여할 미취업청년 1,65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영양군, 영덕군)에 주소를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또는 7개 시군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중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시・군은 4~5월 중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경상북도 청년 대표홈페이지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과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의 트렌드(카공족)*를 반영한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은 지원받은 이용료(1인당 최대 7만 점 모바일 포인트 형태)로 카페를 이용한다. 이 밖에도 청춘카페에서 제공하는 특성화된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지역 소재 기업의 취업정보를 제공받는다.(* 카공족 :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 또, 청춘 카페에는 지역기업을 홍보하는 공간을 별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관내 유기질비료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점검 및 품질관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 시즌을 맞아 유기질비료의 부정 및 불량 유통을 근절하여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하여 정부지원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관내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가축분 퇴비, 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의 사용 원료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 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여부, 비료 중량과 보증성분 표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정부지원 품목으로 등록된 12종의 비료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 시험연구기관에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강화하여 농업인이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질비료 2만 1058톤(105만 9,633포)을 5,037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종합운동장 뒤편 300m 산책로에 야간 빛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3년도 공공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6월까지 아름다운 야간 빛 연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스텝, 라인, 반딧불, 조형물 등 다양한 테마조명 설치를 통해 드라마틱한 빛 경관 연출로 활기찬 야간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 군민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합운동장 뒤편 둔덕산 테마숲길과 연계한 음악방송 시스템을 통해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방문객들에게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경험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야간경관개선 사업은 군민들에게 편안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의성군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경관조명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경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