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현장에서 소통하고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8일 오후 2시 ㈜고령대가야시장 교육관에서 상인회 임원과 ‘㈜고령대가야시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 김종호 회장과 임원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전통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버스 승차장 검토, 전통시장 시설 보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양한 의견 제시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고령대가야시장 내 청년몰 건립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젊고 힘 있는 고령’만들어가겠다며, 민선8기 역점 시책인 ‘5․5․5 프로젝트’와 군정 주요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8일 오전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1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문두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4개 클럽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 간 화합 ·소통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그라운드 골프는 기존 골프의 형식과 규칙을 변형하여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약식골프이다. 대가야읍 쾌빈리118에 위치한 고령군 그라운드 골프장은 총 면적 4,530㎡ (9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령군 그라운드 골프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대회는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남철 고령군수의 대회사,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의 축사, 노성환 도의원의 축사,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제1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대회에 힘입어 고령군 그라운드 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사고 없이 참가한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5일, 6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10회 부산 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 대회 버터케이크부문에 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요리 및 민간 기능경기대회,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제과제빵부문 및 케이크 전시대회 등이 열려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의 김효진(1학년), 윤소영(1학년) 학생은 세종대왕 및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버터크림을 이용해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을 제출하여 두 학생 모두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의 학생들은 해마다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하여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고 있으며, 개인의 다양한 능력을 개발하여 성공적인 취업과 연계해 나가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사랑상품권’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11월 25일까지 ‘청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최근 재난생활안정자금, 농어민수당 지급 등으로 청도사랑상품권의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청도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구성하여 이상 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사행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타인 명의 혹은 가족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며,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와 부당 이득 환수 조치를 비롯해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와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추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수능 당일 교통 통제를 위해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인력을 배치하고, 강설시 긴급 제설반, 도로구조물 응급복구반, 응급환자 이송반 등 재난관리 인력을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로 시험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학년도 수능은 11월 17일 청도고등학교(여학생), 모계고등학교(남학생) 두 곳에서 실시하며, 총 340명의 학생들이 응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칠곡군 일대에서 도시투어형 문화제인 ‘인문생활채집’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평생학습-인문학마을-문화도시로 이어지는 칠곡의 문화정체성을 도시투어활동으로 연계하여 시민들이 삶터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으로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에서 발견한 7개의 인문가치인 ▶서로 삶을 나누는 '광장'이 있는 도시 ▶인문으로 서로를 보듬는 '안전과 안녕'의 도시 ▶우리 모두 이웃이 되어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의 도시 ▶할 줄 알면 잘하는것인 '누구나 선생님'인 도시 ▶당신과 그때를 소중히 여기는 '기억'의 도시 ▶누구에게나 든든히 그 자리를 기다려줄 수 있는 '기다림'의 도시 ▶A부터 Z까지 함께하는 '모두가 함께'인 도시 등을 각 마을별로 준비된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인문생활채집으로 만들어간 경험과 이야기들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된 205힐링페스티발에서 엮어내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칠곡의 축적된 인문경험의 가치와 이야기가 참여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 위원회(위원장 안진국)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8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2022년 가산면 건강마을 성과공유회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100만원 상당의 쌀 400kg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가산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2017년부터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마을 내 건강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진국 가산면 건강마을 위원장은 “지난 10월 26일 개최한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선순환이 지속됐으면 좋겠다. 타 지역 마을들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우리 이웃을 위한 좋은 선례를 남긴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가산면 건강위원회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뜻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것” 이라며“건강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5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교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430석 군청 대강당을 가들 메운 가운데 고교 입학, 대학 입시, 졸업생 체험담 등 3개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10개 고등학교(선지원 4개교, 추첨 4개교, 마이스터고 1개교, 특성화고 1개교)의 학교 홍보 순서도 가졌다. 약속된 짧은 시간이라 학교 자랑을 마치지 못한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탄식과 학부모들이 격려하는 박수 소리가 열기를 뿜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 선택과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교 진학정보를 한 눈에 파악하는데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로진학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추진으로 맞춤형 교육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9일 도내 전역에서 올 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을 위해 도와 23개 시군 등 지역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다만, 각 급 학교·어린이집,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대응 기관 등은 제외했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경보‘주의' 단계로 진행됐다. 주의 단계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로는 사업장·공사장 배출저감 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 차량 운행 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 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있다. 진행 절차로는 훈련 전날 8일 고농도 발생 상황으로 익일 비상저감조치 발령함을 관련 기관 및 사업장, 공사장 등에 전파하고, 9일 오전 6시부터 훈련 상황에 돌입해 배출감축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오후 4시에 훈련을 종료했다. 저감 조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시행했다. 공공사업장의 가동률 조정, 관급공사장 터파기와 같은 날림먼지 발생공정 제한은 1곳씩 실제 시행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성과평가 및 23년도 사업계획 수립’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참여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 1일차인 9일에는 올해 스마트 그린물류특구 추진현황과 이달 말 착수하는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 실증’ 및 첨단물류복합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2일차인 10일에는 실증사업의 현안사항 및 세부과제 역할 논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 유통수요 증가와 맞물려 급증하는 소비자 물류시장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 도심의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 배송거점(황금시장, 혁신도시)을 구축하고,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근거리 배송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TP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부사업별 실증착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위기가구 신속발굴·지원·홍보 및 이웃 공동체 관계 회복을 위해11월 9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현판식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조훈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지역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영주 가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전국 최초로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지정·운영해 위기가구를 두루 살피는 날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교육·캠페인·점검·협약식 등 시군별 실정에 따라 자체 진행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개인 사정으로 복지제도권 밖에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생활 반경 내로 찾아간 ‘현장형 신고센터’이다. 경북도는 영주 신고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읍면동별 1개소씩 330개의 신고 센터를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다중 이용 복지시설에 개소해 좀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1월 9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자매결연 협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은 양 지자체간 상생 발전 및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양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문화, 경제 등 우수시책 사업 공유, 지역경제활성화 협력, 민간단체간 교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청송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과, 자두, 배추와 같은 특산품이 유명하다. 또, 우수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내륙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돼 세계인이 찾는 관광 · 휴양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대구 동구는 대구·경북의 명산 팔공산을 품고 있는 관광도시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공항 후적지 개발로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이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성장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산업부, 한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기요금 차등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공감하는 등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는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국회와 함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발제1) 지방시대를 위한 에너지분권 정책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 ▷(발제2) 원가기반 전기요금 체계구축 ▷ (패널토론)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설홍수 대구경북연구원 박사는 지방시대와 신정부 에너지정책, 수도권 전력 집중의 문제점, 현행 전기요금제 문제점과 개선방향,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으로 발전소지역 송전비용을 고려한 전기요금제 도입, 탄소중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신길호 포도 명장(뉴스타수출포도작목반)이 8일 컵 포도 1,100개(550만원 상당)를 영천 지역 초등학교에 기탁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뉴스타수출포도작목반(회장 신길호)은 지역의 포도 농업 발전을 위해 2015년 ‘영천시 별빛포도연구회’로 출발했으며, 고품질 영천포도를 세계에 알리고자 ‘뉴스타수출포도작목반’으로 명칭을 변경,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목반에서는 ‘소비자가 다시 찾는 맛과 향이 나는 포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를 통해 규격화와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포도 한 송이의 무게를 500~700g 정도, 당도는 18 브릭스(Brix) 이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공동선별을 거쳐 당도가 떨어지거나 맛이 없는 포도는 바로 폐기한다. 또한, 비료 관리에서 질소질 비료를 줄여서 크기와 수확량보다는 맛과 향을 중시하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천과일축제 과일 품평회에서 작목반원 3명(△2018년 신길호, △2019년 정상진, △2022년 원동섭)이 포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