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현장에서 소통하고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8일 오후 2시 ㈜고령대가야시장 교육관에서 상인회 임원과 ‘㈜고령대가야시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 김종호 회장과 임원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전통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버스 승차장 검토, 전통시장 시설 보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양한 의견 제시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고령대가야시장 내 청년몰 건립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젊고 힘 있는 고령’만들어가겠다며, 민선8기 역점 시책인 ‘5․5․5 프로젝트’와 군정 주요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