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도청과 함께 지방 소멸 및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미래교육지구(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 내 마을학교에 대한‘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학교는 지역사회 인프라 등 교육자원을 교육콘텐츠와 결합해 지역(마을)과 연계한 돌봄 및 방과후활동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지자체, 교육청, 학교가 함께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마을학교는 지역의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구 보건소 건물, 구 농촌지도소 건물, 법인체의 교육장, 종교시설, 심지어 컨테이너를 활동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등 시설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청 돌봄 부서와 지난 4월부터 네 차례의 협의회 및 마을학교 방문을 통해 마을학교 환경개선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미래교육지구내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하고, 경북도청은 지방소멸예방지원금 20여억 원을 재원으로 열악한 마을학교의 시설 개선 현대화 사업을 맡기로 했다. 3년 차에 접어든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는 현재 5개 지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서 제작한 기획 시리즈 ‘브레이킹 인 경북’이 제30회 한국PR대상에서 공공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한국PR대상은 올해로 30회를 맞았으며, 1993년 시작해 홍보의 가치향상과 관련 산업의 확대, 홍보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학계, 업계에서 뛰어난 업적 또는 활동상을 보이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2차에 걸친 심사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경북도는 기획 시리즈 ‘브레이킹 인 경북’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레이킹 인 경북은 3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지역의 문화/관광, 울진 산불피해 복구, 경북인의 화합과 저력을 주제로 제작됐다. 파격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로 3편 모두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대중에게 지역을 널리 홍보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자체의 콘텐츠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대중의 관심과 호평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PR대상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6시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7일 2022년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한 신규임용예정자를 초청하여 예비공무원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소통 콘서트를 대가야홀에서 개최햇다. 최종합격자는 총 39명으로, 행정 17명, 세무 1명, 전산 1명, 공업 1명, 농업 2명, 녹지 2명, 방재안전 1명, 보건 5명, 시설 9명이며, 지난달 24일부터 금주 11일까지 3주간의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은 교육생들이 교육을 끝내고 군수님과의 소통 콘서트를 위하여 임용 예정 기관인 고령군으로 방문했으며, 고령군에서는 거주지 등 개인적인 여건을 고려해 군청버스를 운행하여 신규임용예정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소통 콘서트는 포스트잇 토크(‘이남철 고령군수와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삼’), 즉문즉답 및 만찬으로 진행됐다. 소통 콘서트에 참석한 신규임용예정자들은 “공직생활 중에도 군수님을 대면할 기회가 잘 없을 텐데, 임용 전 저희만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대하여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자리를 비롯하여 고령군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나아가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남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앙동(동장 최주원)은 11월 7일 지난 9월 21일 위촉한 마을환경지킴이인 통장 18명과 관내 클린하우스를 중점적으로 정비하면서 마을골목 골목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개시했다. 마을환경지킴이들은 환경 취약지 정화 활동을 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소각 과태료 부과, 음식물쓰레기 지정 수거일 및 음식물쓰레기 칩 사용법 등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중앙동통장협의회 김윤권 회장은 “통장들이 마을환경지킴이로서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쾌적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마을환경지킴이로 위촉된 18명의 통장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년 3개월의 임기 동안 클린데이(환경정화 활동의 날)로 지정된 매월 7일 중앙동 마을환경 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7일 이안면 소재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시 산하 행정지원조직과 담당공무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상주시 산하 5개 행정지원조직(지역개발지원센터, 이웃사촌복지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참여하여 각 센터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지원조직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햇다. 행정지원조직은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역에서 원활한 소통과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복지·환경·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각 조직들은 업무 공유 및 연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분야별 사업성과는 극대화하고 연계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농촌개발과 김시진 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행정지원조직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연계사업 추진 등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주연탄은행은 11월 8일‘2022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하면서 짜장면 무료봉사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재개식은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상주시의회, 전국연탄은행, 어울림상주봉사단 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약 150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을 나누었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상주연탄은행은 2007년 3월 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문을 열었으며, 정부보조금이 아닌 순수 후원금으로 운영되어 현재까지 사랑의 연탄 153만 1천장, 3천 9백여 가정에 지원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제불황의 상황에서도 2021년 연탄 61,000장(24,700천원)을 200여세대에 지원하여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후원함으로써 그 의의를 밝히고 있다. 상주연탄은행 대표인 강인철 목사는 “어떤 겨울보다도 길고 힘든 지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는 소회를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항상 지역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비롯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천주성삼병원(원장 류성수)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라면 400박스를 기탁했다. 천주성삼병원은 2003년 개원 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는 물론 지역 노인 무료건강검진,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류성수 천주성삼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근 지역에서 우리 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1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임당유적을 테마로 ‘압독, 세상을 품다. 랜선 콘서트’를 실시간 온라인 강연(ZOOM(줌) 회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 초청 온라인 강연 일정은 오는 11일 ‘고대 금호강 문화와 압독국’(국립김해박물관 김민철 학예연구사) , 18일 ‘임당유적의 발굴과 고대 경산 사람들’(영남대학교박물관 김대욱 학예연구사) , 25일 ‘고인골과 동물유전체 그리고, 고대 경산 사람들’(영남대학교박물관 김대욱 학예연구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8일, 25일 강연은 디지털 포용 정책에 따라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임당유적 관련 강좌를 온라인 문자 통역 서비스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경산시 고대왕국인 압독국과 임당유적을 이번 강좌를 통해 경산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 신청은 경산시 생생문화재 홈페이지(https://gsvivid.modoo.at/)에서 할 수 있고 수행단체인 (사)해밀문화유산 이메일(ha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절기는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계절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이므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위기 상황별 맞춤 ▲나눔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시는 복지정책과, 일자리경제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건축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및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지난 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출범한 비상경제대책T/F 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태풍, 지진,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자금지원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재난‧재해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11월 7일부터 연말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최근 2년 내 재난‧재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으로,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 최대7억원까지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긴급경영자금은 피해 기업에 적극 지원을 위해 지원 범위를 기존 관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했으며, 현재 운전‧시설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도 중복하여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원금리는 기존 2.5%에서 3%로 인상하여, 지원범위 및 지원금리를 대폭 확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로 상심이 큰 피해 기업에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자금지원으로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사이트(http://gumi.go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6일 이틀간 울진군민체육관과 흥부체육관 등에서 열린 울진금강송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참가 선수들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이번 대회는 남·녀클럽, 시니어의 총 3부로 진행되었으며 거창중앙, 무안클럽, 창원시니어A 팀이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는 도민체전에서 늘 효자종목으로 군 성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 도체 목표가 군부 우승이니만큼 배구인들도 준비를 잘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시길 바란다”며 울진 배구인들을 격려하는 한편“이번 대회를 위해 울진을 방문하여 주신 배구인들이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5일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아웃리치를 동시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가족 활동을 통한 소통 증진”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부모교육에서는 자녀와 함께 텀블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하게 상호작용 하는 소통법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아웃리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 주축이 되어 타로상담, 달고나만들기 등과 함께 현장 상담을 진행, 상담에 대한 접근성과 1388청소년전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성과를 보였다. 이번 부모교육과 아웃리치에 모두 참여한 부모 김OO은 “가족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가정 내 상호소통방법을 배워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돈독해진 기분이 들었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4일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읍·면사무소와 영덕역 등 주요 공공시설에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수단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를 사용해 이동 중 충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충전 중 휴대폰 충전을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영덕군은 8대의 충전기를 구입해 기존 배치됐던 영덕읍사무소, 강구면사무소, 장애인회관 3곳을 포함, 총 11대의 충전기가 배치되게 됐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장애인단체와 협의해 공공시설 중 수요예측이 높은 장소에 우선 배치했으며, 다른 의견이나 추가 수요가 발생할 시 추가 지원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의 위치는 영덕군청, 장애인회관, 영덕군 보건소, 영덕역, 영덕읍사무소, 강구면사무소, 남정면사무소, 지품면사무소, 축산면사무소, 영해면사무소, 병곡면사무소 등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새마을지도자 가산면협의회는 11월 7일 오전 11시 가산면 다부리 소공원(진목정)에서 새마을운동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칠곡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가족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마을 주민이 힘을 모아 마을이 번창했던 70·80 시절로 돌리고 싶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수료식에 복고풍 의상을 입은 교육생이 거리 행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11월 7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교육 수강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관읍 소상공인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상인 역량을 강화는 물론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1.5번 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골목 네이밍’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날 수료식을 마친 후 골목 홍보를 위해 80년대 복고풍 의상을 입고 시가행진을 펼치며 스토리텔링에 나섰다. 칠곡군은 마을 주민과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원도심이 찬란했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담긴‘인문학거리 찬란한 귀환’등의 네이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마을의 고유한 스토리를 접목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왜관읍 소상공인교육은 △상인학교 △스토리텔링 및 브랜드 네이밍 도출 △SNS활용 홍보 및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방법 등의 순으로 9주간에 걸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