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앙동(동장 최주원)은 11월 7일 지난 9월 21일 위촉한 마을환경지킴이인 통장 18명과 관내 클린하우스를 중점적으로 정비하면서 마을골목 골목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개시했다.
마을환경지킴이들은 환경 취약지 정화 활동을 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소각 과태료 부과, 음식물쓰레기 지정 수거일 및 음식물쓰레기 칩 사용법 등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중앙동통장협의회 김윤권 회장은 “통장들이 마을환경지킴이로서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쾌적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마을환경지킴이로 위촉된 18명의 통장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년 3개월의 임기 동안 클린데이(환경정화 활동의 날)로 지정된 매월 7일 중앙동 마을환경 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