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 대표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종합 1위(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돼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37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장소가 도시와 공공영역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공간의 가치를 실현하며 그 장소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가? △독창적인 디자인, 표현력, 예술성, 완성도 등이 고려됐는가 등을 중심으로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스페이스워크(수상자 포항시, 설계자 포스코, 나인디렉터스앤컴퍼니)’는 포항 환호공원 내 설치된 국내 최대의 체험형 조형물로 포항의 아름다운 도심과 바다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4일, 5일 관·경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동성로 클럽골목 일대를 불시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다중 운집 시 예상 이동(대피) 경로 및 위험요소, 영업장 면적 신고 적정성 여부, 영업장 안전 시설물 관리 실태,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사건과 관련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음식점 1곳을 적발했다. 대구시는 동성로 클럽골목 일대 점검 결과 영업장 면적 외 무단 증축 불법 구조물을 만들어 사용해온 음식점 1곳을 적발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추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겨울철 연말연시 인구 밀집을 대비해 다중이용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최근 이태원 사건 등 잇따른 사고 발생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무엇보다도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한 사항인 만큼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봉화의 기적은 관계부서와 소방이 끝까지 열심히 구조 활동을 한 결과이다. 기적은 공짜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챙겼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간부들은 매사에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간부들은 어떤 사안에 대해 매사에 관심을 갖고 질문을 많이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어떻게 됐는지 질문을 통해 일을 챙기고 문제를 점검할 수 있다. 조직이 느슨해져 있지 않은지 점검하라”며 “이태원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조그마한 일이라도 의문을 갖고 과장․팀장에게 어떻게 됐는지 물어 보는 것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의 빚도 지난 정부시절 재난지원금 때문에 1.2조원으로 늘었다.”며 “내년 연말까지는 8000억원으로 낮추고 점진적으로 감소시켜 재정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꼭 필요한 재정투입사업인 사회간접자본 시설 구축사업은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시설이다.”며 “비용의 세대 간 공평 분담을 위해 적정한 빚을 유지해 비용의 현재가치를 최대화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지난 4일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고객 및 주민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어 공단의 우수사례 및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 각 사업 현장에서 추진한 적극행정을 일차적으로 서면평가를 통해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또, 내·외부 인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심사와 더불어 대학생 기자단의 온라인 심사를 병행해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Great Place to walk’등 3건을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보다 소신 있게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과 주민이 직접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공단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1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직무를 수행했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은 경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가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공단의 업무보고 후, 직원들과 환담을 하고 민원실로 이동하여 내방객을 맞이하며 민원상담을 했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민원사항을 청취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건강보험제도는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제도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태희 경산청도지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리며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공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8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2022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기관에 상패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공유·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고 있다. 접수된 혁신·적극행정 분야 75건의 사례 중 민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ON국민소통*)의 예선을 거쳐 ▷혁신 부문 10건 ▷적극행정 부문 10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국민 참여 온·오프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 예선을 통과한 20건 사례담당자의 현장발표에 대한 전문가 심사결과와 예선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본선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혁신 부문은 영천시, 적극행정 부문은 경주시가 대상을, 최우수상은 혁신 부문 포항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적극행정 부문 포항ㆍ구미시가 각각 차지했다.(※ 출품(75건) → 예선심사(20건 선정) → 경진대회(발표 심사 및 순위 결정) → 심사결과(대상2, 최우수4, 우수6, 장려8) * 시상 6건(대상 2 , 최우수상 4))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차량 부착식 공간자유형 다목적 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세계대학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을 대구시에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인들이 겨루기, 품새, 시범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젊은이들의 축제로, 202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 동안 대회를 개최하기로 대구시와 세계태권도연맹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약 40여 개국에 400여 명의 해외선수단과 2,000여 명의 국내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지역 최초로 태권도학과를 개설하며 태권도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운영 총괄도 계명대학교가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출전 랭킹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해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홍석준 의원은 올 초부터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대구 유치를 위해 대구시, 계명대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8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 ‘2022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9일까지 이틀간 미국, 대만, 프랑스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 심포지엄’은 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신규기술 개발 방법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 해외 선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는 국제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 미래 신성장산업 핵심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발전과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차세대 이차전지’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결과 발표와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8일 오전 유럽 싱크로트론 방사선연구소의 자쿱 드르넥(Jakub Drnec) 박사의 ESRF의 광원을 이용한 전기화학적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시스템의 실용적 이해와 미국 스탠퍼드 선형가속기센터 이준식 박사의 양자 소재를 통한 미래 에너지라는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 ES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국․소․원․실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권기창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취임 후 꾸준히 강조해온 클린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과 부진한 사항을 읍면동과 공유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 고향사랑 기부제 ▲ 클린시티 추진관련 현안사항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 실·국 및 읍면동별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클린시티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취임 후 꾸준히 강조한 클린시티 조성에 최일선에서 고생해준 읍면동 직원들 덕분에 몇 개월 만에 시 전체가 한층 깨끗해졌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금까지 잘 해왔듯 긴장을 놓지 말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주고, 동절기 복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축제나 행사에 대해 안전 대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배터리 등 미래 신성장산업의 지속적인 개척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국·소·과장 및 읍·면·동장 등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현황을 총괄 점검하는 한편 국비 예산 심사 일정 등을 면밀히 파악하며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해, 국정과제와 국책사업에 부합하는 지역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준비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이를 통해 안전도시 포항 건설을 역점 추진하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사업, 미래성장 동력사업 및 R&D투자, 문화·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포항이 글로벌 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제3회 POBAT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울진그랜드호텔 대회의실에서‘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육군5312부대, 울진군의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의심 사건 또는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관련 상황에 대비하여 개인보호구 착·탈의 및 관리 방법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보건소 대응 요원의 생물테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물테러는 고의적인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에볼라,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이 이용되며,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다. 특히, 울진소방서 현장대응단의 협조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 다중 탐지 키트 검사 등 현장 대응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훈련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생물테러 의심사건과 같은 상황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앞으로 보건소 대응 인력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산불예방 홍보(순찰)반을 운영 중이다. 의용소방대 산불예방홍보(순찰)반은 매일 3시간씩 각 읍․면 지역을 돌며, 산불감시․홍보 방송․초기소화․주민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봄철기간 산불예방홍보(순찰)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논․밭두렁․농작물 소각행위에 대한 안전조치 81건, 쓰레기 소각행위에 대한 안전조치 93건, 그리고 1,000여명에 대한 주민계도로 산불예방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상일 의성소방서장은 “최근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지리를 잘 아는 의용소방대원이 산불 예방 순찰․계도하는 것이 피해저감 및 홍보에 더 효과적이라 판단했다.”면서 의성소방서에서는 운영성과 분석을 통해 산불 방지기간인 12월 15일까지 의용소방대와 함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리는 제53회 한민족 통일 문화 제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제10회 노인의 날 맞이 건강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기념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정일영) 주관으로 300여명의 어르신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지역가수 초빙으로 식전 공연과 행운권 추점을 계획하였으나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공연을 취소하고 읍면별 10명씩 100명에 대한 행운권 추첨만 진행했다. 이어 희생자 애도 묵념,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과 2022년 올 한해 군정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어르신 15명이 군수, 군의장, 지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1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가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울진군은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위한 목표의 일환으로 감동주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 과테말라 교원 초청 연수 선도교원 20명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11월 6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러닝 세계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교육정보화 협력 요청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시도교육청과 개발도상국 간에 1:1 교류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부터 과테말라 교육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러닝 인프라 및 콘텐츠 지원과 함께 에듀테크를 전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융합교육의 필수 역량인 AI, 로봇,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피지컬컴퓨팅, 메타버스 활용 및 챗봇, 3D, VR 제작 등 첨단 ICT 활용 중심의 연수를 편성해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북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발명둥지(경주), 맹글마루(구미), 수학체험센터(안동), 안전체험관(의성)을 방문해 각각의 프로그램을 체험한 연수단은 “Excelente(훌륭하다)!”를 연발하며 한국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포항제철중과 의성 경북소프트웨어고를 방문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