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은 11월 10일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과의 면담을 통해 구미출장소 폐쇄 계획안은 수출 강화를 위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와 맞지 않고 기업들의 수출지원에도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수은측에서도 지역출장소 통폐합 계획에 대해 신중히 재검토하고 관련 의견들을 기재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이날 면담을 통해 구미지역은 내륙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수출액 기준 178억불로 전국 7위 도시에 해당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구미출장소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수출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출장소 폐쇄가 아닌 구미지점으로 격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출입은행은 과거 2016년 구미·원주·여수·창원 등의 지역출장소 폐쇄를 추진했으나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의 반발에 부딪혀 2019년 계획을 전면 철회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또다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미를 비롯한 지역출장소들의 폐쇄를 재추진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11월 7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서면질의서를 통해 공공기관 혁신 관련 한국수출입은행의 지방 출장소 폐쇄계획안을 변경할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보물로 지정된 ‘봉화 청암정’ 보물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날 보물지정서를 봉화 청암정의 소유주인 안동권씨 충정공파 문중에 전달했다. 봉화 청암정은 거북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운 수려한 경관을 지닌 정자로 사대부의 가거적(家居的) 주거문화를 선도한 대표적 사례이며 안동 권씨 가문과 인근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논의하는 회합의 장소로도 사용되는 등 오랜 기간 역사적 자산으로 인식되어 왔다. 17세기 이전 건축물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경상도 일원에 분포하는 ‘丁’자형 평면을 가진 정자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조성된 건축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문화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닭실마을은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충재 권벌 선생과 관련된 유적지로 그 중심에 있는 봉화 청암정의 보물 지정은 우리 군의 자랑이자 군민 모두의 기쁨이다. 봉화 청암정을 살아있는 역사 공간으로 가꾸어 봉화군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구미시 아동친화도시 내부정책기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위한 과정으로 올해 수립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중점과제를 수행하는 18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6개 분야 65개 사업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아동 5대권리 및 생활전반에 대한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와‘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으로 아동친화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및 중점사업을 발굴하고, 아동놀권리 증진을 위한 구미시 놀이기획단 24명을 양성하는 등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에 의거 중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사업 부서장은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오전 9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역사도시연맹 제18차 세계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리틀야구단(감독 조창길)이 전국의 강팀들을 차례로 누르며 ‘2022 안동 하회탈배 전국 어린이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1월 5일부터 4일간 안동시 용상생활체육공원 및 강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다른 경합팀에 비해 안정된 투수진과 막강한 타격을 앞세워 16강전에서는 홈팀인 안동시 리틀야구단을, 8강전에서는 연합팀인 부산 영도남구 리틀야구단을 돌려세우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전 대구 북구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력을 발휘해 5대 4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대구 라이온즈 리틀야구단을 만나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렸다. 구미시 리틀야구단의 전국대회 준우승은 감독과 코치진의 열정과 노력을 포함해 학부모님들의 헌신적인 뒷받침, 선수들의 단단한 팀워크를 중심으로 한 맞춤식 훈련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조창길 감독은 “2023년 선수들로 구성된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출발하여 한 해가 굉장히 기대가 된다.”며 “올 겨울 동계훈련을 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연아이유치원(부원장 성민용), 우리들숲유치원(원장 송옥화), 대신대학교부설유치원(원장 김춘자)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민용 자연아이유치원 부원장은 “유치원 3개소가 연합하여 실시한 ‘나눔, 어떰! (AUTUMN)’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좋은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중한 나눔에 뜻을 모아주신 유치원 원장님과 원아들,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복지가 꼭 필요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구현에 힘껏 나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0일 오후 5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2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심사와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학생 장학생 45명 △초․중․고 특기 장학생 13명 △우수 교직원 5명 총 63명을 선발해 장학금 8천4백여만 원을 수여했다. 장학금과 포상금은 각 분야별로 대학생 최대 2백만 원, 초․중․고 특기 장학생 50만 원, 우수교직원 포상금 1백만 원으로 행사 직후 개별 은행 계좌로 지급됐다. 선발된 한 장학생은 “예천군민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쁘다.”며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갖고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올해 예천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군민 한 분 한 분 성원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장학금을 받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직원 다섯 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예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3, 국민의힘)은 11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의 시설방수 공사 계약이 동일한 내용에 상이한 단가가 적용된 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며 그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조 의원이 분석한 자료의 주요 골자는 △ 같은 년도에 시공한 동일업체가 각각 단가를 다르게 적용한 경우, △ 같은 공법에 지역별 단가가 다르게 적용된 경우를 대표로 들고 있다. -같은 시기, 같은 업체가 시공했으나 단가가 상이한 경우- -같은 시기, 같은 지역, 같은 공법에 단가가 상이한 경우- 조 의원은 구체적 사례를 언급하며 “단가가 정당히 인정될만한 사유가 없이 차이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고, 이 단가 차이가 많게는 25%범위를 가지고 있다.”며 “예를 들어 2억원의 공사비용이라면, 같은 공사내용에 비용 차이가 약 5천만원 정도가 발생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방수공법은 관련업체 누구나 할 수 있는 시공인데, 적정 표준 단가를 설정해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도교육청에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원장 김태용)은 11월 9일 오후 7시 교내에서 문경시민 대상 ‘2022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들의 개인별 학습역량을 향상시키고 마을단위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과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을 위해 12월 19일(매주 월, 수)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국내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인공지능시대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강화’,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과 비전’ 등에 대해 학습하며 우리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평생교육지도자는 2010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지역생활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들로 구성된 문경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마을단위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태용 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94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62명, 구미 433명, 경산 352명, 경주 222명, 안동 191명, 김천 150명, 영천 123명, 영주 109명, 칠곡 106명, 문경 80명, 상주 57명, 예천 55명, 의성 49명, 울진 43명, 봉화 37명, 영덕 29명, 청도 25명, 영양 21명, 고령 16명, 청송 12명, 군위 11명, 성주 7명, 울릉 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510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358.6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191,972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5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17가구에 연탄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중호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송준기 전 총재,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등과 대구보건대학교 적십자봉사회 교직원 16명, 총학생회와 대의원회를 포함한 재학생 135명, 국제로타리 3700지구 뉴팔공 로타리클럽, 코스모스 로타리클럽, 동명 로타리클럽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탄나눔운동본부와 대구시 서구청에서 지정한 연탄 수급이 어려운 가구에 연탄 5,000여장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 적십자봉사회와 국제로타리 3700지구 뉴팔공 로타리클럽이 공동주관 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렵고 가난한 이웃에게 연탄을 나눔으로써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새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희 총장은 ”한 장 한 장 쌓을 때마다 그만큼 사랑의 온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다양하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은 10일 지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경질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태원 참사는 정부, 지자체, 소방, 경찰의 총체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과감한 국정쇄신과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부실대응과 위험한 발언을 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경질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이태원 참사는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안전불감증과 무책임한 안전대응이 불러온 대참사로 책임자가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고통에 빠진 국민에게 어처구니없는 발언으로 국민을 절망케 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 사고원인 조사와 진상규명이 진행되는 만큼 이상민 장관은 이제 경질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덕수 총리에게는 “한덕수 총리가 ‘그날 국가는 없었다.’고 했는데, 총리가 국민 앞에서 할 소리냐. 스스로 자진사퇴하는 것이 공직자의 자세”라면서 “한덕수 총리가 스스로 자신사퇴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쇄신의 도화선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이번 이태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업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한정 의원과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을 비롯해 산자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관련 세부사업 증액을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지난달 28일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포항을 10월 31일부터 2024년 10월 30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세부사업에 대한 확정은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내년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상황에서 국회의 증액 결정 여부에 따라 정확한 예산이 정해질 전망으로 이 시장은 산업위 소속 의원들 직접 만나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설명하며,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재건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세부사업들의 증액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먼저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한정 의원을 만난 이후, 산업위 소속인 박수영 의원을 만났고, 이어 산업위 소속인 이장섭 의원, 이인선 의원, 구자근 의원과 국민의힘 간사인 한무경 의원을 차례로 만나 개별사업들이 반드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북구 연경동에 소재하는 ‘대구 광해군 태실’이 지난 10월 28일 대구광역시 지정문화재(시 기념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구 북구 연경동 산135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대구 광해군 태실은 조선왕실의 생명존중사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북구청에서는 태실의 높은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2013년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대구 광해군 태실은 조선 제15대 왕인 광해군(재위 1608~1623)의 태실로 광해군이 태어난 6년 뒤인 1581년에 의례에 따라 건립됐다. 태를 봉안한 아기태실이 처음 조성되었고 광해군이 왕위를 이어받은 이후 1609년에 가봉공사가 완료됐다. 광해군 태실의 태함에 안치되었던 태항아리와 태지석은 1991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어 현재 용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18년 실시한 정밀발굴조사 결과, 왕실의 자손이 태어나면 태를 묻는 아기태실과 이 자손이 왕위에 올랐을 때 만드는 가봉태실(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 태실은 아기의 태를 최초로 설치한 아기태실과 태실의 주인공이 왕위에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11월 15일부터 ‘속 시원한 대한민국 이야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주당 전직장관 및 중진의원들을 초청해 속~시원한 대한민국 이야기라는 주제로 당원과 시민 누구나 수강하는 오픈강의 형태로 개최한다. 11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5시, 총 6회 강의로 진행되며 장소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8층, 아트홀(대구 동구 동대구로461)이다. 11월 15일에는 이인영 전)통일부장관이 왜 평화인가? 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30일에는 전해철 전)행정안전부 장관, 12월 7일에는 김상희 전)국회부의장, 14일에는 정성호 전)예산결산특별위원장, 21일에는 황희 전)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강의를 한다. 강민구 위원장은 “대구 현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움직였던 분들을 초대하여 국가시스템과 정책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대구당원과 시민들에게 현실정치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이고, 정치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