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11월 15일부터 ‘속 시원한 대한민국 이야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주당 전직장관 및 중진의원들을 초청해 속~시원한 대한민국 이야기라는 주제로 당원과 시민 누구나 수강하는 오픈강의 형태로 개최한다.
11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5시, 총 6회 강의로 진행되며 장소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8층, 아트홀(대구 동구 동대구로461)이다.
11월 15일에는 이인영 전)통일부장관이 왜 평화인가? 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30일에는 전해철 전)행정안전부 장관, 12월 7일에는 김상희 전)국회부의장, 14일에는 정성호 전)예산결산특별위원장, 21일에는 황희 전)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강의를 한다.
강민구 위원장은 “대구 현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움직였던 분들을 초대하여 국가시스템과 정책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대구당원과 시민들에게 현실정치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이고, 정치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