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음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안동스토리 맛집 인증을 위한 지역 내 음식업소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현재 경상북도 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에 영업신고가 돼 있으며, 특색있는 스토리(이야깃거리)를 가진 음식업소 50개소이다. 공사는 음식업소들의 신청을 받아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통하여 최종 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스토리개발과 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인증 현판과 스토리보드, 다국어 메뉴판 지원을 통하여 지역 내 스토리가 있는 맛집을 발굴‧육성한다. 또한, 선정된 업소는 향후 공사에서 진행하는 경북관광 스마트 디지털 홍보 통합 플랫폼(경북여행찬스)을 통한 ‘맛집 챌린지’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이 지원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접수방법은 안동스토리 맛집 인증 및 지원 운영사무국(http://pinlab.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팩스,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31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53명, 구미 500명, 경산 335명, 경주 248명, 안동 188명, 김천 149명, 영주 115명, 칠곡 97명, 영천 90명, 문경 74명, 상주 64명, 예천 50명, 울진 50명, 영덕 37명, 청도 36명, 의성 34명, 봉화 29명, 고령 20명, 성주 20명, 영양 19명, 군위 11명, 청송 11명, 울릉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550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507.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197,410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나노융합기술원 첨단기술사업센터에서 열리는 ‘그래핀스퀘어 웨이퍼 생산라인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300만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13일 성황리에 무사히 막을 내렸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배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21개 종목, 23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북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경쟁이 아닌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종합우승을 따로 시상하지 않았으며, 각 경기별 시상식과 폐회식은 해당 종목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자체적으로 시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대규모 행사 등에 안전관리 부분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인 만큼 개최지인 포항시에서는 예방적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종목별 경기장 사전 안전점검, 안전종합상황실 운영, 시․도체육회 및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등을 통해 큰 안전사고 없이 이번 대회를 안전체전으로 마무리 하였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도내 선수단 1만 여명이 포항시를 찾아 관내 숙박업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청년회의소가 주관한 ‘포항GreenWay 도시숲 걷기대회’가 지난 12일 포항 철길숲에서 개최됐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월 포항 철길숲 준공과 함께 시작된 도시숲 걷기대회는 포항 도심의 힐링로드인 철길숲을 지역민은 물론 전 국민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철길숲 한터마당(대잠고가교 밑)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유강 어린이공원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스탬프 투어로 1,000여 명의 포항시민들이 참여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포항 철길숲을 걸으며 얼마 남지 않은 가을 풍경을 마음껏 만끽했다. 특히,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작은 음악회로 가을의 운치를 더하며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계절이지만 가벼운 산책과 나들이로 활기차게 보내야 한다”며, “오늘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천년고도 경주에서 가을과 함께 즐기는 신라장터 ‘2022 경주 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한우협회경주시지부(지부장 이영철)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주시연합회(회장 김상진)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경주 한우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대표 농축수산물 브랜드 이사금, 천년한우, 해파랑 등의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축제, 새로운 맛을 체험 시켜 준 축제로 인식시켜 줬다. 특히 경주축협, 한우협회, 한농연 각 읍면회 등 25개 단체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려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쌀 도정 체험, 재래농기구 체험 등 상설 체험 행사와 길놀이, 국악 공연, 한우OX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져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철 지부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에게 감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 교통망에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녹색 신호로 바꿔주는 ‘우선신호시스템’ 등 지능형 교통시스템이 확대 설치됐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4년간 추진한 ‘지능형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ITS)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132억원을 투입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스마트 (좌회전, 보행자) 감응신호 시스템 △스마트 횡단보도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교통망을 구축했다. 먼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지역 415개 교차로 교통신호제어기가 경주시 교통정보센터와 실시간 연결돼 교통을 원활하게 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 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경주시가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구축한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은 주말 경주 IC 등 주요 교차로의 차량정체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목적으로 구축에 나선 △교통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최근 마늘·양파 재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저온저장고 1,049㎡ 규모의 설치에 이어,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APC로 구축하기 위해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5, 도비 7.5 , 군비 7.5)으로, △선별장 개·보수 △스마트화 설비(자동선별기) 및 유통장비 등 농산물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 시설을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농협 APC는 경상북도 ‘저온유통센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억원(도비 1.8, 군비 4.2, 자부담 4) 규모로, △선별건조장(216㎡), △저온저장고(388㎡)를 설치하여 홍수 출하기 양파의 산지수급조절과 상품화로 양파의 가격 하락을 막아 지역 농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수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맞추기 위해서는 앞으로 유통·가공시설까지 스마트해져야 한다. 과채류 ERP 선별시스템 도입으로 상품성을 높여 농가가 힘들게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제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제400회 국회(정기회)가 개원됨에 따라 11월 10일 국회를 방문해 북한의 도발에 따른 울릉도 공습발령 대비에 나타난 문제점과 관련현안을 건의하고, 내년도 국회차원에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나섰다. 남 군수는 지역구 의원인 김병욱 의원을 만나 ‘울릉도 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울릉(사동)항 3단계 설치’,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한 지하 대피시설 및 주차장 건립’, ‘하수처리장 국비지원 확대’를 건의하고 사업시행에 필요한 2023년도 국회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남 군수는 국토교통부 항공실장과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건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해군본부 정작참모부장(해군 소장)을 만나 울릉 118전대에 군의관이 배치될 수 있도록 편재반영을 건의 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또, 산림청장을 만나 산림청소관 국유림으로 관리되고 있는 죽도의 울릉군 관리이관에 대해서도 건의하고 추진방안과 상호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죽도는 관광자원 활용이 높은 울릉도의 부속도서로서, 지난 1987년부터 관광지로 지정해 개발하고 있으나, 소유권이 울릉군에 없어 개발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1일 오전 11시 대가야종묘 숭령전에서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회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헌관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초헌관으로,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을 아헌관, 이왕조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가야연맹의 맹주였던 역대 대가야국 국왕을 추모하여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봉행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11월 대가야종묘 개관 이후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대가야 종묘대제를 통해 대가야 제례가 가야역사문화권이 함께하는 고유한 가야종묘 제례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를 위해서는 도로 건설보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입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인 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김재욱 군수는 11월 1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칠곡군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에 대한 철학과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지역민의 해묵은 민원 해결을 위해 칠곡군 지천·동명 지역 중학교 학군을 대구 북구 지역으로 확대하는 학군 조정 방안을 건의했다. 또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다른 지역 학생 유입을 위해 일반형 중학교 대비 과학, 영어, 수학 등의 특정 과목 교육 시간을 늘린 중점학교 지정을 제안했다. 이 밖에 영재교육원 확대 운영을 건의하며 교육 수요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은“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 소통하는 자세로 칠곡군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재욱 군수는“눈앞 성과와 인기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며 교육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조윤)는 11월 12일 오후 1시30분 예천문화회관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제496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정탁 선생의 위패를 모신 도정서원에서 다례행사를 시작으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기념식 및 학술대회가 열렸다. 기념행사는 기념식, 마당극 공연, 학술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술대회 시작에 앞서 행사를 알리는 기념식과 약포의 이야기를 담은 가무악극, 호명초·동부초·예천여성합창단이 참여해 약포 노래 대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경북대학교 이구의 교수의 ‘수헌 권오복의 삶과 지향의식’과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장준호 충무공 연구부장의 ‘피난행록의 사학사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학술강연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탁 선생의 공직자로서 가치관과 나라를 위한 애국심은 현시대에 배우고 지향해야 할 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더욱더 정탁 선생의 정신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탁 선생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한 당시에 모함에 빠진 이순신 장군을 구하기 위해 임금에게 목숨을 걸고 상소를 올려 사면되는 데 크게 일조하는 등 우국 충절의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2일 아침 일찍부터 김천시청이 분주했다. 합동 전기 봉사활동을 나가기 위해 발대식 준비가 한창이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봉사활동, 올해는 한국전기안전공사도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동행을 했다. 김천전기공사협의회(회장 박근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지사장 경수철) 및 김천시청 전기직 공무원 모임 투투나인(회장 문철주)이 함께 모여 발대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 60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전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이동형 김천시청 경제관광국장, 경수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장, 그리고 멀리서 경북전기공사협회 조선관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봉사단은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조명등기구, 누전차단기, 콘센트, 스위치 등의 전기설비를 교체했으며, 라면과 화장지 등 생필품도 전달하여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부곡동에 사는 주민 이 모씨는 “날씨도 추워지고 집에 들어오면 불도 어두워 우울했었는데, 이렇게 전기시설을 새 단장해 주시니까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마음은 조명등 보다 더 밝고 따뜻한 거 같아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을 건립하여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11월 10일 경산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설계 공모 심의 결과 건축사사무소 씨마 외 1개 사(디오엔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축계획·설계·구조·디자인·조경·경관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응모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은 대지 형상에 순응하는 합리적인 배치계획, 주변 환경과 부지여건을 최대한 고려한 입면 계획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산지구 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산시장은 내년 9월까지 설계 의도를 충실히 반영한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민 중심의 힐링과 소통 공간으로 공공도서관을 조성하여 인구 28만의 젊고 활기찬 도시 경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1월 10일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 12명은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수현 의장은 “오늘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태”이라며, “이런 심각한 시기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가주 진현균 씨는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바쁜 와중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