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들과의 소통 및 업무 연찬을 통해 건축행정 질서 확립과 발전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지역 건축사가 20여명 정도 참석, ▶민원해소 관련 방안 ▶건축행정 관련 협조사항 ▶의제처리 협조사항 ▶인·허가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방향 ▶군정 주요사업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방안 마련, 건축물 공사관련 도시가스 안전관리, 건축허가 후 발생하는 민원의 사전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건축사협회와 성주군 간 상호 신뢰와 존중, 파트너쉽으로 양질의 인·허가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건축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군민들이 함께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구현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K-문화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를 초청해 가을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일정으로 선비세상뿐만 아니라 영주 북부권 관광지 부석사, 소수서원, 풍기 온천 등을 고루 소개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10일, 선비세상을 방문한 16명의 협회 관계자와 회원들은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을 주제로 한 6개 촌의 전시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의 지도하에 다도와 한지뜨기도 체험했다. 이날 참가한 협회 관계자는 “한옥 공간 내부에 펼쳐진 미디어아트, 오토마타극 등 첨단기술이 결합한 전시들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선비세상의 매력을 보여줬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원들은 선비세상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부석사, 소수서원을 방문하는 등 영주의 가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건 선비세상사업단장은 “가을의 끝자락, 선비세상과 시를 방문해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관계자분들을 환영하며, 1박 2일 동안 영주에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이번 팸투어가 ‘최고의 여행지’ 영주의 모습을 기억하는 기회가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11월 10일 제336회 교육위원회 교육지원청(영주·봉화·울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봉화와 울진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의 통폐합을 비롯한 교육지원청의 재구조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손 의원은 “지금 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성격에 맞는 교육제도와 정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교육지원청은 1952년 시군별 교육청이 생긴이후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20여 년 전부터는 급격하게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2021년도 신생아출생수도 급감했으나 교육행정기관은 변화가 없이 유지되고 있어 학생수와 지역 특색에 따른 재구조화와 역할의 재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받은 봉화와 울진교육지원청은 각각 56명과 63명의 장학사와 일반 행정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학교수는 각각 40개, 학생수는 봉화가 1,994명, 울진이 4,098명으로 전체 6,092명이다. 지역의 학생수를 기준으로 교원이 담당하는 1인당 평균 학생수를 산정해보면 봉화는 3명, 울진은 9명에 불과하고, 지원청 인력 1인당 평균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 미래관광포럼’이란 주제로 11월 10일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 2층 대회의실(206호)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스마일트립200 관광 포럼은 3회차 포럼이다. 1~2차 포럼은 스포츠 및 전통주 등 관광과 접목할 수 있는 테마별 포럼을 통해 각 테마별 사업 종사자 및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 역시 안동의 관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했다. 스마일트립 200 관광포럼은 ‘안동의 미래관광’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우선, 전남대학교 강신겸 교수의 ‘지방자치 이후 관광산업의 변모 상황과 안동관광 전망’ 및 강원대학교 김영국 교수의 ‘안동관광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경남대 고계성 교수․경북대 남장현 교수․대구대 박은경 교수·안동대 배만규 교수·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발표 및 관련 주제 토론을 진행했다. 단순히 참여자끼리의 토론에서 벗어나, 안동 관광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도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4회차 스마일트립200 관광포럼은 11월 23일 오후 2시에 ‘공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0일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영주상공회의소 주관의 ‘2022 영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영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디프비앤에프, 에이스씨엔텍(주), ㈜퍼팩트 등 총 23개의 관내 기업이 참여했으며 그중 11개 기업은 현장에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했다. 아울러 영주시취업지원센터,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15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62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응시, 16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용되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난과 구직난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김호석)는 11월 8일 경북 의성군 일원을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의성군의 우수 정책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구회는 의성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찾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과 동물의 생명·안전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의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인 ‘이웃사촌지원센터’와 청년벤처기업 ‘메이드 인 피플’ 등 의성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도 들러 청년 유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연구회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 비교견학에 이어 내달 말쯤 ‘반려동물 보호 및 올바른 반려문화’란 주제로 토론회를 준비 중이다. 김호석 회장은 “비교견학을 통해 보고 듣고 경험한 우수사례를 안동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면밀히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1월 10일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 출향과 해녀문화계승 심포지엄’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재단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 출향에 대한 재조명을 통하여 독도영토주권 강화에 기여한 제주 출향 해녀의 활동 의미를 돌아보고, 울릉도 거주 제주 출신 해녀의 현재적 진단과 함께 해녀문화계승을 통한 울릉도-독도 해양문화발전과 제주-울릉도 해양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울릉도·독도해양수산연구회 주관으로 울릉도에 위치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관계 전문가와 울릉군 및 강병삼 제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 울릉도 거주 해녀, 울릉고등학생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출향과 제주해녀문화의 가치와 계승이라는 주제를 갖고 관련기관 및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울릉도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해녀들이 참석하여 해녀들의 울릉도 독도 활동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독도강치로 널리 알려진 독도바다사자를 울릉도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11월 10일 의성초등학교에서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성경찰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와 더불어 운전자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을 집중 홍보하며 안전한 등굣길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어린이를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ZERO化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안정민)는 11월 10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올 7월부터 11월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동폭력 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으로 SNS에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의 지명을 이어받아 이에 동참한 안정민 청도경찰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청도교육지원청 이동재 교육장, 청도가족센터 송근진 센터장, 경산가정폭력상담소 이주용 대표를 지명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득점 연계 마스크 기부를 통해 지역 밀착에 앞장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11월 10일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마스크 3,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상무가 2022 시즌 홈경기에서 실시한 ‘팬과 함께하는 득점 연계 마스크 기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2022시즌 동안 김천상무는 홈경기에서 21골을 터뜨렸고 팬들은 네 골을 제외한 17골의 득점자 예측에 성공했다. 따라서 득점자를 맞힌 팬 164명과 득점자 7명의 이름으로 김천상무 구단 마스크가 기부됐다. 한 골 당 200장의 마스크가 적립되어 총 마스크 3,400장을 전달했다. 코로나 재 유행에 앞서 김천은 마스크 기부를 통해 선제적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관 김민종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적재적소에 알맞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여 2년 째 시행 중이다. 마스크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11월 9일 교내 본관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협의체와의 협업을 위한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3.0사업단(단장 허장욱)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허장욱 산학협력단장(LINC3.0사업단장 겸임), 김영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양재호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조영순 (사)구미여성기업인협회장, 김한수 (사)3D프린팅산업협회장, 지상근 한국엔지니어연합회 대구․구미지역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 기업협의회 회장단과의 만남을 통해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와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금오공대는 올해 초 선정된 LINC3.0사업(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사업 진행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 내용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오공대는 LINC3.0사업으로 산학연 연계 교육시스템 운영, 기업밀착 R&BD, K-Star 200 기업 중심의 협업 강화 등을 통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폭력없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9일 실과단소장, 읍면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는 국가기관, 공직유관단체, 각급 학교 등과 함께 폭력 예방 교육 법정 의무 대상 기관으로 군위군청은 2022년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차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2차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인자(위드교육센터 상임이사) 전문 강사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통합교육을 통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고위직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2차 피해 방지 조치,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열 군수는 “다양한 폭력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고위직으로서의 대처법에 대해 알 수 있는 내실 있는 시간이었고, 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조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8일 군위군 문화관광과 직원 12명은 바쁜 수확철을 맞아 부계면 춘산리에 있는 사과농장을 방문해 농가 일손을 지원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군청에서 많은 분이 나와 도와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판철 문화관광과장은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해주어 고맙고 미력하나마 문화관광과 직원의 손길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라며 “앞으로 농가 외에 지역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1월 9일에는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직원 10여 명이 효령면 매곡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고령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주의 사과 수확작업을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수확철 같은 많은 인력이 필요한 때에 업무로 바쁜 가운데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중요한 수확 철에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봉화 한약우 육포가 한국식품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을 한 봉화한약우 육포는 지역의 청년농업인 청록농업회사법인(주)의 김주한 대표가 생산하는 봉화한약우로 가공한 제품이다. 청록농업회사법인은 벌침을 맞은 무항생제 봉화한약우를 2대째 사육하고 있어 기술적인 노하우가 풍부하며 농촌지역의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더 뜻깊다. 홍승창 회장(후계농업경영인봉화군연합회)은 “이밖에도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사과, 고추, 고구마 등의 농산물을 전시판매해 청정봉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단연 맛도 좋고 품질도 좋은 으뜸농산물임을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았고 항상 함께 농촌현장을 지키는 후계농업경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10일 군위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교육청, 교직원과 함께 보행자 보호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와 지역민의 교통안전 인식을 환기시키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30㎞ 서행,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 학생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 위험이 없도록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군위’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