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의원연구단체‘생강회’(대표의원 박희정)는 11일 오후, 성인지 예ㆍ결산서 이해 및 실효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강회’는 『생활정치를 건강하게 만드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모임』의 줄임말로 여성 정치인의 정책역량 강화와 성평등한 지방의회 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박희정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정, 임주희, 김은주, 이다영 의원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손제희 연구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성인지적 관점의 정책분석 및 평가를 통한 양성평등 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희정 대표의원은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여성정책의 내실화를 위한 성평등 및 여성정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연구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연구활동 결과를 토대로 포항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식품‧공중위생업소 단체 대표와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원에 따른 시민 생활 밀접 서비스업종의 체감도 공유와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도모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경산에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떡류식품 가공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한국목욕업중앙회 6개 협회의 단체장과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은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하여 관련 법률 검토 및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겠으며, 단체들의 축제 참여 건의에 대하여는 경산 축제의 전면적 개편을 통해 식품공중위생업소가 직접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경산시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경산만의 특별한 음식 등 메뉴 개발과 재능기부 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토지정보과 우동수 주무관이 제2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1백만 원 전액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우동수 주무관은 “우수한 후보작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우수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성과를 내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시상금을 뜻 깊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경산시의 미래를 짊어질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전국 대회에서 경산시가 우수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 또한 그 시상금을 다시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에 감사하다.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대회는 공공 행정 분야에서 공간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우동수 주무관은‘일하는 방식의 혁신! 행정+공간정보 융․복합 구축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여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호평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0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대상 질의에서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만들어 의사과학자를 적극적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과학자는 환자의 치료에 집중하는 임상의사와 달리 미래 질병을 다루는 ▶예측 의학, 인공 장기를 활용하는 ▶재생 의학, 난치병 치료를 위한 ▶맞춤형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다. ‘산업 의사’로 불리는 의사과학자에게 과학과 공학, 의학을 융합한 연구개발(R&D) 역량은 필수로, 지난 25년 동안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의 37%가 의사과학자였다. 김병욱 의원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삼은 윤석열 정부는 바이오산업의 핵심인력인 의사과학자를 적극적으로 양성해야 한다”며, “공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만들어 의사과학자를 배출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의과대학(또는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은 연간 3,300명 정도인데, 이중 진로를 의사과학자로 선택하는 비율은 1%도 되지 않는다. 반면 세계 바이오헬스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미건설(주)은 11월 10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우미건설(주)은 그동안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린, 경산하양 코아루 2차, 경산하양 우미린 더센트럴 등을 분양하며 지역 내 주택 공급에 기여해왔으며 경산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2022년 12월 중 준공될 예정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 장학금 기탁 이전에도 수차례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경산시 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우미건설(주)은 “지역민의 도움으로 ‘경산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탁한 장학금이 경산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 장학회 이사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 신청을 기한 내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신청기한은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의 경우 올해 12월 31일 이내,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 격리자의 경우 격리기간이 종료 된 날의 다음날부터 90일 이내다. 신청대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 격리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2022년 7월 11일 격리자부터) 금액에 해당하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은 입원 격리자 가구의 건강보험료로 판단한다. 지원제외 대상자는 격리기간에 사업주로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은 자, 9월 30일 이전 해외입국자, 공무원, 공무직, 공공기관의 정규직 종사자 등이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경우 10만원, 2인 이상일 경우 15만원 정액 지원되며 온라인 신청은 2022년 5월 13일 이후 격리해제자의 경우 ‘보조금24’를 통해 가능하며 2022년 5월 13일 이전 격리해제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의 막내단원인 박아진단원의 톡톡튀는 개인발표회 ‘삼삼-하다’가 12월 4일 오후 4시에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별고을 광대는 2003년 창단하여 매년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한 정기공연과 새로운 창작공연물을 제작발표 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곳곳에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번 개인발표회는 젊은 연희자인 박아진 단원이 살아왔던 길과, 살아가는 길,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길에 대한 모색과 돌아보기가 주제이다. 연극인으로써 살아왔었고, 연희자로 살아가는 지금, 자신은 어디에 서 있고,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함께 마음을 주며 살아왔던 동료 예술인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해본다. 연희자에게는 방향성에 대한 고찰의 자리가 될 것이며, 관객에게는 연말연시의 신명난 볼거리의 한바탕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 제목인 ‘삼삼-하다’는 사람이 매력적이거나 마음이 끌릴 때 사용하는 말로, 젊은 예술가인 박아진 단원의 톡톡튀는 매력을 볼 수 있으며, 삼도사물놀이, 뮤지컬 넘버(노래), 장구놀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 공유 및 시책 홍보를 통해 관내 기관단체기업의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군에서는 11월 10일 김종태 회장을 포함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4분기 정기이사회에 참석하여,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협의회 회원들은 인구감소 문제에 공감하며 인구증가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 상향, 스타기업 선정대상 기준 완화 등을 군에 건의하며, 고령군 주소갖기 운동에 기업들도 적극 동참하리라는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군과 기업은 상생관계에 있는 만큼 기업인들께서 고령군 인구 문제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기업인들의 고충 해결과 지원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하여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주제로 민선8기, 청년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는 젊은 도시 고령의 모습을 홍보한다.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舊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가 확대ㆍ개편된 행사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120개 기관이 참여해 지자체 우수시책 및 지역의 일자리 정책 등을 홍보하는 자리로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행정 혁신 정책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청년 취업 준비생을 위한 취업 특강을 개최하여 청년 맞춤형 취업 전략 역시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고령군 홍보관에서는 ‘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5.5.5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고령군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및 청년 창업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고령군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널리 알려 군민 유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고령군 홍보동영상을 상영하여 대가야 고령의 아름다운 사계를 널리 알리고,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고령군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화폐인 고령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11월 25일까지‘2022년 하반기 고령사랑상품권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대내·외 관심도 및 상품권 발행액 증가에 따라 현장관리 부실 우려 해소를 위해 하반기 단속이 실시하게 됐다.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 환전(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일명 ‘깡’), 상품권 결제 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 등이다. 군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한 부정유통거래 추출, 신고 접수, 현장 점검 등 단속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며, 위반 가맹점에 대해서는‘고령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에 의해 6개월 계약 해지, 가맹점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상품권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도내 문경과 영주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이어지는 등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대한 위기의식과 긴장감을 갖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월 9일 강원도 철원의 양돈농장에서 올 들어 7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며, 강원 북부 및 경기 북부 14개 시군에 대해서 돼지생축, 종사자 및 출입차량 등에 대해 10일 오후 11시30분까지 일시이동제한이 시행됐다.(* 14개 시군 : 연천,포천,동두천,양주,파주,고양,김포,강화,옹진,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도내 이번 철원군 양돈농장 발생과 관련한 역학농가는 없었으나,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 한편, 경북도는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지 주변의 위험 농가 및 7대 방역시설* 미완료 시군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7대 방역시설 : 외부울타리,내부울타리,전실,방역실,입출하대,방조방충망,물품반입시설) 이번 점검은 연말까지 설치 의무화 된 방역시설의 완료를 독려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의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가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11월 1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대구지역 현안 사업이 2023년 국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방문은 2023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일정에 맞춰 정부안에 미반영 되었거나 일부 반영된 대구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만규 의장과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인선 의원, 강대식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의원, 정희용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대구지역의 10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추가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10개 주요 현안 사업 중 미래 첨단산업 혁신에 필요한 국비사업으로 수성알파시티 중심의 ‘지역 디지털혁신거점 구축’,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자동차 부품업계 업종 전환 및 모터분야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전기차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세계적 수준의 상설 수상공연장을 설치하는 ‘월드클래스 수성못 공연장 조성’과 단절구간 연결을 통해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한 ‘3차순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17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된 무용‘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을 무료로 개최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울진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다섯 가지 장르 중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전통과 문화, 역사를 현대의 모습과 융합시켜 무용으로 재해석한 우수 레퍼토리를 춤 <놀음>, <상대적 차이>, <출정> 3개의 작품으로 나누어 한국종합예술학교 소속 교수진 안무가 3명과 23명의 무용단으로 구성, 역동적이며 환상적인 무대를 85분간 선사한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당일 배부하며, 자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SK에코플랜트(에코에너지 BU대표 이왕재)와 11월 10일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성안)와 11월 11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SK에코플랜트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협력 등이며, SK에코플랜트는 울진 산단 내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관련 인프라 조성 및 플랜트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최초로 Bloom eneryg의 고체산화물 수전해(Solid Oxide Electrolysis Cell: SOEC)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관계자 및 참여기업 대표, 경북형일자리 컨설팅 연구진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일자리’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참여기업인 ㈜화신 정서진 대표,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 ㈜신영 김준호 대표가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고, 컨설팅 연구진의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 간 상생협약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일자리’ 프로젝트는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차 대전환을 맞아 경상북도와 영천·경주·경산시가 공동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통한 경북형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를 거쳐 협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내달 6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차 중심 산업구조 재편에 따라 영천시 자동차부품산업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전환기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