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소재 신영양계장(대표 김현섭)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9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계란 150판(10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2020년부터 매년 계란을 기탁해온 신영양계장 대표 김현섭은 “코로나19 이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계란 기탁했다. 앞으로도 여력이 된다면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주신 김현섭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