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3년도 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울진군 청소년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참여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사업·프로그램 등 운영에 청소년이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평가하는 청소년참여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12~24세의 관내 청소년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위원으로 선발되면 울진군수 명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다양한 청소년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지원 관련 내용은 울진군 청소년수련관(☎054-789-6705)로 문의하거나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에 많은 청소년이 지원하여 청소년 권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일 기성면 정명리 산불이 방화범의 소행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엄중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성면 정명리 산15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10시 32분경 최초 신고되어 자정을 조금 지난 24시 29분 경에 주불이 진화되어 총면적 0.9㏊의 산불 피해를 입혔으며, 산림당국은 주불 진화 후 혹시 모를 재불 방지를 위해 산불진화대 및 공무원 투입하여 잔불 정리를 하였고 다음 날 오전 11시에 뒷불감시 종료를 하였다. 이후 산불 발생 원인조사 과정에서 방화범의 흔적을 발견하여 증거자료를 확보하였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 현장 전문 감식 진행을 통해 방화로 인한 산불임을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경찰(과학수사부서)에 증거자료에 대한 정밀 조사를 의뢰하였으며 현재 감식이 진행 중이다. 산불방화범은 특정 도구를 사용해 산불이 나중에 발생하도록 장치하여 범행 후 도주 시간을 벌고 불이 잘 붙도록 주변 낙엽을 긁어 모아두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감식관은“해당 방화범은 산불에 대해 나름 많이 연구한 범죄자로 재범의 소지가 매우 높아 보이며 관련 대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7일 오후 1시 30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 발표 및 업무협약 체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광열)이 관내 고등학생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명문고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겨울방학 학습지원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먼저 영교위는 이번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주간 경기도 안성의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서 ‘수도권기숙형학원 위탁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연간 2억여원의 예산이 투여되는 이번 사업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관내 30명의 학생을 모집해 집중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학에 의한 학업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영교위는 1월 한 달간 예비 고 2·3학년 성적 우수자와 신청자 90명을 대상으로 영덕고등학교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방학 동안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회와 동기를 제공했다. 이번 수도권기숙형학원 위탁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타지에서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공부에 매진하면서 힘도 들었지만, 고교과목을 미리 대비하고 공부에 대한 의욕을 높일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6일부터 28일까지 한 달여 간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도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한다. 대상자는 올해 사업 기준 2021년 12월 31일부터 계속해서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농어업경영체 등록)하는 경영주로, 농어업 경영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신청 전전년인 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최근 5년간인 2018~2023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어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 대상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농어민수당을 받을 수 있다. 농어민수당 지급액은 1인당 연 60만원을 상·하반기 2회 분할지급되며, 지역상품권인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 경영주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2022년 직불금 수령자일 경우 경상북도에서 개발한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민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월 첫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경주문화관 1918 활성화, 성동동 전랑지 정비,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착공 등 경주시가 올해 추진할 중점사업을 점검했다. 먼저 주낙영 시장은 철도 복선화로 문을 닫은 경주역 대신 새롭게 문을 연 ‘경주문화관 1918’과 관련해 말문을 뗐다. 주 시장은 “상징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가진 옛)경주역을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한 만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때”라며 “이미 개설된 공연전시공간 및 시설 내 문화창작소를 포함 옛)경주역 광장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경주 성동동 전랑지 정비계획에 대해 주 시장은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관청이나 귀족들이 살던 주거지로 추정되는 곳이지만, 그간 갖가지 제약 탓에 눈에 띄는 발전이 없었다”며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월성과 첨성대, 동궁과 월지 이상의 경주를 대표하는 유적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날 주 시장은 지난 2020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선정으로 본격 추진 중인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10곳에서 올 한해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았다. 먼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에서는 양동마을운영회 주관으로 줄다리기, 풍물놀이, 윷놀이, 지신밟기 등의 민속놀이가 개최됐다. 이어 오후에는 서천둔치에서 경주문화축제위위원회 주관으로 서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시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운집해 소망지 달기, 풍물놀이, 민요한마당 공연, 부럼 깨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신년 휘호·축하의식과 함께 모두의 무사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달집점화로 이어져 참여자들은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저마다 소원을 빌고 새해 새로운 희망을 기원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 영향에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더욱 의미가 컸다. 더불어 안강, 감포, 외동, 건천, 내남, 산내, 천북, 보덕 등 8곳에서도 축하공연, 달집점화, 기원제 등의 대보름 행사를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0개이다. 시는 조사인력 25명을 선발해 사업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방문조사가 원칙이되, 조사원의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홈페이지 (survey.k-stat.go.kr/isaup)를 통한 인터넷조사가 올해 신설되었다. 조사결과는 올해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며, 결과물은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2021년 말 기준 영천시 사업체 수는 14,397개, 종사자수는 53,377명이다. 가장 많은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3,048개)이었고, 제조업(2,222개), 운수 및 창고업(1,989개)이 그 뒤를 이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니 조사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 영동교 강변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와 시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3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운집해 강변공원을 가득 메우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영천아리랑과 명주농악 풍물놀이로 시작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이 제공되었으며, 줄넘기 공연, 이언화 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영천 고유의 민속놀이인 곳나무싸움이 재현되어 곳나무를 차지하기 위한 격돌이 펼쳐졌으며, 아리랑태무시범단이 화려한 태권 무대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영천의 신년화두인 ‘적토성산’을 주제로 현대서예가 박세호씨의 서예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월대보름 덕담과 함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꿈을 이뤄내자고 다짐하고, 시민들과 함께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구호를 외쳤다. 행사를 주관한 영천시 청년연합회(회장 윤진영)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지지선언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가 지고, 행사 피날레로 불글씨가 점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정보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북구청정보화교육장을 비롯한 대구과학대학교, 대불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 대현힘찬 어르신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 주민정보화교육은 1999년부터 지역주민을 상대로 컴퓨터기초교육부터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폰, 한글문서 편집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교육인원 정상화로 기존 12명 운영에서 24명으로 정상 운영하며, 디지털 전환시대를 대비하여 최신 IT트랜드를 반영하는 스마트폰 활용 및 동영상 편집 등으로 확대했다. 수강생 모집은 매월 해당 교육과정의 전월 1일부터 정원 마감일까지 모집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신 청 및 북구청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컴퓨터 기초는 물론이고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에 맞는 정보화 교육을 확대 운영해 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행복하고 스마트한 북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농협조합장 A씨를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법률을 위반한 기부행위를 한 혐으로 지난 1월 31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구선관위는 ○○농협조합장 A씨는 2022년 9월경 추석 명절 선물로 해당 농협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 총 26명에게 자신의 명의로 총 1,170,000원 상당의 전복선물세트(각 45,000원)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기부행위제한)제5항은 ‘농업협동조합법’ 등에 따른 조합장 등이 재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해당 조항을 위반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돈 선거 척결에 모든 단속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으니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명호면 정월대보름 달불놀이 행사가 지난 5일 명호면 체육공원에서 명호청량조기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면민 화합 윷놀이, 주민 노래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드론공연 등을 진행해 주민 화합을 도모했으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복조리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면서 계묘년 새해의 풍년과 평안을 기원했다. 윤종필 명호청량조기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달불놀이 행사가 5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모든 액운을 태워 날려 버리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 행사를 통해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이 더욱 단합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청렴한 대구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도 자체감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81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종합감사를, 80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회계운영을 중점 점검하는 재무감사를 추진해, 특정 취약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학교운동부 운영, 교육예산 집행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예산 5억 원을 투입하여 구축하는 지능화된 감사시스템을 통해 학교(기관)에서 다양한 감사 사례와 일상감사 지침ㆍ업무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자체 시정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기동감사반을 편성하여 설계도서와 현장시공의 적합성 및 적정성, 품질ㆍ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함으로써 공사비는 절감하고,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는데 힘 쓸 계획이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감사 수감기관에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안내하고, 상ㆍ하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앞산 고산골에 지상3층 133면의 주차빌딩을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앞산 고산골에 교통인프라 개선으로 앞산 관광명소화를 추진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고산골 공룡공원을 찾는 시민들로 주말마다 일어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룡공원 확장에 따라 늘어날 관람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거주자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빌딩 건립을 추진한다. 현재, 고산골 공영주차장은 2개 부지 총 75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나 앞산과 공룡공원 방문객들을 감당하기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주차난이 극심하고 인근 주민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남구청은 고산골 공영 주차장 북측 부지에 지상 3층, 133면 규모의 주차빌딩 건립을 추진하여, 2020년 11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 공사 업체선정을 마쳐 2023년 1월 말 착공,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측 공룡 공원 쪽 노면 주차장은 지금처럼 운영을 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 고산골 주차빌딩 건립으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3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모바일(경상북도 모이소앱)을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농어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23년 1월 1일 이전 1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 대상이다. 2022년부터 처음으로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기 시작하여 금년도에는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경북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신청대상 요건이 강화됐다. 특히 2022년도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해 경북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바일(경상북도 모이소앱)’을 통해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년도 이전 5년간(2018년 ~ 현재)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