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3년간 29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산불 위기 경보별 조치기준에 따라 공무원의 비상근무 체계유지, 소방서ㆍ군부대ㆍ경찰서ㆍ인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169명의 산불감시원을 구역별로 배치하여 주요등산로 및 취약지를 상시 순찰하고 산불감시탑(29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20개소)를 활용,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2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산불대응센터 및 산불대책상황실을 방문해 감시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 시장은 “대다수 산불이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99% 에너지 복지 시대’ 실현을 위해 ‘2023년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올해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는 확대 공급 공사를, 공사가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는 도시가스 수준의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는 131억 원을 투입해 14개 마을(흥해 1, 청하 6, 신광 1, 죽장 1, 오천 3, 장기 1)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도시가스 보급에는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5개 마을(연일 중단리, 구룡포 삼정1리, 일본인가옥거리, 동해 석리, 오천 원리)에 공급관 설치를 추진한다. 특히, 포항시는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으로 최근 난방비 등 에너지 사용료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 외곽지역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 LPG 용기보다 50% 이상, 등유보다 15~20% 이상 저렴하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LPG 배관망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현재 23개 마을에 LPG 배관망 구축을 완료했으며, 전문기관을 통해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자생식물 종자 나눔 등 적십자 사업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2월 3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1년 자생식물 종자 활용 반려식물 키트(31,560세트)를 대한적십자 등 63개 기관에 배포하고, 코로나19로 급감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 직원 헌혈봉사를 지속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서 수목원을 직접 방문해 금장을 전달하고 적십자 사회적취약계층 지원사업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이바지하고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수목원은 백두대간 산림생물자원 보전이라는 고유 업무 수행은 물론, 이를 활용한 자생식물 종자 나눔 프로젝트로 국민행복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저출산과 가족 구성의 다양화로 돌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을 통해 학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의 출생아 수가 매년 200여 명씩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어린이집의 수도 2020년 말 377개소에서 2022년 말 294개소로 크게 줄어듦에 따라 올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어린이집 정상 운영시간 외 일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남구 지역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간제 긴급보육 서비스는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야간이나 주말 등 취약 시간대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간제 긴급보육 서비스’ 이용 대상은 포항에 주소를 둔 미취학아동(6개월~만 5세)으로 예약제이며, 시간당 4,000원으로 1일 4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10시, 토요일·공휴일은 오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2월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농촌자원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5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센터 내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과 염색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떡제조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천연염색반 등 총 3개 과정으로 1인 1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농촌자원팀에 전화 또는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edu.ycg.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문기술 습득은 물론 자격증 취득으로 소득 창출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시설장 집합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 증진을 위해 석회질‧패화석‧규산질 토양개량제 7,820톤을 공급하고 노동력 부족과 미살포, 무단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차원에서 공동 살포를 추진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유지하고 농업 환경 보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토양개량제를 3년에 1번씩 전체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감천면(벌방리),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지보면, 풍양면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이 중 규산질비료 공급 대상인 지보면, 풍양면은 공동 살포단을 운영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누락 지역 및 추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가신청은 2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선정 물량은 가을에 공급될 예정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토양개량제와 공동살포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가 편의는 물론 토양개량제가 방치되지 않고 조기 살포해 지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9천4백만 원으로 경상북도 1위를 달성했다. 기부자는 총 215명으로 △500만 원-8명 △300만 원-2명 △250만원-2명 △200만원-5명 △150만 원-1명 △100만 원-11명 그 외 186명 출향인들이 소중한 기부금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처럼 예천군이 도내 1위 자리를 꿰찰 수 있었던 것은 누구나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홍보 영상을 만들어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별별TV’에 게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제도 시행 전 공무원 모두가 홍보맨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기부금 답례품으로 직영 인터넷 쇼핑몰인 예천장터 쿠폰과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했다. 특히,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는 답례품을 딱 맞는 금액으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예천장터 쿠폰은 개인 돈을 더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을 둬 경쟁력을 확보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꼼꼼하게 준비했으며 유튜브, 포스터,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희망2023나눔캠페인’‘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의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의 대장정을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12억 이상의 성금을 모금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와 어려운 경기 침체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각계각층의 뜨거운 참여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예상 모금액의 240%가 넘는 성금을 모금했다. 이는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돌보고, 손을 내미는 군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의성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의성군 내 18개 읍면이 해마다 이웃돕기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읍면 이웃돕기성금모금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가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난히 추운 겨울 동안 군민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과 사랑으로 인해 높아진 나눔의 온도로 희망차게 2023년도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값지게 전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군은 최근 경북도 내 문경시, 상주시에 이어 예천군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했다. 멧돼지 서식밀도 감소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멧돼지를 집중적으로 포획하고 있으며 포획 개체 전수에 대해 감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1년도에 관내에서 멧돼지 1,634마리를 포획했고, ’22년도에는 2,088마리를 포획했다. 또한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해 환경부 포획지원단이 올해 1월 말부터 2주간 포획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획지원단은 열화상카메라와 드론 장비를 시범 운영하여 포획량도 늘리고 안전까지 챙길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여 관내 축산농가를 보호하고자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과 폐사체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들은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의성군청 환경축산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점곡면 동변리 일대에 조성중인 선도산림경영단지에 대하여 2023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조림 16ha, 숲가꾸기 52ha, 임도 1.0km 등 산림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의성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총 75억원의 국도비를 보조받아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조림 70ha, 숲가꾸기 565ha, 임도 15.5km 등 복합적인 산림경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년도에는 5년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목표로는 분산된 사유림의 경영 면적 집단화를 통한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 효율적인 산림경영 모델 개발, 산주 의견을 반영한 소득사업 등 산림 내 경영 활성화를 통한 산주 소득 증진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산주의 소득 증대와 산림일자리 확충을 통해 저탄소 녹색의성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일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위원 30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65명에 대하여 서류 심사와 대면 면접 등 종합 심사를 거쳐 1기 연임자 8명을 포함, 30명을 선발했다. 1기와 달리 2기 위원들은 성별, 연령, 사회 진출 정도가 고르게 분포하는 등 지역 청년의 삶을 개선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은 물론 고향으로 유턴해 귀농・귀촌한 청년들이 다수 선발됐다. 특히, 이번 대면 면접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실효성 높은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출범하는 2기 청년협의체 구성을 앞두고 위원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의견과 지원동기를 경청하고 각 분과별 지원 인원의 조정과 안배를 위하여 실시했다. 2기 의성군 청년협의체 구성원으로 제외돼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의성군 청년 관련 행사와 활동 서포터즈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제2기 청년협의체는 ▲소통・참여분과(7명) ▲일자리분과(6명) ▲문화・예술분과(6명) ▲혁신교육분과(6명) ▲대외협력・홍보분과(5명) 총 5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며, 킥오프 미팅(K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사회 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점 역할을 할 제9기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2월 2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 위촉 위원은 학계 대표 분야, 사회복지 생활시설 대표 분야, 기타 연계대표 분야의 위촉직 위원을 18명 선발하고, 의성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복지과장, 관광문화과장 4명을 포함하여 전체 22명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민간 공동위원장으로는 의성군의회 전(前) 의장이었던 배광우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위촉된 대표위원들은 사회보장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의성군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간 공동위원장 배광우 위원은 “앞으로 의성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새로 위촉된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모두 의성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리라 기대되며, 협의체가 민·관협력기구의 중추적인 역할로 촘촘하고 따뜻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2월 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