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5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月里峰·해발230m)에서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천신제가 거행됐다. 천신제는 매년 정월보름과 칠석, 개천절에 거행되는 제사로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되고 국태민안과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제사이다. 1876년부터 이규용 씨가 국태민안을 위해 하늘에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현재 손자인 이세우 씨가 3대째 대를 이어 주제관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세우 제관은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기도를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주최)는 2월 4일 오전 성산면분회 회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 70여분을 모시고 합동 세배를 올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김명국 고령군 의회 의장 외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합동세배를 올리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성산면 자율방범대(서복욱 대장/서미남 대장)는 명절과 어버이날 경로잔치, 효도관광 등 다양한 경로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는 앞장서 자원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 등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성산면장(이동호)은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3년 동안 코로나 영향으로 중단됐던 행사를 다시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합동세배를 통해 경로 효친 사상이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 내리길 바라며, 계묘년 새해에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 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은 2월 2일 쌍림면 송림2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한 복구작업 봉사활동을 지난 5일 실시했다. 이번 화재가구 복구작업 봉사활동은 쌍림면 송림2리 이장(서용교)을 필두로 쌍림면 전담 의용소방대(대장 이운호) 및 자율방범대(대장 최윤수)와 청년회(회장 송영견) 그리고 고마움 봉사단(단장 박용범)이 함께하여 40여명의 봉사자들이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마움 봉사단(단장 박용범)은 ‘고령을 위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봉사단’의 줄임말로 고령에 기반을 두고 있는 203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1월 창단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택 내 가재도구 등을 옮기고,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화재로 인한 폐기물들을 처리하는 등 일사분란하게 봉사활동이 진행되어 피해복구작업을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다. 화재피해가구에서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열일을 제쳐두고 복구작업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원 쌍림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돕고자 발벗고 나서주신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약 5,900여개의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2023년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 자료로 쓰이며, 소지역통계 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로 실시 후 올해로 30회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며,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전화 등의 방식을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사업체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본 조사의 결과는 금년 12월 보고서로 작성되어 통계청 홈페이지 및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3~27)’사업에 총 6개소, 국비 382억원이 확정됐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는 국토교통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구간을 정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국가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선남 관화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도로확장 40억 ▲선남 성원지구 도로 선형개량 37억 ▲대가 대천지구 교차로 개선 35억 ▲성주 용산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 30억 ▲선남 성원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 40억 ▲수륜 신파·백운지구 도로선형개량 200억원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았던 지역숙원사업으로 성주군을 연결하는 국도(30호선, 33호선, 59호선)구간에 교통사고 위험성 높은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2021년 5월 국토교통부에 개선사업을 건의하고, 지난 해 3~6월 현장점검 및 서류검토 등을 통해 올해 사업이 확정됐다. 국토부는 ’23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으로 2,970억원을 확보하여 예산범위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말까지 62일간 모금을 한 결과 당초 목표액을 초과하여 총 3억9천2백만원으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마다 온정의 손길이 줄어드는 불경기에도 성주군에서는 개인, 단체를 통해 성금과 물품지원의 손길이 줄을 이었으며, 성주군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5, 6호가 탄생하는 경사가 생겨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나눔 온도 상승에 박차를 가했다. 초전면이 고향인 아너 6호 김욱석씨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돌아가신 아버지가 ‘늘 남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라’는 가훈을 삶의 지표로 생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 ․ 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6천만원을 기탁해 주변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나눔봉사단에서 관내 어린이집(10개소)에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나눠줘 원아들이 모은 기부금 전액을 기탁하고 아동들에게 기부정신 함양 및 나눔문화 동참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하기로 어린이집과 협약했다. 특히, 성주어린이집을 다니는 김채원, 김도경 남매는 계묘년 새해 첫 기부자로 성주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5일 군민의 안녕과 화합,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 전국 관광객과 취재진 등 5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달집태우기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8호인 도주줄당기기 재현행사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도주줄당기기는 짚단 3만여 단을 꼬아 만든 길이 100m의 대규모 줄을 9개 읍면 주민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당기는 행사로, 이날 줄당기기에는 동·서군별 군민과 관광객 4천여 명이 참여해 한판 승부를 벌여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하여 제작된 달집은 솔가지 250여 톤과 지주목 130개, 볏짚 200단을 이용한 높이 20미터, 폭 13미터의 전국 최대규모로, 그 존재 자체의 웅장함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도천 둔치에 우뚝 선 달집에 불씨가 점화되자, 거대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올라 장관을 연출했으며, 점화 순간을 기다리던 군민과 관광객은 일제히 함성을 내지르면서 두 손을 모아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이 밖에도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세시 음식 나누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월 5일 직지사천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열었다. 이날 직지사천 고수부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새해 소원을 적으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했다. 연날리기, LED쥐불놀이로 많은 어린이들이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을 통해 어른들도 옛 추억을 회상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전통음식과 귀밝이술을 맛보며 계묘년에는 가족들의 무사건강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풍요를 상징하는 둥근 보름달을 향해 활활 타오르는 달집이 모든 어려움을 물리치고 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시민 모두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이 화합을 기원하며 동시 징울림으로 시민대화합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김천 희망대로’의 성공적인 개통을 기원하며 대신동과 율곡동이 대표로 출전하여 시민들과 농악단의 열띤 응원 속에 율곡동이 승리했다. 이후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대북춤을 비롯한 공연과 2019년 국가무형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로당 회장, 총무의 보조금 정산 부담은 낮추고 경로당 회계 투명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2023년 경로당 회계 개선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주요 개선안 내용으로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체 보조금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경로당 난방비를 읍면동에서 직접 집행한다. 보조금 집행지침을 완화하여 경로당 운영비로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의 가액을 50만원으로 상향하고 경로당 운영비로 안마의자, 공기살균기 렌탈이 가능하게 한다. 정산서 작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행복도우미 선생님을 경로당 회계도우미로 활용한다. 김천시는 개선된 경로당 회계 지침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1월 12일 행복도우미 선생님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정산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월 25일에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3일에는 읍면동 경로당 분회장, 사무장, 행복도우미 선생님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읍면동에서도 자체 노인회 분회 회의 시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편리한 보조금 회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에 마련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소방관련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 소방장비관리센터는 군위군에 소재해있으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3일 제정되어 경상북도내로의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2월 17일까지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이전․신축 부지를 공모하고 있다.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 유치를 위해 범시민적 역량을 집결하고 시민들의 간절한 유치 염원을 전달하고자 문경시 전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범시민 서명운동 및 퍼포먼스 지지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가 문경에 건립된다면 근무 직원과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 직속기관, 사업소 등이 도내 고루 분포되어 도내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기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는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군산공장에 2024년 말 가동을 목표로 연산 5,000톤 규모의 PPS 수지(브랜드명 : TORELINA)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증설을 통해 국내 최대인 연산 13,600톤의 생산규모를 확보함으로써 국내의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도레이그룹도 글로벌 생산량을 연산 32,600톤까지 확대해 세계 최대의 PPS 수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된다. 아울러 도레이첨단소재는 PPS 수지의 주원료인 황화수소나트륨(NaSH)도 연산 4,800톤 규모로 증설해 세계 최초의 원료부터 수지, 콤파운드까지의 일관공장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전후방 산업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내수를 확대하고 한국의 FTA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도 확대하는 한편, 중국, 유럽, 아세안 등 도레이그룹의 각 콤파운드 거점에도 공급하는 등 글로벌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PPS는 내열성, 내화학성, 기계적 강도가 우수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전기자동차의 경량화 및 전장부품을 중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6일, 소관부서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 문화예술팩토리, △ 덕실마을 이상재, △ 흥해 옥성리ㆍ마산리 고분군 발굴조사 대상지 등을 방문하여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 곳곳을 확인하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먼저 문화예술팩토리를 방문하여 컬쳐라운지, 아트라운지, 컬쳐-스타트업 등 시민 친화형 문화예술 커뮤니티 조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포항시 향토유형문화유산(제2017-4호)로 지정된 덕실마을 이상재를 방문하여 포항지진 이후 훼손이 심화되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며, 신속히 보수 정비를 완료하여 지역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흥해 옥성리ㆍ마산리 고분군 발굴조사 대상지를 방문해 원삼국~삼국시대 고분군의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희정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2월 6일 상임인사 임명 및 보직 이동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상임이사 임명 ▲발전본부장(기술부사장 겸직) 이상민 ▲수출사업본부장 박인식 ◇보직 이동 ▲발전사업본부장 장희승 ▲건설사업본부장 최일경 ▲품질보증처장 이경수 ▲원전건설처장 홍승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2023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설명회 및 투자지원설명회를 2월 7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회의실과 8일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던 설명회를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하여, 지원사업의 내용 및 사업진행에 대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투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해양수산 기업을 위해 벤처캐피탈사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농수산식품 모태펀드의 투자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해양수산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 분야에 종사하는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북의 해양수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원사업은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창업육성, 시장맞춤형 제품개발, 글로벌시장개척, 해양수산레벨업 등 14개 세부 지원사업으로 시행한다. 설명회는 관심있는 사람이며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면 자세한 지원사항이 담긴 “2023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연구원은 2016년부터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월 6일 지난 5일 경북지역 26개 행사장에서 연인원 3만1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가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행사장에 경찰지휘소를 설치하고, 경찰관 400여명, 기동대 3개 부대, 방송조명차 등을 배치하고, 도경찰청에는 ‘안전관리 상황실’을 별도로 구성해 행사장별 상황 추이와 경찰활동을 실시간 점검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 활동과 함께, 교통혼잡, 화재예방, 음주소란 등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된 전국 최대규모의 청도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1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하여, 기동대 1개 부대와 방송조명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경북경찰청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설명절 이후부터 안전관리위원회 참여하고, 밀집상황 완충이 가능한 안전구역 및 대피로 확보, 응급차량 통행로 확보 등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도내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가 관람객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경찰 및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아무런 사고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