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양궁부가 2022년 한 해 한국 양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 2022년 대한양궁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계명대 남자 양궁팀이 전국 남녀 실업팀과 대학팀 중에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고, 류수정 계명대 양궁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계명대 양궁부가 2022년 한국 양궁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명대 남자양궁팀은 2022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대통령기, 대학선수권대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대회를 휩쓸었으며, 서민기 선수는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류수정 감독은 “지도자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이 모든 것은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한국 양국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최고를 유지하기 위해 유망주를 발굴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더욱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수정 감독은 30여 년 동안 계명대 양궁부 감독으로 재직하며, 한국 여자 양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2013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 20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3일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차량 1대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전달했다. 2017년부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교통약자 부름콜 운영을 위탁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하여 현재 총 5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이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200원에 km당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달한 차량이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선용 등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는 교통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은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를 통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 3월 1일자 인사를 3일 발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교(원)장 승진 42명, 교(원)감 승진 46명, 교육전문직 승진 6명, 교(원)장 중임 16명, 교장공모(초빙) 5명, 전직(교원과 교육전문직 간 포함) 85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전보, 파견 93명, 정년(명예)퇴직 등 388명, 교사 전보·파견 3,856명, 신규교사 임용 102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완전한 교육활동 회복과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 및 인성교육 정책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또, 초등교사 232명의 순환전보를 통하여 안정적인 교사 수급과 대구 전 지역의 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했으며, 특히, 예년에 비해 인사 발표 시기를 일주일 이상 단축하여 교원들에게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 기간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신학기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초‧특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2월 5일(오후 3시~9시) 안동 낙동강변 둔치(청소년 수련관 건너)에서 대최한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2018년 개최 이후 AI(조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의 무사 안녕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과 국수 및 어묵 나누기 행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대회, 연날리기대회, 윷점 보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가요, 고고 장구 등 음악 공연을 통해 세시풍속의 즐거움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떠오르는 달에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하회마을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가 주관해 아침 6시 30분에 하회마을의 주산인 화산(花山) 중턱 서낭당의 동제를 시작으로, 중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천정예)는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2. 4.)을 맞이하여, 2월 3일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는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을 현장에서 쓰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입춘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글귀이다. 입춘 당일에 시를 맞추어 붙여야 더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각 가정에서는 미리 입춘방을 준비해 두었다가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조상들의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자 하는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계묘년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일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박판우)와 공동으로 ‘2022년 IB PYP(IB 초등학교 프로그램) 전문가 양성 특별연수 성과 나눔’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에 신설된 본 과정은 학습자 주도성, 개념기반 교육과정, 탐구학습으로 구성된 IB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초등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초등 IB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초등 IB 연수 과정이다. 강은희 교육감과 박판우 총장을 비롯하여 시 교육청 관계자, 국제교육 전공 교수진, IB PYP 전문가 양성 파견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IB PYP ATL(Approaches to Learning)에 대한 교수・학습적 접근방식 탐색, 학습자 주도성 증진을 위한 탐구학습 전략, 학습자의 행동을 지원하는 IB PYP 전시회의 운영 및 평가 등 연수생 개별 연구과제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본 과정을 이수한 교사 전원은 시교육청 초등 IB 전문가 인력풀로서 IB PYP 학교에 근무하면서 IB PYP 학교 지원 및 컨설팅, IB PYP 연수 강사 및 IB 교원 연구회의 핵심 교원으로 활발한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일 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해양인재 육성 및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관계자와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서명·교환, 기관 기념품 교환, 기관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울릉군 교육 및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대학교는 1945년 개교한 이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 학생의 기숙사 및 장학금 지원, 체험캠프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해양대 실습선의 울릉도 기항, 바다의 날·섬의 날 등 일정에 따른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협조, 각종 소장자료의 공유 등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위해 힘써주시고 협력해주신 한국해양대학교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적으로 소외된 울릉군 학생의 교육 욕구를 충족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2월 3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국회의원 김병욱,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학홍),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포항시(시장 이강덕), 포항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 등과 함께 울릉·포항지역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포항고등학교(교장 조무호, 포항 학산동 소재)에서 체결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부지 내에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해 주로 도 교육청은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재원을 마련해 시설을 건립하고 관리·운영한다. 신설 학교, 기존 학교 유휴공간(울릉초, 울릉고, 울릉군학생체육관), 적정 규모 학교 등을 활용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올해 ‘명품 복지 남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남구는 신속한 위기대응 긴급복지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고독사 위험군 관리사업, 빅데이터 분석과 대구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총 4가지 복지시책 추진을 통해 포용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위기가정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 의료, 주거 등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남구 인구 1% 이상(1,500여 명)으로 확충하고 민간기관 및 협력기관 등과 함께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내 골목 구석구석에 위치하여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우체국 집배원, 도시가스 검침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신고의무기관 및 민간기관과 신규 협약을 체결하여 인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3일 포항고등학교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병욱 국회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신동근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남한권 울릉군수, 남군현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부지에 설치되는 생활·편의 및 복지와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도움을 주는 시설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 가능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병욱 국회의원 등 기관장 인사말씀, 한국교육개발원의 학교복합시설 개요 및 사례 소개, 포항시와 울릉군의 현안 사항 발표,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투자재원의 다양화 △사업 선도지구 지정 및 시범사업 추진 등을 포함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항·울릉 지역이 경북지역의 선도사업 지구로 지정되었으며, 향후 시범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3일 포항고등학교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병욱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복합적‧입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새로운 학교시설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통폐합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기타 상호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등 참여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5일 발표한 교육부의 4대 교육개혁 중 지역맞춤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는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활성화 방안이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3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포항시·포스텍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김병욱 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안) 설명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이라는 3대 요건을 갖춘 경북 포항의 장점을 어필하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펼쳤다. 또한, 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교육부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위한 의대정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세계적으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백신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은 중요한 국가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2월 3일 오전 11시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제9대 회장 이임식과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되어 현재 총 15개 지회에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대표 2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묘라 회장은 텔레비전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대영정밀의 대표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묘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경북 제조업을 대표하는 우리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박운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으로서 경북 여성기업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업으로 바쁘신 상황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경북여성기업협의회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그래왔듯이 지역 여성기업인의 등대 역할을 해주시라 생각하며 경북 여성기업의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오전 10시 10분 본청 스마트오피스409호에서 열리는 (중등)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직무연수에 참석한다. 이어 11시 50분에는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식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일 웅비관에서 국가교육원회와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계 이슈를 중심으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국가교육위원회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김태준, 정대화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북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급별 학부모 및 교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대화를 이어갔다. 임종식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기존의 규칙과 질서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전환의 시대를 맞이해 미래에 적응하는 학생이 아니라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학생을 길러야 하는 사명을 안고 있다.”며 “지역에서 자란 학생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도록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는 갈수록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증가로 인한 학습자의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방안, 사회 양극화로 인한 교육격차의 해소 문제, 인공지능, 기후 위기, 학령인구 감소 등 미래교육 전환 요구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먼저‘교사 기초 정원’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행 교원 수는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