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센터장 오귀영)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지속과 학업복귀 지원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검정고시 단체응시접수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초, 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 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학업 중단 숙려제 대상 청소년 등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직접 원서를 접수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응시원서 단체접수이며 이 외에도 1:1 멘토링 수업, 검정고시 대비 특별반운영, 인터넷강의 및 검정고시 교재 지원, 상시이용 가능한 센터 내 자습실 운영이 있다. 또한 상주시꿈드림은 2022년 검정고시 지원대상 및 응시자 43명 중 43명 이 합격하였으며 그 중,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34명중 전체 과목 만점자 2명의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오귀영 센터장은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 센터에서 꿈을 이루며 성장하기를 바라고 이에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개진면은 2월 2일 오후 2시 개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 사회단체 ․ 면 직원 간에 화합을 위한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우리 농경사회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놀이를 함께하며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개진면 이장협의회에서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출된 권옥출 이장협의회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개진면민이 하나된 모습으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한편 권중수 개진면장은 “이장, 사회단체, 직원이 함께 유대감을 갖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원만한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6.25참전유공자회는 2월 2일 오전 11시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조희태, 취임회장 이재향)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23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회장 이·취임식에는 그동안 고령군 6.25참전유공자회를 위해 노력한 조희태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 전달 및 신임 이재향 회장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겼다. 신임 이재향 지회장은 “이임하시는 조희태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와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3월 2일 오후 3시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모금을 통한 나눔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 공단의 성금 전달이 소외된 이웃과 위기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불피해, 태풍피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관내 복지시설에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천대 관광지 내에서 운행할 전기순환 버스를 구입하여 올 3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4월부터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천대 관광지를 순환하는 경천누리호 전기순환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경천대 공원 내부도로는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가 높아 그동안 교통약자인 고령자와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관광지를 구경하는데 불편을 겪었으며, 더운 여름철에는 관광객들이 무더위로 인해 경천대 관광의 어려움이 있었다.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천대의 숨은 명소 곳곳을 관광할 수 있도록 정류장을 만든 뒤 ‘하늘이 내린 경치를 누리라’는 뜻으로 경천누리호 전기순환버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이동의 불편 때문에 경천대의 숨은 명소를 다 즐기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직불금 등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은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0만원을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상주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농어민수당은 상주화폐 가맹점에서 품목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단비가 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국민의 먹거리 보장과 식량 안보에 힘쓰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주관하는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3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내 13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안전관리계획 등 다양한 분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대표축제로 올해는 주막과 나루터, 보부상의 이야기를 담아 명절 귀성길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보부상을 K-세일즈맨으로 명명해 그들의 하루를 체험하는 K-세일즈맨의 하루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운동회를 비롯한 활쏘기, 청단놀음 공연 등 예천군이 가진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돼 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며 “옛날 선조들이 주막과 나루터에서 쉼과 여유를 가졌던 것처럼 귀성객들이 잠시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예천읍‧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일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 해당 여부는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읍‧호명면은 마을 경로당, 유천‧용궁‧개포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군청 환경관리과에서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 기준 △1종 지역 월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이며 전입 시기,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군은 신청 건에 대해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결정 결과를 통보하고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도 올해 신청하면 소급해서 지급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지난해 군 소음피해 지역주민 5,015명에게 총 20억 원 보상금을 지급했다.”며 “보상 대상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보상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안전 지수를 한 층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상반기 중 중점관리대상 45개소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수시 점검한다.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과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물놀이 안전관리 등 다양한 안전관련 시책을 추진하며 신규사업으로 재난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시 재난 대응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읍·면에 방범용 CCTV 70여대를 신규 설치하고 관내 설치된 1,500여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환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주력하며 인공지능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함께 예측 불가한 대형 자연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202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용 화이자백신을 활용하여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이 이미 접종시행 중인 5세 이상에 비해 높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접종이 적극 권고 되고 있다. 접종 의료기관은 요일제로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형우가정의학과의원이며, 금요일에는 장소아청소년과의원, 유내과의원 등 5개소다. 지난 1월30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명단 등록 후 백신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13일부터, 온라인·전화 사전예약을 통한 예약 접종은 2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영유아는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그룹학습 공간인 ‘스터디룸’을 2월 1일부터 ‘음악이 흐르는 스터디룸’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용하고 엄숙한 곳으로 여겨지는 도서관이 음악 소리와 함께 활력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발맞추어 스터디룸 내에 잔잔한 음악을 재생해, 소음을 경감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그룹학습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일반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 음악을 재생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일반열람실에도 백색소음을 재생하여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경험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그 도서관은 감동이었어’라는 책 내용 중 도서관은 가장 저렴하고 가장 안락하고 가장 문화수준이 높은 쉼터이자 놀이터라고 한다. 우리 도서관은 더 이상 책만 대여해 주고 조용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닌 음악을 듣고,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미세먼지 발생 및 대기오염 원인물질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시설 개선의 의지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0억을 투입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예산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지원대상은 대기오염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2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환경설비 등 시설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설치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노후된 방지시설을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 부착을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 대상 수목원·정원분야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인재양성 및 수목원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월 9일부터 한 달간 운영해 온 ‘동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에 수목원·정원분야 현장에서 직업체험을 하고 진로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장학재단이 선발한 국가근로장학생 10명은 수목원 산업화연구실, 전시원관리실 등 관심 부서에서 근무하며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앞선 2018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교외근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장학재단 및 전국 대학과 협력해 장학생들에게 안전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성취 및 취업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수목원은 2023년 여름방학에도 인근지역 대학생 등 학생들이 수목원·정원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수목원에서 경험한 직업체험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충섭 구단주가 2월 2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 방문해 프로 선수단 격려를 진행했다. 구단주를 비롯해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함께 방문해 선수단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치른 후 2차 전지훈련지인 부산 기장군으로 이동해 오는 23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구단주는 이날 성한수 감독과 새롭게 구성된 코치진을 만나 전지훈련에 관해 얘기를 나눈 뒤 훈련을 직접 참관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올해 윤종규, 조영욱, 원두재, 김진규, 박민규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입대해 전력이 강화됐다. 김천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K리그2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성한수 감독은 “구단주께서 먼 곳까지 격려를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을 보강하고 전술 및 조직력을 강화하겠다. 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축구를 통해 20승 이상 달성하겠다. K리그2 우승, K리그1 직행승격을 위해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월 2일 제30회 학위수여식을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정창주 총장과 주요 내빈, 졸업생 대표와 수상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는 약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학위 수여를 받은 졸업생은 모두 1946명으로 전문학사 1475명, 학사 471명이다. 전년 대비 전문학사는 8명이 줄고 학사는 10명이 늘었다. 구미대는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날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또한 영상으로 편집해 대학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정창주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코로나와 급변하는 시대가 공존하는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아가는 도전정신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성실과 책임을 다하는 사회인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술인으로서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