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하천정비사업에 15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천기능 강화를 위해 지방하천 쌍계천 및 안평천에 66억원, 소하천 다인용산소하천 외 20지구에 65억원을 투입하여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및 정비 등을 시행하고 이와 더불어 하천의 유지관리도 중요함에 따라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68개 지구, 12억원으로 우수기전에 마무리하고자 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도‘22년 1지구에 이어 올해에는 10지구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정비, 유지관리, 스마트시스템구축 등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춘산면여성봉사회(회장 최경희)는 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춘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2월 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배부된 찰밥 도시락(찰밥, 나물, 국 등)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40인분의 재료를 지원받고 춘산면여성봉사회에서 30인분을 더하여 총 70인분을 직접 만들었으며, 회원 17명과 춘산면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70명댁을 가정방문하여 안부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춘산면여성봉사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자원봉사 활동, 경로당 대청소, 반찬배달 등 춘산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경 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춘산면여성봉사회 회원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춘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비안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배금희)가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찰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비안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정월대보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월 중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주행 중 도로전광표지(VMS : (Variable Message Sign) 도로상황에 대한 실시 간 정보제공으로 통행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비 )를 통해 `20~50% 감속` 문구를 보았다면, 반드시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간격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에 따르면 도로주행 중 비, 안개, 눈 등으로 노면이 젖은 경우 평소보다 20~50% 감속 운행을 해 주행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기상여건, 눈(비)소식, 도로살얼음 예보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전국 1,646개의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안전운행 요령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노면이 젖은 경우에는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눈길 등 고속도로에서의 적정 차간거리는 주행속도를 ‘m(미터)’ 단위로 환산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속 80km로 달리고 있다면 앞차와의 적정 거리는 80m로 차선간의 이격거리가 20m*이므로 4개의 차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직업이 무엇이오’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2023년 2월호를 발행했다. 4차 산업시대로 불리는 오늘날 우리나라 직업의 수가 12,000개 이상이라고 한다. 복잡한 사회구조에 사는 우리와는 달리 조선 시대는 엄격한 신분제 사회 속 신분별 직업이 존재했다. 이번 호는 조선 시대 직업관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한 전문 직업군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 생계유지와 가치 실현의 균형 ‘직업(職業)’의 세계, 그 오래된 미래‘에서는 유교 사회에서 직업이 갖는 의미와 가치사슬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 한다. 박종천 교수(고려대학교)는 민생과 생업을 위해 생필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필수적인 활동과 연관된 조선 시대 사(士), 농(農), 공(工), 상(商) 즉, 사민(四民)의 직업 체계를 다루면서 현대의 직업관과 비교했다. 특히 오늘날 MZ세대들은 직업은 생업일 뿐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상황이다. 박 교수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생계유지의 ‘생존’을 넘어서 자아실현의 ‘생활’을 통해 일하는 보람이나 미래의 전망을 꿈꾸지 못한 결과로 보았다. 직업의 세계는 생업의 생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월 2일 서울 방사선보건연구원에서 한수원 R&D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원전부지 지진동 상관성 함수 개발’ 등의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한수원 사내 우수연구자 11명에 대한 표창과 원전 작업로봇 AI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사내외 연구개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원자력 및 수중의 극한환경 로봇기술’에 대한 포항공과대학교 유선철 교수의 특강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혁신형 SMR 기술개발 등 미래 에너지 기술 확보에 적극 도전해 글로벌 에너지 리더의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연구수행에 있어 사회적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한수원의 미래를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2월 1일 오후 칠곡군 지천면 소재 영남복합물류센터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대형 물류창고 화재 시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지역단체의 유기적인 공조 활동 전개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을 숙달하고 신속한 대피 훈련으로 인명 피해 발생을 방지하고자 했다. 소방안전대책으로는 ▲관서장(센터장) 등 현장 방문 지도·감독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송수구 연결 합동소방훈련 ▲물류센터 안전 관리 매뉴얼 배부 및 화재 예방교육 ▲대피공간 내부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한 유도등, 축광식 피난 유도선 설치 등이 있다. 민병관 서장은 “칠곡에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며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일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패 방지 및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뉴 마인드 운동 실천과 더불어 청렴을 의무화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고자 실시됐다. 공직자들은 선서를 통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여 군민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2023년에는 지속적으로 청렴실천 운동을 전개하여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간부 공직자들의 청렴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향후 ▲청렴 강조주간 운영 ▲부서별 자체 청렴구호 만들기 ▲청렴 캠페인 ▲청렴행정 실천서약 ▲청렴·친절 트리캠페인 등 릴레이 방식의 순차적인 청렴 실천운동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12월 22일에 시작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올 1월 31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총 7개 과정(복숭아/농기계안전교육, 감/식량작물, 한우, 양봉, 마늘, 산딸기, 사과) 15회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는 1,663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예상보다 많은 참여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최신 농업기술 교육을 비롯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는 데 알아야 할 공통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으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청도군 농산물의 품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춘첩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입춘첩은 24절기 중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한 해 동안 행운과 복을 비는 글귀를 써 대문 또는 대들보, 부엌문 등에 붙이는 세시풍속 중 하나다. 이에 군은 올해 처음으로 입춘첩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한국 서예협회예천지부(지부장 박광모)에서 재능 기부로 예천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직접 입춘첩을 써 무료로 나눠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봄기운 가득한 입춘첩을 받으시고 평온이 깃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2월 1일 조합원들의 자녀교육 열정에 사기를 높이고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조합원 자녀 1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관내 3,000여명의 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용도를 높여 경영활성화로 조합발전을 이루고자 매년 조합원에게 출자금 배당과 이용고 배당에 장학금까지 지급하여 조합원과 안동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안동시산림조합은 2019년부터 매년 높은 자산증가율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여·수신 1,000억 돌파를 하는 등 안정된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여 2023년 정기표창 시상에서 2022년 경영성과 “대상” 및 2022년 산림조합 금융 종합업적평가 “대상” 수상 조합에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2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 해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 앱을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2021. 12. 31)까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사람,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 등 관련법규 위반하여 처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연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5월과 9월에 각각 30만원씩 성주사랑카드 충전 또는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급된 농어민수당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점심시간(11:30~13:30), 시 전역의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수년간 지속되어 온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가 절실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예고를 거치고 빠른 시일 내 시행하여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다만,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접수된 신고 대상 5대 구역인 버스정류소와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등의 주정차금지 규제표시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곳 등은 단속유예에서 제외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 지정 조치로 지역 상권을 찾은 방문객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정차환경을 만들겠다.”며, “선진 주정차 문화 확립을 위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다발 구간은 유예기간에도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쳐 시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용 주차장 20개소, 1,140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으로 2월 1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참외, 양봉, 포도, 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현장사례 중심교육, 농정홍보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참외 소득 6천억을 목표로 참외 재배 시 문제되는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방제대책을 중점 교육하고, 최근 저온으로 인한 참외 생육관리에 대해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양봉 교육에는 겨울철 참외 수정벌 관리와 대책, 봄벌 사양관리 및 질병예방을 교육하였으며, 포도분야에서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관리와 생리장해 대책을 집중 교육하였다. 마지막으로 벼 교육에는 지역 명품쌀 브랜드화를 위하여 고품질 쌀 생산 방향과 주요 병해충 방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품목별 재배기술을 배워 농사준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최근 문제시되는 주요 농업 병해충방제 기술을 교육하는 등 맞춤형 전략으로 참외 조수입 6천억, 농업 조수입 1조원의 시대를 열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읍·면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증산면, 구성면, 지례면을 대상으로 2월부터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을 꾸려 가가호호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4.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세대 당 인구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어 홀로 사는 노인 비율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읍·면 지역은 동 지역에 비해 중증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의료접근성이 낮으면서 건강형평성에도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하여 증산·구성·지례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한방진료, 치매검사, 구강교육, 만성질환 증상관리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노인 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 번에 건강관리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