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사태 자율방재단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봉화군수, 안전건설과장, 방재복구팀장, 신임 자율방재단 단장, 부단장, 간사 및 방재단원 수십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 및 꽃다발 전달, 군수 축하 인사와 더불어 자율방재단 단장의 취임사, 부단장의 방재단 활동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사태 신임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누군가가 우리의 활동을 알아봐 주지 않는다더라도 우리의 노력과 희생으로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업무수행을 할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 지리를 잘 아는 자율방재단이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우리 지역 안전을 위해서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라고 자율방재단에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봉화군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상담 및 심리검사를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상담 유형으로는 청소년이 많이 고민하고 도움받고자 하는 학업, 진로, 대인관계, 성격, 가족, 성, 일탈, 생활습관, 정신건강, 인터넷 사용 등이다. 청소년들은 성격유형검사(에니어그램, MBTI, CATi), 진로탐색검사(스트롱), 인성검사(MMPI-2/A), 문장완성검사(SCT)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가족)와 청소년지도자(교사 등)에게도 상담과 심리검사를 제공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른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 및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안전망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 기관이다.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과 심리검사 신청 및 문의는 전화(054-674-1318)나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2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회의실에서 경북·경기·충남 등 3개 광역자치단체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국내 대표적 태실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광역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공동 등재추진 방안을 논하는 자리로 지난해 4월 경기도와 9월 충남도에서 회의 개최 후 경북도에서 주관하여 가지는 3번째 만남이다. 이번 만남은 ‘태실’의 성공적인 등재추진을 위한 전략 및 방향 등에 관해 한 단계 도약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경북의 대표적 태실유적인 ‘세종대왕자 태실’이 소재한 성주군에서 개최된 만큼 이병환 성주군수도 자리를 함께하여 등재 추진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 회의에서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의 등재 과정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박진재 실장이 ‘한국의 서원’등재 추진을 위한 준비과정과 등재 경험 및 등재 이후 보존과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건국대학교 세계유산학과 최재헌 교수가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및 등재 기준에 충족하는 태실 선정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체계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내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행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최대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소규모 사업장 1천46개소(총 사업비 1059억원)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선정하여 개선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다. 올해도 212억원을 투입해 210개소 이상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개선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지원 가능)이고,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도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도 지원되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의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이소 경상북도’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주체인 도민들이 본인 행정정보를 주도적으로 활용해 신속‧간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축하게 됐다. 구축된 서비스 주요 내용은 △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공무원)·앱(대민) 개발 △블 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북도민증 발급 △ 비대면 보조금 신청·지급 △ 대국민 시범 관광 서비스 △ 공공플랫폼 연계 활용이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농어민 수당 신청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처리되는 농어민수당 신청 건수는 약 23만 건 정도로 그동안 농어민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공무원들은 서류 검토를 통해 적격자 심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클릭 한번으로 농어민수당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으며 담당 공무원도 서류 검토‧보관‧검증에 걸리던 업무량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고 신청현황도 플랫폼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업무처리 혁신은 AI를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묶음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2월 2일 도청에서 지역대학 위기에 따른 정책과제와 지방주도 인재양성방안 모색을 위해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 교육부, 지역대학 총장,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출범한 국교위가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현장소통회로 최근 이철우 도지사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지방대학 혁신모델에 대한 중앙차원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제1세션은 ‘지역 대학위기와 지역대학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제2세션은 ‘경북 주도 인재양성 협력체제 구축’을 주제로 지방대학 위기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1세션 주제발표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현 대구보건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이 직접 나서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첫 발제자로 나선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대학 등록금 동결 장기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재정압박을 지적하고, 국가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OECD 평균 이상의 고등교육재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월 31일 경상북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재하 회장은 현재 삼보모터스 대표이사,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대구테크노파크 이사, 경북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이재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기부 했다.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고향사랑발전을 위해 기꺼이 기부금을 내주신 이재하 회장님께 감사하다.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이 필요하다”라며 출향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전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고,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일 도청에서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 운영방향인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관한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들의 생각과 경험을 듣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전반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배(제19대), 우명규(제24대), 심우영(제25대), 김관용(제29대, 제30대, 제31대) 도지사를 비롯해 민선 출범 이후 행정․정무․경제부지사를 지낸 21명이 참석했다.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가 함께한 간담회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는 강상기 정책기획관이 경북도의 주요 역점시책과 2022년 도정 주요성과, 2023년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들은 “경북이 옛 명성과 영광을 되찾고 지역에 기업과 인재가 몰려올 수 있도록 도지사와 도민이 함께 호흡하고 경북의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처음 시행함에 따라 역대 도지사님과 부지사님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 드리며, 그동안 뜨거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원동(동장 신기봉)은 2월 1일 상주시청에서 개최된 2월 정례조회에서 2년 연속 ‘2022년도 부서 및 읍면동 성과평가’분야에서 읍면동 단위‘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과관리 이행과제 업무 진척률인‘정량평가’와 소비투자 실적, 부서협력도, 내부평가 등의‘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이뤄낸 성과이다. 특히, 남원동은 상주시 읍면동 중 2022년도 지방재정 적극집행 1위,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 중증장애인․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 구매 분야, 규제개혁 건의과제 발굴, 적극행정 추진 및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SNS 홍보 등 15개 이행과제 중 9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의 성과를 창출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남원동은 교육․문화․상권의 중심지역이자 유동 인구가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잦은 민원이 발생함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여한 것은 직원들이‘남원동’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협심 단결한 결과”라며“2023년도에도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일 오전 11시 40분 포항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도서관 신축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도서관 신축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7개 도서관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들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자와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협의회를 추진한다. 본청 창의인재과, 해당 지역의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지자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도서관 신축 관계자 협의회는 지난 19일 예천도서관, 31일 영덕도서관에 이어 2월에는 구미, 칠곡, 포항, 영양도서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월 31일 개최된 영덕도서관 관계자 협의회는 그동안 지연되었던 신축 부지 내 국유지 및 사유지 취득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영덕군과의 협력관계를 한 번 더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현재 영덕과 예천도서관은 3월 중 착공 예정이며, 영양도서관은 설계 중에 있다. 또한 포항·영천·구미도서관은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칠곡도서관은 신축을 검토 중에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개관한지 30년 이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주호)이 구미시 소재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천)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계고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직업교육 지원방안 모색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 △전문교과 교육의 질 제고 방안(전문교과 교원 확보 등) 등에 대해 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산업체,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금오공업고등학교는 2010년 모바일 분야 산업수요맞춤형(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어 고교학점제 및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 학교로 선정됐으며, 경북기능경기대회 10년 연속 종합우승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은탑 3회, 동탑 3회 수상 등 학생 적성과 소실에 적합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과 인성을 겸비한 기술·기능 지도를 통해 직업교육 발전과 산업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직업계고 선도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 우승(학생부 5년 연속 종합 우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2월 1일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33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2023년도 경북교육청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조례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에 대한 심사를 하여 원안 가결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난해 주요 교육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과제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서, 윤종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립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는 각각“학생수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연임 규정”과 “학교 학부모회 임원 연임규정”을 개정하여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와 이유를 설명하고 원안 가결했다. ‘2023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사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취득 1건, 직원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청 교직원 연립관사 취득 변경 1건을 원안 가결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오늘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통해 설맞이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한 결과 18억여 원 매출액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군은 온라인·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상승효과를 누렸다. 품목별 5%~30%에 이르는 할인판매와 10+1, 20+1 혜택, 신규가입자 할인쿠폰 지급 및 구매금액별 즉시 할인쿠폰 지급 등 적극적인 이벤트 행사로 신규가입자 수가 특판행사 기간 동안 큰 폭으로 증가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발송, 출향 기업인‧예천장터 우수고객 대상 전화 상담 등 맞춤형 주문 판매로 거래 고객의 폭을 다양하게 넓혔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상품성을 더욱더 높여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명(대표 심왕섭)은 2월 1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명은 수로관, 사각관, 옹벽 등 콘크리트 2차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2020년부터 매년 5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재)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심왕섭 대표는 “예천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천군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꾸준히 전해주신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예천군민장학회는 기탁된 장학금을 장학 기금으로 적립하고 발생한 이자 수익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