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신규 발굴로 ‘찾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문화관광 1번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지역 전통문화 보존, 관광개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 주민 문화향유 충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지역예술인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 새로운 문화예술 창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예천문화관광재단‧예천문화원‧예천예총 등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드높일 계획이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전국의 전통민속예술‧창작국악단체 그리고 신진예술인들의 교류 공연과 체험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경북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표출시키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며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기 위해 대구·경북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지역 문화유산 전승 보전 및 가치 제고 문화재 관리·보수사업으로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의 원형복원과 체계적 보존관리로 고유 문화유산을 전승‧보존함은 물론 문화적 자긍심과 가치를 증대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활성화하고자 1월 말까지 사용자 교육 및 집중 홍보하여 원활하고 편리한 정보 전달체계를 확립했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마을 이·통장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동시에 공지사항을 전달 할 수 있으며 읍면동 담당자 또한 웹상에서 문자로 입력하면 음성으로 변환되어 수신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은 등록된 전화번호로 편리하게 공지사항을 청취할 수 있다. 만약 주민이 공지사항을 알리는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3회(3분간격)에 걸쳐 추가 전화발송이 되며, 부재중전화 확인으로 재청취도 가능하다. 또한, 이·통장은 주민들의 방송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방송을 수신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재송출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의 주요 공지 및 안내사항을 놓치지 않고 청취할 수 있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상주시청에 하나의 방송설비시스템을 설치하고, 방송 송출용 서비스를 통해 등록된 집전화 또는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이처럼, 상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상주시 주민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재동 공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총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발한다.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우선, 시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내부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의 경우 상주시 홈페이지‘적극행정 국민추천’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이후 추천자는 공적내용 검증 및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를 거쳐 1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2차심사(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에 대해 최종심의·의결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례조회 시 상장·부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일 경북선관위 청사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경북지역에서는 총 178개 조합(농협 146개, 수협 9개, 산림조합 23개)(2023. 1. 1.기준)의 조합장을 선출하며,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투·개표사무 전반을 위탁 관리한다.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조합장선거의 준비상황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대책회의에는 경상북도경찰청, 경북지방우정청, 농협·수협·산림조합의 각 경북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 ‘돈 선거’ 근절을 위한 예방·단속대책 ▲ 절차사무의 정확성·공정성 강화 ▲ 조합과 함께하는 투표참여·준법선거 홍보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후 처음으로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조합장선거인만큼 격리자를 위한 특별투표소 추가 설치 등 코로나19로 격리된 조합원의 투표권 행사를 위한 투표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경북선관위는 내실있는 선거관리와 함께 ‘돈 선거’ 척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위법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임을 밝히며(* 조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신혜경)가 공립유치원 교사를 배출했다. 그 주인공은 경남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오른 곽나혜(24) 씨다.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는 시·도별 교육청이 주관한다. 올해 경남지역 경쟁률은 15.1:1을 기록했다.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는 유치원 정교사(2급 이상)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 해 응시가 가능해 유아교육과를 전공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진로이기도 하다. 임용고시는 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론 시험을 치르고, 2차 시험에서 면접 및 수업실연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구미대 유아교육과는 올해 1명을 포함해 2019년부터 최근 4년간 8명이 임용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한 해 평균 2명의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합격자가 나오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성과는 학과에서 특별히 운영 중인 임용고시반 ‘LEGO(라틴어,‘통과’)’에서 출발한다. 이 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임용고시반 LEGO는 2014년 재학생들이 임용고시 동아리로 출발했다. 2017년부터는 교내 국가고시지원센터 소속으로 편성돼 본격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정월대보름(2월 5일)을 맞아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4, 5일 양일간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도와 시군은 자체실정에 맞게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달집태우기 등 불씨를 취급하는 민속행사장 29개소를 중심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고 관내 임차헬기 17대도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현재 도내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상습 무속행위지역 및 산불취약지역 등에 감시원 2천500여 명을 배치해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최근 10년간 경북도는 정월대보름에 5건의 산불이 발생해 414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행사, 무속행위 등과 건조한 날씨가 겹쳐 산불위험성이 증가한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린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입춘(4일)과 정월대보름(5일)을 앞두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의 경상북도 소원을 달항아리에 새겼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희망찬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과 휘영청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항아리에 경북의 염원을 담아내는 행사는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복을 차려입고 가로90cm, 세로90cm 크기의 보름달 모양의 백자 달항아리에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힘차게 써내려갔다. 이철우 도지사의 힘찬 필력에서 염원하는 지방 시대의 의지를 느낄 수가 있었으며, 자리에 함께한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함께 손을 따라가며 뜻과 힘을 모았다. 평소 이철우 도지사는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서는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방은 갈수록 비어가며 소멸위기에 처해있는 현재의 지방을 걱정해 왔다. 평소 “어디에 살아도 불편함이 없는 지방시대, 경북이 주도해서 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이 지사는 이번에 윤석열 정부가 ‘지방시대’를 국정 목표로 확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를 위해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월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다수의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5천478명과 957대의 장비, 의용소방대원 1만865명이 동원돼 24시간 빈틈없는 출동태세를 갖춘다. 특히 △화재취약지역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예방강화지구 및 취약시설 예방순찰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폭설·한파 대비 월동장구 점검 및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포항 형산강둔치, 청도 청도천 둔치 등 정월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차 등을 근접 배치해 화재 발생과 응급환자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영팔 소방본부장은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행사 등의 작은 불꽃도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해 도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몽골 국립생명과학대학 나산자르갈(Nasanjargal) 학장 등 교수 4명을 초청해 딸기 신품종 개발,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전수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 총장과 체결한 농업연구 교류협력 양해각서의 성실한 이행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2월 1일부터 4일까지 딸기 신품종 육성, 조직배양을 이용한 무병묘 생산 기술 및 경북형 스마트팜 활용에 대해 교육한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몽골의 딸기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추위에 강한 몽골형 딸기 신품종 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조직배양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해 몽골 현지 육종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딸기 재배에 특화된 경북형 스마트팜 기술교육도 병행하여 현재 국내 딸기 생산량의 25% 수준인 포기당 80g에서 150g까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주기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에서 육성한 딸기의 현지 적응성 조사를 통해 북방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발과 시장성을 평가하여 수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빅데이터‧무선통신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도내 스마트팜 기업과 연계해 몽골 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최근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갈등 해결의 중재자로 나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2일 아침 대구 및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들에게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내 최근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된 영남권의 갈등 양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오는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별도 만남을 통해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 최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되면서 부‧울‧경 지역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최인호(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 갑)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의 대체공항 △중남부권의 중추공항 △최대중량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와 같은 표현과 △기부 대 양여 사업비 부족분 국고 지원 등의 내용을 특혜조항으로 지적하며 급기야 “TK신공항 특별법에 담긴 각종 특혜 조항의 수정이나 삭제가 없으면 힘을 합쳐 저지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인호 의원을‘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이해관계인’으로 공개비판 하면서 지역 간 갈등으로 심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이러한 갈등 양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안심교 아래 금호강 둔치에서 ‘2023년 제12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이후 5년여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안심백인청년회(회장 전대진)의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가수 축하공연과 기원제,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점화식, 불꽃놀이, 세시음식(백설기)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청은 5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화재예방, 교통대책 등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액운은 모두 태워버리고 모든 구민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철강단지지역이 지난달 1월 26일부터 2025년 1월 25일까지 2년간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산업단지가 아닌 공업지역을 지정한 첫 사례이며 소규모 단지가 아닌 대규모 단지가 지정된 것이라 더욱 이례적이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정한다. 이번 지정된 지역은 포항 철강 1·2·3·4단지, 대송면 제내리 준공업지역으로 500여개사가 입주 돼 있다. 앞으로 이들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새로 입주할 기업들은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연구개발(R&D),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지정으로 태풍 힌남로로 피해 받은 포항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해당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2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31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이만희 의원은 이제 최고위원 당선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이만희 의원은 “정권교체라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을 받들어 경선 때부터 윤석열 후보와 함께 했으며, 대선 때는 윤 후보의 수행단장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왔다.”라며, “이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024 총선 승리의 선봉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북 영천시·청도군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그리고 경북도당위원장 등 다양한 당직을 두루 역임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새 정부와 당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앞장서왔다.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힘이 따뜻한 정치로 민생을 보듬고, 겸손하면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졸업생 주양육자 22명을 대상으로 1월 31일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란 0세 ~ 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자녀와 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발달 특성 및 진로, 부모의 역할과 마인드 등 부모 자녀 간 공감·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또한 22명의 졸업예정 아동에게 방한복을 선물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사례관리 종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므로 종료대상 아동에게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월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더불어 신학기 책가방을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이벤트는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 개최, 현지 여행업계와의 공동 방한 상품 개발,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www.visitkorea.or.kr)을 통한 상세정보 다국어 서비스 제공 등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과 탈춤을 테마로 전 세계인이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시 관계자는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계기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안동의 전통적인 문화와 가치를 살려 세계적인 축제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