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끼 넘치고 재능 있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비상임)을 모집한다. 구미시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대상으로 선발하며 연주반(초등4학년 ~ 고등1학년 재학)과 예비반(초등2학년 ~ 3학년 재학)으로 구분 응시 가능하며, 홈스쿨링 학생은 최종학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umi.go.kr/arts)에서 서식을 받거나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실기 전형은 2월 1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2층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기와 면접이 함께 진행되며, 실기 전형으로는 시창 및 지정곡이 있다. 전형 실기곡 및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알림마당[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2월 17일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을 체계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5일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금오대제는 초헌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았으며, 그 외 참석한 내빈들이 한마음이 돼 구미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또한 참석한 시민들에게 지신밟기, 살풀이춤 등 민속공연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오곡밥, 약밥, 부럼 등 대보름 음식 나누기 및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 계묘년 희망찬 새해, 시민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구미 재창조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62일 동안(2022.12.01.~2023.01.31.)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통해 총 1,288건 4억 1,085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 5,300만원의 162%를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영덕, 강구, 영해 시가지를 돌면서 가두 캠페인을 추진하며 성금모금활동에 힘썼다. 이번 모금은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성금모금활동을 추진하여 경기 불황에도 나눔의 온기가 식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곳곳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모금된 성금은 영덕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파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삶이 더욱 팍팍하게 느껴지는 때에 실천하는 나눔이기에 지역사회에 주는 의미는 더욱 뜻깊다.”며, “꽁꽁 언 마음을 녹이고 희망을 꽃피우는 정성을 모아 주신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민선8기 시대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내년도 사회복지국 예산(4,952억원)중 42.5%인 2,107억원의 예산을 노인‧장애인 분야에 투입하여,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활기찬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여가시설 활성화 구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말 45,239명으로 총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별 지원금(22년 최대 533만원)을 2023년도에는 10만원 증액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비 회계처리 지출증빙 서식을 4종 -> 2종으로 통합하는 등 회계관리 절차 간소화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24명)들의 지원으로 회계서류 작성 및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소한다. 또한, 그동안 시와 노인회‧새마을회 소유의 노후 경로당에 지원해주었던 개보수비를 23년부터는 20년 이상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도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그동안 개보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4천만원을 포함한 총 10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역문화 인재양성, 생활‧문화 동아리 발굴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영양문화원, 영양축제관광재단 및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 육성을 통한 영양의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문화정주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양의 문화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2월 2일 영주캠퍼스 대학 본부 세미나실에서 영주시청 및 유관 기관단체, 영주상공회의소, 교육계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대학평가원 안세근 원장은 ‘지역과 대학의 협력 모델 사례’를 주제로 대학과 지역의 협력 모델 사례를 설명하고 ▲지역사회 연계 교양 강좌 운영 ▲지역산업체 연계 계약학과 운영 ▲지역사회 연계 공동연구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를 한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사무국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체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경제 현황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영주시․영주시의회는 기업체와 대학 지원 및 시민사회 역할 도출 ▲기업체는 필요 인력 선제적 요구 및 인력 충원 책임 의식 ▲대학은 지역에 필요한 특성화 교육 및 지역 현안 적극 참여, 대학 자원과 역량을 지역과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6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3일에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동안 취소됐던 정월대보름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큰 규모로 개최되고, 무속 행위도 성행해 산불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오후 9시까지 연장해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행사 당일인 5일에는 행사장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251명, 담당 공무원, 산불진화차를 배치해 산불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4명은 논·밭두렁, 농산물 폐기물 소각 등에 대해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오후 2시 이후에는 임차 헬기를 활용해 공중 감시활동과 계도 방송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정월대보름에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 발생을 막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 대응 하겠다”라며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외식 업소의 주방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3일까지 주방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주방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내 영업장 면적이 50㎡ 이하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에 대한 도색․교체․청소를 위한 시설개선비 최대 90%(업소당 최대 135만원, 자부담 10% 별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장이 군위군으로 등록된 영업자로 2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등 자체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홈페이지 ‘주방환경개선사업 보조사업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민원봉사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업소를 지원함에 따라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사업에 많은 영업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장근종) 2월 2일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단체 간 상호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3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및 2023 전반적인 사업계획 보고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관한 신청 및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 회원가입 방법과 자원봉사 실적 제출 및 센터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처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고, 할인가맹점 소개 및 할인가맹점 등록에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장근종 센터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 올해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418건, 5333만7700원이 모금됐다. 거주 지역별 대표적인 기부현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 포항시 등 13개 시·군 90건(21.5%) △전라북도 익산시 82건(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등 20개 구 76건(18.2%) △울산광역시 중구 등 5개 군·구 37건(8.9%) △부산광역시 서구 등 11개 구·군 31건(7.4%) △대구광역시 중구 등 7개 구·군 31건(7.4%)이 접수됐다. 금액별 기부현황 보면 전액 세액공제 기준인 10만 원(345건, 82.6%)이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답례품(신청 235건)* 선호도는 △경주페이 91건(39%) △천년한우 41건(17%) △이상복빵 30건(13%) △이사금쌀 24건(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답례품은 기부자 중 신청자에 한해 지급 경주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것은 출향민이 많고, 국내 대표 관광지인 만큼 애정을 가진 사람이 많은 데다, 답례품 경쟁에서도 다른 도시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2월 6일 11시50분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최되는 2023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군민과 대화의 날’이 주민들의 많은 공감 속에 지난 3일 진보면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민선8기 들어 처음 추진된 이번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난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1월 31일 주왕산면·청송읍을 시작으로, 2월 1일 현동면·안덕면, 2월 2일 현서면·부남면, 2월 3일 파천면·진보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별 현안과 주민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한편,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한 소통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송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에 나서고 사안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은 곧바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 대화의 자리는 군정에 대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김주수)은 지진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저수지 붕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박곡저수지 외 3개소에 대해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15년 점곡면 황룡리 황룡저수지에 대해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주민 및 긴급 동원업체 등이 참여하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위기 대응능력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농업기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이 개정(2021.10.14.)되면서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이 총저수량 30만㎥ 이상에서 총저수량 20만㎥ 이상으로 대상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4개소가 신규 대상시설로 지정됐다.( ** 사곡 옥박곡지, 사곡 토현지, 봉양 덕은지, 의성 가중지) 대상 저수지에 대해서는 2월부터 오는 5월까지 4개월간 용역을 실시하여 저수지 붕괴에 따른 피해 예상지역, 비상상황관리, 응급조치, 주민대피 및 지역안정 등 종합적인 비상대처계획 수립으로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련법령 개정으로 저수지의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사전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5대 핵심전략은 ▲안전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풍수해 사전점검 및 대비로 자연재해 피해예방 ▲대중교통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 ▲축산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축산물 경쟁력 제고 ▲가축질병 청정화유지 및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으로 선정하였으며,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한 청송 도약’을 위해 안전사고 없는 청송군이 되도록 모든 안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안전사각지대 대응력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재난사고 예방은 물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청송군에서는 예기치 않는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 중점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집중안전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 미비시설은 보수·보강을 조치하는 등 철저히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또한 여름철 하천변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물놀이 장소 7개소에 65백여만원을 들여 안전시설 정비 및 안전지킴이를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발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