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1100명을 모집한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복지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모집분야는 △노인 보행능력 향상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등 총 5가지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 ~ 160%(종류별로 상이)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건강보험증 등의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경주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 마련에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경주시민 420여명 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참여자로 선정되면 밴드형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화면형 AI 스피커 등을 6개월간 대여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들은 매일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건강 미션을 수행해 스마트 폰 전용 앱에 결과 값을 입력해야 한다. 향후 시는 건강측정 디바이스 구매와 전문 인력을 채용해 4월 ~ 6월까지 참여자 모집 후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IC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에서 4마리 토끼(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 동서횡단철도,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연장)를 모두 잡은 김천시가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철도를 김천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하고자 철도행정에 팔을 걷어붙였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설계 중인 남부내륙철도,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중인 중부내륙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중인 동서횡단철도, 높은 사업성을 확보한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연장에 이어 김천역 증개축 확정 등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 ‘철도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장이 김천시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철도망 계획을 근거로 철도특구지정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소장 등은 철도특구지정으로 원도심, 관광, 기업, 산학연 유치 등 구체적 실천 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전) 철도학회 회장이자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인 최진석 박사가 참석하여 고속철도 시대 김천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언급하며, 구체적 추진 방향으로 철도산업체, 철도아카데미, 철도산학연 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0억5천여만원을 지원해 총 2,820동의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주택 외에도 축사, 창고 등 슬레이트 처리 희망수요가 많은 비주택 슬레이트 물량을 확대하는 등 예산을 전년보다 7천8백만원 증액한 17억5천7백만원을 투입,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로 주택 슬레이트는 가구당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5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은 시에서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업체에 처리비용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개인이 철거․처리 시에는 비용청구가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천시는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 접수를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3일 오전 9시 1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직원조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 산나물축제'가 경상북도 2023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지난 30일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시군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 대책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한 축제계획과 발표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영양의 청정 먹거리 산나물을 테마로 산나물 채취, 산나물 먹거리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군 킬러콘텐츠인 별과 자작나무 숲을 연계한 트레킹, 산골오지 체험, 산골생활을 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영양 산나물축제는 지난해“우수 축제”선정에 이어 올해“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9,500만원의 축제 운영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영양 산나물축제”는 봄향기 가득한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영양전통시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타 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산나물축제가 올해 최우수 축제로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안동소방서는 2월 1일 오후 3시경 화재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유은복지재단 나눔 공동체를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유은복지재단 나눔 공동체는 지난 1월 27일 남선면에 위치한 공장 화재로 약 25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유은복지재단 나눔 공동체에 전달된 구호 물품은 지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에서 안동소방서가 최우수 성과를 거둬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된 물품으로 이는 화재 피해 공장 근로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공장 화재로 많은 근로자분들의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했다.”며 “안동소방서는 근로자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북도와 안동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3년간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거나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공무원들이 급증하고 있어 도청 및 시청 내 이동 상담소를 설치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마음 터치’는 2월부터 10월까지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4:00~17:00 도청 홍익관에서,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시청 본관 2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경우 정신건강 척도검사지로 자가진단 후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심층상담 신청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의 정신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치매안심센터장은 “공무원들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2023 안동암산얼음축제’기간 중 2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후면 암산스케이트장에서 안동 빙상인들의 축제인‘제11회 안동웅부배 빙상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빙상꿈나무들이 참가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경기는 연령에 따라 4개부(남녀 5 ~ 7세부, 초등부)로 거리를 기준으로 경기를 치룬다. 초등부 선수들은 번외 경기로 개인별 1,000m 종목과 학교별 대항전 1,600m 혼성계주 종목을 추가로 달린다. 이번 빙상경기는‘2023 안동 암산얼음축제’의 얼음썰매체험, 빙어낚시 등 이벤트와 병행하여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축제에 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관계자는“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빙상 동호인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영남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인‘2023 안동암산얼음축제’와 함께 축제의 한마당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1월 31일 지역의 성공적인 치매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인 치매극복선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및 치매극복선도단체에 치매관리사업 홍보용 도서 46권을 전달했다. 전달 도서는 치매에 관한 기초지식과 궁금증, 전문의가 전하는 치매예방법, 치매어르신 돌봄 수기, 치매어르신과 소통하는 법, 치매할머니 그림동화 등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과 치매가족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성주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 치매도서코너인 ‘가치함께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여 볼 수 있다. 또한, 치매극복선도단체이며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인 성주지역자활센터, 성주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 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에도 19권의 도서를 전달하여 종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고 치매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고자 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이 치매에 걸리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와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이들이 치매에 관한 책을 읽고 삶의 지혜와 희망, 그리고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시설 재배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 제17기 상주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에 참여할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 올해 상주농업대학 교육은 시설 작물 재배 농가 전문화를 위하여 시설온실 환경, 양액재배, 스마트팜 환경 제어 및 농업전기전자 이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3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26회 104시간으로 운영된다. 입학 대상은 상주시 관내 시설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며, 입학을 희망하는 신입생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농촌지원과로 현장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jchoi02@korea.kr)로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는 2022년까지 총 718명의 농업대학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주시는 2007년을 시작으로 상주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대학이라는 전문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해오고 있으며, 농업대학 졸업 후에도 졸업생들이 역량을 더욱 잘 펼쳐나갈 수 있도록 추수교육을 추진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개선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를 관내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보급했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26조 1항에 따르면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는 대상물의 관계인은 출입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자의 성명, 연락처, 등급 등이 기재된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를 부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선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에는 화재 수신반(종합방재실) 위치가 추가 되면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저감, 자동화재속보기 등 오작동 출동 시 신속한 조치로 불필요한 소방력 낭비 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우리의 안전은 작은 것부터 실천할 때 보장 될 수 있다.”며“화재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개선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 부착에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정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기여한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하는 2022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38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에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부서 고유 업무평가(BSC 성과지표 769개), 공통 업무 평가(20개), 기관표창(가점),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6개의 우수부서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 최우수부서 총무새마을과, 우수 원도심재생과, 건강증진과, 장려 도로철도과, 기획예산실, 정보기획과 그 결과 총무새마을과가 최우수 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총무새마을과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지속 추진하여 친절․질서․청결 실천과제를 차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민․관이 합심한 결과 최우수기관상을 비롯한 5관왕을 거두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수상은 원도심재생과와 건강증진과에 돌아갔다. 원도심재생과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22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남산동,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영업 신고가 되어 있고 주된 업종이 음식점과 소매업인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으뜸가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수혜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소상공인 시설개선과 장비교체 비용 500만 원을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사업주뿐만 아니라 가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군민도 신청서 작성 후 우편‧이메일(minjee91@korea.kr) 또는 군청 새마을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평가단이 암행으로 직접 업체를 방문해 고객 친절서비스, 제품에 대한 객관적 평가, 위생관리‧ 가격표시, 점포 내‧외부 환경 등 2차 현장평가 후 소상공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주 체납,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모바일 포함) 미가입, 보건증 미갱신하면 감점이 있으며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미경과,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업체, 주류전문 취급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청도군 자활기금 결산 △2023년 청도군 자활지원 계획 △2023년 복지급여대상자 연간 조사계획 △사실이혼 및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심사 △가구특성에 따라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재산에 관한 사항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심사 등 8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가결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274가구 18,169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하여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는 4가구를 구제했다. 또한, 사고나 중한 질병으로 소득을 상실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39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사후 심사하여 지원을 결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전담체계와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