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월 1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수도권의 청년독과점을 지방중심 인재양성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토론자로 참석해 “지방의 기업들은 인재가 없어 고사 직전이지만, 서울로 향한 우리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상실감과 패배감에 젖어있다.”며 “지역에 대학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혁신생태계를 만들어 지방대학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은 이름만 빼고 싹 바꾼다는 강한 의지로 기업과 함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역에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는 시점부터 기업이 필요인력을 제시하면 공장 준공단계에서는 맞춤인력을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인력양성, 규제완화, 정주여건 확보 등 3가지 정책을 동시에 지원하는‘굿스타트팀’을 만들 계획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고등학교 졸업자 70%가 대학에 진학하는 학력인플레 현상을 지적하면서 ‘고졸청년 성공시대 3대 인프라’구축과 외국인 우수 인재 초청을 위한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올해 첫 번째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공직자들의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많은 직원들이 단체헌혈에 나서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지난달 9일 이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아래로 떨어진 상태다.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봤을 때 향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격상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혈액수급 위기단계 :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 - 1일 필요량 : 전국 5,029명/ 대구‧경북 405명 )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1, 4, 7, 10월을 헌혈의 달로 지정하여 단체헌혈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와 연계하여 분기별 단체헌혈 시행 및 각 시‧군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는 등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일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경북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종료식’을 진행했다. 종료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북’이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말까지 62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 모금 결과 목표액인 152억6천만원을 초과한 174억원을 모금하고 사랑의 온도 114도를 달성했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12년 연속 모금목표액을 달성하여 코로나19 및 경제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경북의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북농협, DGB금융그룹, 포스코, 영풍문화재단,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기관과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취약계층 생계지원, 경제적 빈곤퇴치,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배양과 힐링을 위해 2월 2 일부터 2월 10일 기간 중 6일간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6개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농촌여성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 농촌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으로 인한 만성 피로 해결을 위한 요가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배양하여 농촌 여성 리더로서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2월 1일에는 2023년 생활개선회 사업 및 행사에 대한 교육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도 실시됐다. 또한 각 읍면별 신임회장단 이․취임식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새로 출발하는 생활개선회에 대하여 격려하는 장이 되었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생활과학혁신교육을 통해서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농업인 조직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배양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월 1일 향기가 풍부하고 쌀알 크기가 일반 찹쌀보다 30% 이상 큰 찰벼 신품종 ‘구름찰’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성한 신품종은 향기는 좋지만 재배기간이 길고 수량성이 낮은 재래 수집 자원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감마선 돌연변이 육종기술을 도입하여 개발했다. 2017년부터 3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경북13호’ 계통명으로 2020년부터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하고, 지난해 12월말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규 품종등록해 ‘구름찰’로 명명했다. (※ 구름찰 : 낱알이 크고 희며 따뜻한 느낌의 구름을 연상) 구름찰은 백옥찰보다 출수기(이삭패는 시기)가 14일 빠른 8월 3일인 중생종으로 키가 작고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 강하며 현미 무게는 28.5g/1,000립으로 쌀알이 굵고 크다. 이모작(마늘·양파 재배 후 심는 벼)도 가능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찹쌀 수량은 10a(300평)당 생산력검정시험 517kg, 전국 지역적응시험 504kg으로 백옥찰과 비슷하거나 적고 중생종 찰벼인 신선찰 보다는 4~10% 높다. 특히 기능성분인 가바(GABA: 감마아미노부티르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 무공해차인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국비 등 사업비 38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수소차 61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 올해 포항시가 구매보조금을 지급하는 대상은 수소 승용 55대, 고상수소버스 6대 등 모두 61대로, 시는 대당 수소 승용 3,250만 원, 고상수소버스 3억 5,000만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월 30일부터 12월 8일(사업비 소진 시)까지며, 보조금 대상자는 신청서 접수순으로 결격사유 확인 후 선정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포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및 포항시 지역 내 본사 지사 공장 등이 있는 법인·단체 등이다. 구매 희망자는 수소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을 말소, 타 지역 거주자에게 명의 이전이 금지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 판매 시에는 포항시 내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에 매매 가능하며, 포항시에 사전 판매 승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1일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총 62일 동안 실시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을 전 시민의 뜨거운 참여 속에 13억 이상의 성금을 모금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기 침체로 모금 여건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워 모금목표 11억3천만원 달성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 경산시민과 기업들은 한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 목표액 대비 115% 성금 모금, 5년 연속 목표액 100%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한해 내내 고사리손에서 나온 동전을 모아온 유치원생들의 저금통부터 손주들을 위해 아껴둔 어르신들의 쌈짓돈, 그 외 착한가게·착한일터 등의 정기후원 등 모두가 힘든 시절 함께 이루어낸 기적의 100도였다. 아울러 15개 읍면동에도 현금 기부 외 백미, 특산물 세트,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4월 28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3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도 가능) 중 방지시설을 3년 이상 가동한 사업장이며, 사업자는 보조받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또한,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를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부착 사업장도 지원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단속과 규제 일변도의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1년간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2023년 상주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강도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모든 상주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사회재난사망, 화상 수술비, 개인형이동장치상해·사망 등 지난해보다 6개항목을 추가로 가입하여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 강도 상해사망 △익사사망 등 총32개 항목에 항목별로 5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며 2020년 첫 가입 이후 매년 보장항목을 확대하여 가입하고 있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이 첫 도입된 2020년 2월부터 지금까지 보험 지급건수는 66건에 지급금액은 7억7000여만원이며 지급건수는 감염병 사망이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5건, 농계사고 사망 3건 순으로 많았다. 강영석 시장은“시민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원장 이기양)이 주관하는‘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월 5일 오후 2시부터 직지사천 고수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새해 소원지 ․ 가훈 작성, 민속놀이 체험, 대보름 전통음식 체험, 복주머니 ․ LED 쥐불놀이 꾸미기 등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5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김천 희망대로’로 이어지는 대신동과 율곡동의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안녕하세요’를 부른 초청 가수 장미화, 가수 인동남, 경기민요 전수자 송 순, 시립국악단 대북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한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에서 지역 풍년과 시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일몰 후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워 보내는 ‘화합의 달집태우기’가 축제의 백미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위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 공공위원장 곽삼용)는 1월 31일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 일정을 계획하고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인“사랑 쏙!쏙!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안부 확인을 하며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 꾸러미는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라면과 선물세트(식용유, 간장, 장조림캔, 올리고당, 식초)로 구성됐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시기를 보낼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올 한 해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아낌없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나눔 활동을 펼쳐 준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이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 1일 오전 8시 고령광장 회전교차로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5·5·5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업정책과에 이어 실시됐다. 이와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및 관련 농민단체를 대상으로 고령 주소갖기 및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어 농촌 인력부족 등 발생되는 문제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스마트 농업기술 등 농업의 선진 기술을 도입하여 노동력 투입을 줄이면서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생산 기술과 소득부문에서 타지역보다 인구유입 매력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월광수변공원에서 ‘제16회 달배달맞이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달배달맞이축제는 1997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하게 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로, 달배달맞이축제위원회가(위원장 김인호) 주관하고 달서구·달서구의회가 후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본 행사와 대왕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 떡메치기 체험 부대행사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특히, 달집 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 지원과 자체 근무인원 100여 명을 투입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달서구민 모두 올 한 해가 만사형통하기를 기원하며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달배달맞이축제를 통해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토끼의 기운을 받아 55만 달서구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군청 우륵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젊고 힘있는 미래를 향한 여정의 시작!’이란 주제 아래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총 55건 735억의 국‧도비 예산 확보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 개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으로 11년 6개월 만에 ‘한 달 세 자리 수’ 인구증가 △경북 최초 3년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됐다. 민선8기 출범 6개월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56건의 주요 공약, 그밖에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과 발전방안도 점검하고, 부서별 업무를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사업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25개 부서별 주요 현안으로 보고된 사업은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스마트축산 ICT 양돈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노인복지센터 및 장애인복합복지센터 건립 △저소득층 공공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청년몰 사업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및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1월 3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0세대를 위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음식 오곡밥,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나물 등을 정성들여 만들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