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사항으로 전환됨에 따라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한 군민의 혼선을 방지하고 주의점을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방역 당국은 지난해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것에 이어, 지난달 30일 마스크 착용 의무를 1단계로 부분 해제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는 2단계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 또는 주의’로 조정되거나, 법정 감염병 등급이 현재 2등급에서 4등급 감염병으로 하향될 때 이뤄지게 된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이나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유지되는 시설을 안내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에서 알리는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는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버스, 택시, 특수여객자동차, 철도, 여객선, 도선, 항공기 등의 대중교통의 실내 등이다. 또한, 의무 사항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한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리 당은 공천 파동 정당이 아니라 정말 공정한 공천의 대명사, 실력 공천의 대명사, 이기는 공천의 대명사, 그런 정당으로 만들겠다.” 이 말은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월 1일 대구 서구 당협 당원간담회 전에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한 말이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한 표라도 더 다음 총선에서 표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킬 수 있는 사람,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 생각들이 아마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에 따른 반사 효과가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사실 지난번 수도권에서 121석 중에서 15, 17석밖에 못 건져서 115석의 작은 정당으로 쪼그라 들었다.”며 “이제 남아 있는 후보 중에서 누가 더 득표력이 있는가? 누가 더 확장성이 있는가?가 문제다.”라고 답하면서 당원들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우리 당을 위해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경원 의원과의 연대가능성에 대해서는 “제가 위로의 말씀을 드렸고, 거기에 대해서 답을 받았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을 달라고 해서 저는 시간을 지금 드리고 있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2월 1일 3층 보건교육실에서 비흡연자 간접흡연피해 예방과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추진을 위한 금연지도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담배소매점 단속 절차 법령 준수사항 숙지 및 지도단속 중 민원발생에 대한 대응법 등을 논의했으며, 금연구역 지도점검 활동에 관한 사항과 금연구역 지정․관리 업무지침 중 주요 변경사항을 전달했다. 금연지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시설 지도·점검 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사회금연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은지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이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만큼 간접흡연 피해 예방 등을 위해 금연지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봉화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종합평가에서 도내 시부 2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집행 목표 달성 실적(20%),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80%)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방재정 적극집행은 공공부문의 확장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내수 진작,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소비·투자부문에서 하반기 목표액 대비 108% 집행률을 달성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긴급입찰, 계약심사기간 단축 등 적극집행 특례를 적극 활용하고, 투자사업 집행 독려를 위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률 및 집행현황을 매달 집중 점검한데 따른 결과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역량을 총 동원한 결과”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조기에 재해복구를 완료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공공부문 재정집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 강동~보문 간 도로를 확장하는 지방도 945호선 공사가 본격화된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왕신JC~디아이 오토 모티브’ 2.5㎞ 구간과 ‘동산낚시터~동산삼거리’ 0.8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와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례로 개최됐다. 지방도 945호선의 확장 공사는 ‘강동~보문 간 도로’ 전체 21㎞ 구간 중 3.35㎞를 우선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된다. 2020년 10월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 폭이 넓어져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노선에 대한 검토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노선 주변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는 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농민회(회장 정문우) 주관으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진료 봉사단 동현회(단장 최한결) 회원 40여명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부남면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지역 주민들이 바쁜 영농으로 소홀히 했던 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혈압, 당뇨, 맥박 등 기본적인 바이탈을 측정하고 예전 질병 상황과 주된 증상을 묻는 예진, 처방과 진단을 내리는 본진(침, 뜸, 부항) 치료와 현장 약 처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의대생 한방진료는 개별 면담을 통해 지병에 대한 치료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한방 통증치료와 함께 간단한 한방의약품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동국대 한의과대학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우텍(대표이사 전광규)과 사물인터넷(IoT)기반 신선농산물 콜드체인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동우텍의 코로나19 백신 수송기술을 농산물에 접목, 향후 유통 전(全)단계 관리는 물론, 데이터에 기반한 농산물 출하조절과 자체 수급조절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며 유기적인 협조로 농산물 유통에 접목하는 것이 핵심사항이다. ㈜동우텍은 2000년 설립, 혈액 운송시스템 개발 및 납품을 중심으로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을 개발하여 2016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업체이다. 농산물 유통에 있어 온도와 습도 등 유통과정 관리에서 많은 위해 요소가 있다. 이는 농산물의 품질과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소비자 신뢰와도 직결된다. 그러므로 예냉 등 저온처리를 통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기간 연장으로 출하조절 등 수익성이 개선될 경우 이는 곧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는 만큼 유통단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신선농산물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 및 운영을 통해 ICT융복합을 이용한 실시간 농산물의 입출고 관리 및 공급관리 등 스마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5일까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계획하는 마을계획단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에 참여하는 14개 마을에 직접 들어가 마을별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워크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을자치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들로 양성된 퍼실리테이터를 마을별로 4명씩 배치했다. 마을에서는 주민 15명 이상으로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워크숍에 참여하며 ▲1회차에는 마을의 장․단점을 파악해 의제를 도출하고 ▲2회차에는 도출된 의제를 토대로 숙의 과정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3회차에는 마을총회를 개최하여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마을계획 수립 과정을 마무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계획 수립을 통해 마을에서 먼저 해결해야 할 일들을 찾아냄과 동시에 마을이 가야할 길은 어느 방향인지 알 수 있다면 마을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며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행복의성지원센터 유정규 센터장은 “마을계획에 담아야 할 내용은 무엇인지 주민들의 합의가 중요하고, 마을계획을 실천하는 주체는 마을사람이기 때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파리바게뜨 경북 의성점(점장 정희윤)은 1월 30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카스텔라 100개(14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23 어르신 곁에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행사를 가졌으며, 이번에 기부받은 카스텔라는 관내 제과점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의성점 정희윤 점장은“추운 겨울 고소하게 퍼지는 빵 냄새처럼, 지역 내 어르신들께 달콤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성군에서도 추운 겨울을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금성면(면장 신홍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금성면 보건지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매월 1회 보건복지 및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30일 첫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금성면 보건지소,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협업하여 1년동안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어르신 한파대비 건강 유의사항, △행복Bubble bubble 빨래터 특화사업, △129 긴급지원 및 공동모금회 지원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방안, △동절기 보건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행정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금성면에서는 11명의 생활지원사가 154명의 어르신들을 매주 1회 방문, 2회 유선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파 등 특별 상황 시에는 매일 전화 등으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신홍열 면장은 “관내 구석구석 어르신들을 돌보는 생활지원사의 역할 덕분에 더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와 보건이 협력하여 위기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읍면 방문을 통한 대면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 올해부터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에 따라 2017~2019년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은 농지도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 포함된다. 또한 농업인의 직불금 신청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불금 신청 전에 지급 가능성을 사전 검증해 해당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법 개정 후 첫 사업시행에 따라 지급대상 농지가 많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법 개정에 따른 농민들이 착오를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30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의성읍 후죽3지구’ 경계 확정으로 면적증감이 발생된 토지 104필지의 조정금 산정에 관하여 심의·의결했다.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6개월 동안 지급 및 징수할 계획이며,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 조정금에 관하여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성군은 2030년까지 약 7,000여 필지의 토지를 현실에 맞게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대로 경계를 설정하면 면적 증감과 토지 경계가 바뀌는 등 개인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제례문화의 바람직한 계승을 위해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첫 번째 주제(제사상과 차례상)에 이어 두 번째는 “고조부모까지의 4대봉사, 그 숨겨진 진실”이다. ▶ 4대봉사는 절대적 규범인가? 조상제사는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까지 지낸다. 이것을 4대봉사라고 한다. 그런데 4대봉사가 절대적 규범은 아니라는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누가, 누구의 제사를 지내는지를 법으로 규정해두었다. 1484년 성종 때 편찬된 조선시대의 법전 ‘경국대전’에는 “6품 이상의 관료는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3대까지를 제사 지내고, 7품 이하는 2대까지, 벼슬이 없는 서민은 부모 제사만을 지낸다”고 명시되어 있다.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시대는 관직의 품계를 중심으로 상하 구분을 했는데, 6품 이상(현재 공무원 5급 이상)은 증조부모까지의 제사를, 7품 이하(현재 공무원 6급 이하)는 조부모까지의 제사를, 관직에 오르지 않은 일반 백성들은 부모의 제사만을 지내도록 법률로 제정해둔 것이다. 이처럼 조선시대에는 고조부모까지의 제사를 지내는 이른바 4대봉사원칙이 제도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2월3일 오후1시 30분 안동 와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안동시 상반기 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2일 오후 2시에 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