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깨기 행정’이란 말이 있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가 “접시를 열심히 닦다가 깨트린 사람은 보호해 주고, 접시를 닦지 않아 먼지가 끼도록 두는 사람은 책임을 엄정하게 묻겠다”며 공무원들에게 적극 행정을 장려한데서 나온 말이다. 접시깨기 행정이란 말은 과거에도 있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020년 1월 취임사에서 “일하다 접시를 깨는 일은 인정할 수 있어도,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끼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신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설거지를 하다 보면 손도 베이고 그릇도 깨고 하는데 그릇 깨고 손 베일 것이 두려워 아예 설거지를 안 하는 것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역대 정부마다 접시깨기 행정을 주문한 이유는 “새로운 일에 손을 댔다가 책임지기 보다는 가만히 있는 게 상책이다”는 공무원들의 ‘보신주의’를 타파하기 위해서다.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나서달라는 말인데, 여기서 말하는 ‘적극적’이란 단순히 ‘소극적’의 반대말이 아니다. 일례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애물단지 ‘아이스팩’의 수거·재활용 시스템도 다름 아닌 공무원의 아이디어 덕분이었다. 아이디어를 낸 서울 강동구청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로・교통 시설확충으로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간선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에 매진하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 사업들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국도59호선(김천∼구미・선산) 확장, 국도대체우회도로 어모(옥률)∼대항(대룡) 구간 개설, 김천희망대로(시청∼혁신도시) 개설 등 3개 사업을 올해 안에 준공・개통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희망대로(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 개설 시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개설사업은 연내 준공을 위해 잔여 사업비 250억의 예산을 2023년에 확보하고 김충섭 시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천 희망대로’는 총 사업비 1천 513억원 예산으로, 연장 5.6㎞에 4차로 도로를 개설 하는 대형 사업이다. 2021년 10월 시청 앞 신음동 삼거리에서 유한킴벌리를 연결하는 도로(대신터널)가 준공되어 현재 이용 중에 있으며, 나머지 유한킴벌리∼혁신도시까지 3.04㎞ 도로가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본 도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3년 농어민수당 신청서를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도내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제도로, 시는 올해 자체 예산 35억 원을 확보해 총 58억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신청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1년 12월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신청년도 이전 5년간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 심의회에서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지역농협을 통해 상반기(4월~5월),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새마을회(회장 박원규)는 2월 3일 새마을회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경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와 연탄 보내기 운동, 숨은 자원 모으기, 깨끗한 문경 만들기, 독서생활화 운동 등의 2022년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세입·세출 결산, 2023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가족 모두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친절하고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운동 추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으며, 특히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문경건립 유치 타당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하며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범시민 친절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특색 있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규 새마을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크고 작은 새마을사업을 추진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올 한해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1월 26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자율방범연합회 순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2014년 남부지대와 농암지대 순찰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이번 연합회 순찰 차량 지원을 완료함에 따라 연합회와 13개 지대 모두 순찰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순찰차량은 지역 치안 유지, 각종 축제 시 교통 지도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문경자율방범연합회에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현국 시장은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펼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순찰차량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문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만60세 이상 노년층의 일자리 촉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2023년도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시작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노년층을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년층 활용도가 높은 업종에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시니어 채용 시 매월 40만원씩 6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근속 시 18개월 후 80만원, 24개월 후 80만원, 30개월 후 60만원, 36개월 후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총 3년간 최대 520만원을 채용 기업에 지원한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인생 100세시대를 맞이하여 베이비부머 세대 등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노년층 은퇴자와 퇴직자들의 사회참여와 은퇴 후 인생 2막 준비에 도움이 되고, 경험이 풍부한 노년층의 숙련 인력 활용을 통한 지역 기업체 인력난 해소와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담당자인 백영진 차장은 “지역의 퇴직한 노년층 고숙련 인력들의 심층 면접과 재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에 매칭할 예정”이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2월 3일 서부1동을 시작으로 3월 23일 압량읍까지 15개 읍면동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2개 지역을 방문하며 다소 빠르게 진행됐던 이전과는 다르게 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1주 2~3개 지역을 방문해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지역 현안 자유토론, 지역 분회경로당(대표 경로당) 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형식적인 질문 및 건의와 답변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경산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돼 기대가 크다.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한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도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경산 관내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춘 8,623 농가에 농가당 60만원(상반기 30만원, 하반기 30만원) 총 51억 7,380만원을 경산사랑카드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도 경산시의 해당 농가들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로 한 농가도 누락 없이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2월 6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3일 진량읍에 소재한 (주)규원테크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축산정책과, 축산환경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대부적지구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거주 인구가 1만 명에 이르는 신대부적지구는 인근에 10개소의 돈사에서 돼지 4만 두가 넘게 사육되고 있어, 비가 오거나 저기압인 날이 많은 봄부터 가을까지 집단 악취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이다. 이날 회의에서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돈사 악취가 주로 고액분리 과정 또는 돈분뇨의 부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점에 주목하고, 그동안 전국적으로 시행된 악취저감시설장비 지원사업보다 고액분리 과정 및 부숙과정 자체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분뇨대책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아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 악취 해결의 패러다임을 바꿔 악취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경상북도가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관계기관들이 힘을 모아 신대부적지구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이 악취 고민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 ~ 김천 철도건설 사업 추진으로 중부내륙선 ( 이천 ~ 문경 ) 과 남부내륙선 ( 김천 ~ 거제 ) 간 단절구간이 해소됨에 따라 서울 수서에서 동대구로 하루 7 회 열차가 운행하게 되어 구미역 KTX 이음 정차를 위한 사업추진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 문경 ~ 김천 철도건설 사업은 지난해 22 년 11 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 구자근의원 ( 국민의힘 , 경북 구미시갑 ) 은 ‘ 문경 ~ 김천 단선전철사업 ’ 의 KDI 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보고서 (2023.1) 를 확보하고 세부 사업검토 내역을 밝혔다. KDI의 예타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 문경 ~ 김천 단선전철사업 ’의 사업연장은 70km, 총사업비는 13,069 억원으로 당초 대비 열차운영 효율성 등을 감안해 기존선 활용 구간 증대와 열차운행계획 변경 등이 이뤄졌다. 열차운행계획의 경우 당초 운행횟수 30 회 / 일 ( 수서 ~ 김천 28 회 , 수서 ~ 거제 2 회 ) 에서 15 회 / 일 ( 수서 ~ 동대구 7 회 , 송도 ~ 김천 2 회 , 수서 ~ 김천 6 회 ) 로 변경하여 열차운행횟수와 시 ․ 종착역 등이 변경됐다. 당초 수서 ~ 김천간 운행 (2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국가계약법에 따라‘장기계속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총 계약 기간을 약정토록 하고, 계약 기간 중 천재지변, 코로나19 팬데믹 등 계약 상대방의 책임 없는 사유로 사업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 계약 기간을 연장과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에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있어, 다년도 계약의 유형으로 ‘계속비계약’과 ‘장기계속계약’을 규정하고 있다. 이 중 장기계속계약의 경우‘계속비계약’과는 달리 총사업비 예산을 확보하지 않고 각 연도별 사업 소요 예산에 대해 매년 개별적으로 국회의 의결을 받아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의 계약유형을 뜻한다. ‘장기계속계약’은 전체예산 확보 없이도 첫 해 예산만 확보되면 사업이 바로 개시될 수 있는 등 발주 편의가 제고될 수 있으나, 진행 과정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천재지변, 사업 용지에 대한 토지보상 지연, 주민 민원 대응, 예산축소 배정 등과 같이 사업을 수행하는 계약상대자의 책임 없는 사유로 인해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12월 26일, 27일 경상남도 통영 일대에서 ‘2022 대구공업대학교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학과대표연합회 학과대표와 학교행사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 진행과 관련한 운영 노하우 전달 및 선후배 관계를 도모했다. 김용경 학사운영처장의 ‘대학생 그리고 리더십’ 주제로 특강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며 기대하고 있는 부분들과 학교행사에 바라는 점 등을 학사운영처 담당직원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용경 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대학 만의 분위기를 아직까지는 부족한 수준으로 경험하고 있음에 아쉬움을 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학생들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대학행사를 계획하고 학생들과 함께 하나씩 실행해 나가길 약속하며, 앞으로 개최될 행사들에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월 2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2023년 제4차 임시회’에 제출한 ‘경력직 공무원 채용 시 경력기준 완화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경력직 공무원 채용은 공직사회의 개방성을 높이고 민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순기능이 있지만, 경력에 유효기간을 두고 경력단절을 부추기는 등 사회현실과 역행하는 면이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행 ‘공무원임용령’ 제16조 2항과 ‘지방공무원임용령’ 제17조 5항에 따르면 경력직 공무원 응시자는 관련분야 경력으로 응시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퇴직 후 3년 이내에 응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대로라면 질병, 육아․가사문제, 전직 등으로 불가피하게 경력이 단절됐다 하더라도 퇴직 후 3년이 경과 하면 수십 년의 경력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차후 공직사회에서 과거 경력을 살릴 기회는 아예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경력단절을 해소해야 할 공직사회가 오히려 경력단절을 부추기는 현행 해당 규정은 독소조항 중의 독소조항”이라며, “공무원 사회의 개방성을 확보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1월 31일 1호관 세미나실에서 ‘포인트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포인트장학금은 전공 관련 경진대회 수상,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우수참여자 등 재학기간 중 참여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2022학년도 전기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졸업 학기 취득한 포인트에 비례하여 학업생활지원 명목으로 지원했다. 대구공업대학은 피부&네일과 박다혜 학생 외 36명의 학생에게 포인트 취득실적에 비례하여 총 8,940천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2학년도에는 총 49,225천 원 규모의 포인트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이번 수여식은 대학에서 지급하는 최대 포인트를 초과하여 실적을 달성한 학생 및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김용경 학사운영처장은 “졸업학기에도 마지막까지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을 통하여, 선배로서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었음에 감사 뜻을 전하며, 졸업 후에도 대학에서 터득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