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10월 26일 포항역에서 철도재난 대비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포항역을 출발하던 고속열차(SRT)가 탈선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하고 포항역사 내 화재발생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시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와 철도사법경찰대, 포항시, 포항 북부보건소, 포항소방서 등 총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고상황 관계기관 전파, 열차통제 안전조치, 초기대응팀 긴급 출동,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비상수송대책, 철도시설 복구 등으로 진행됐다. 배석복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열차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능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26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2023년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한울본부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기업 발굴을 위해 2019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그동안 한울본부가 지원한 마을공동체기업 23개 중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에 2곳,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 5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9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마을공동체기업 중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최종 다섯 팀에게는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8개 단체는 2개월 동안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공동체 기업 운영 방법을 학습하고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며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결과 대상(지원금 3천만 원)은 로컬 카페와 복합문화공간 사업의 ‘매오협동조합’이 차지했다. 금상(지원금 2천 7백만 원)은 ‘매화마을외인구단’과‘푸르미작업장’이, 은상(지원금 2천 5백만 원)은 ‘금강송산채작목반 영농조합법인’과 ‘갈면리송이채취반’이 각각 수상했다. 앞으로 5개 단체는 사업계획을 고도화시켜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진입에도 도전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10월 24일 ‘2023년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백두대간 일대의 생태, 역사, 문화 이야기를 담은 영상 공모와 국민에게 친근감을 도모할 수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기관 캐릭터 공모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체 88팀이 참여해 유튜브 조회수 및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상 부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은지, ▲산림청장상 김예담, 이채린, 이수빈, 조항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 유효은이 수상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산이와 토박이’(윤상태), ▲우수상 ‘사니랑과 랑이’(김강민), ▲장려상 ‘야호와 모야’(김은정)가 수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림생태에 대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백두대간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수상작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캐릭터 수상작은 센터 누리집, SNS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간 학술대회를 10월 27~28일까지 양일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이하 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the Pacific)’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MoWLAC: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ARCMoW: African Regional Committee Memory of the World>’를 초청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서 지역목록이 가진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세계에서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하면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관련 주요 인사들이 안동을 찾는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기록유산의 특성에 따라 국제목록과 지역목록이 있으며, 국가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군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주택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소화기와 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재난취약계층 가구에 소방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예천읍(상설시장)을 포함한 용문‧은풍‧감천‧용궁‧개포‧풍양면 총 393가구(기초생활수급 99, 장애인 237, 다문화 55, 한부모 2)에 예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읍면 이장의 도움을 받아 주택용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감지기를 보급·설치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초기 진압을 강화할 수 있는 기초적인 소방시설로, 2017년 2월부터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예천군은 2019년부터 소방시설을 지원해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집중될 수 있는 재난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소방시설 보급‧설치에 도움을 주신 예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읍면 이장님들께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예천군 희망키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의도적으로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려는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짧은 시간 다수에게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에 대비해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초동대응기관인 예천군보건소,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생물테러 기본 이론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검체 안전 수용 용기 포장 및 이송 시연이 실습형으로 이뤄졌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초동대응팀의 역량을 키우고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석이 됐다.”며 “생물테러는 유사시 위험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6일 오후 2시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예천군의회 의원, 도의원,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관내 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운영계획과 시설물 현황에 대한 설명, 건물 관람이 진행됐다. 원도심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는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으며, 6월 내부시설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최적의 상태로 이번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건물은 △서본1리 마을문화쉼터(1층),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1,2층), △아이사랑 마을돌봄터(2층), △학습지도관(3층)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내 각 시설은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과 장난감 대여, 청소년 방과 후 공간 등이 준비돼 있어 원도심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의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부모의 육아와 양육비용 부담도 덜어 줄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10월 24일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 지부와 연계한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이 시행됐다. 검진은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이 되면 보건의료원에 결핵환자로 등록 되어 복약지도 및 가족 접촉자 관리 등 완치를 위한 사후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또한,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국가결핵관리사업 추진으로 결핵환자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감염병 전파 차단 및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25일 개척 141년, 설군 123년을 맞이하는 ‘울릉군민의 날 기념식’에 맞춰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를 선포하여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도시브랜드 개발은 지난 2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7월 기자 간담회, 8~9월 주민 선호도 조사 이후 10월 10일 울릉군의회 최종보고 및 10월 20일 울릉군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는 성인봉을 중심으로 오각형의 화산섬을 형상화했으며, 청정한 바다색깔과 고유한 자생식물로 가득한 울릉도만의 색채와 자연 그대로를 활용하여 디자인됐다. 또한, 도시브랜드와 함께 오기동이, 해호랑 캐릭터도 친근하게 리뉴얼하였으며, 앞으로 군정 전반과 관광산업 그리고 농수산물 판매와 홍보에도 널리 사용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공항 개항과 100만 관광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가장 울릉도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기에 울릉도만의 고유한 색채를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였고, 울릉도를 더욱 청정하고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섬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10월 26일 오후 5시 본원 6층 대강당에서 제15대 이국현 의료원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국현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느라 무너진 진료 체계의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학병원과 업무협약 등을 통한 협력 강화로 우수 의료진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적의 진료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고객중심 병원으로 나아가겠다.”며,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국현 신임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년 간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기획조정실장, 연구지원부장 및 주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일본 규슈대학병원 임상교수를 역임하는 등 임상 능력과 함께 탁월한 병원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5일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3층 컨퍼런스룸에서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들이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국가산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마련된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교육·기관 단체장, 지역 상공인, 안동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에서는 사업시행자인 LH의 이미옥 차장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산단 추진현황과 함께 향후 기본협약, 예비타당성조사, 단지 조성공사 준공에 이르기까지의 상세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 차장은 “안동이 신규국가산단 중 가장 빨리 후속 절차를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조성비 지원과 분양가 인하로 산단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LH 자체 수요검증결과 산업시설 면적대비 추가 수요확보가 필요해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기업유치에 선제적으로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유치에 필요한 교육·문화·관광·교통·의료 등 풍부한 안동의 인프라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통령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국내·외 석학과 문화예술 및 과학 등 다방면의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개회식 기조강연에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가 나서 ‘교육과 문화로 꽃피는 인문가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인문가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2023 인문가치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 ‘국제인문도시회의’에서는 국제인문네트워크와 공감의 현장이 펼쳐졌다. 이란(알다빌·테헤란), 그리스(코린트), 페루(쿠스코), 일본(가마쿠라시) 5개 국가 6개 도시 시장단이 참석, 각 도시의 인문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인간중심의 한국 전통 인문정신문화를 소개하는 등 국제사회의 인문가치 공감대 형성의 뜻깊은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하버드대 출신의 음악예술가 줄리아 류(Julia Riew)와 KAIST 대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제22회 상주시 국화전시회’를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흘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스물두번째, 국화향기 그윽한 상주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한편, 전시장에는 상주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상상주도’ 모형을 포함한 다양한 모형작품과 과거 전시회로 추억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국화작품에 소원종이를 달아 소원을 빌어볼 수도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국화전시회 개최를 위하여 대국, 소국, 분재 등 8천여 점의 국화를 직접 재배했다. 또한 상주시 국화연구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삼백테마 분재국 전시관’이 마련돼 다채로운 국화작품을 즐길 수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국화 향기를 맡으며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며, “제22회 국화전시회 관람을 통해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10월 25일 경운대학교에서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민정식), ㈜가이온(대표 강현섭), ㈜다빈치랩스(대표 임헌영), ㈜볼로랜드(대표 안성호), ㈜브이스페이스(대표 조범동), ㈜프리뉴(대표 이종경)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ICT드론기술활용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지역자원을 이용한 특색있는 지역 문화를 발전시켜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ICT드론기술을 활용한 ‘기술×문화축제’, ‘기술×문화돌봄’사업 공동개발 △산학연 오픈랩 운영 및 기술적 지원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문화콘텐츠 공동발굴에 대해 협력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가족기업으로 고중량 탑승용 드론, 배터리 시스템, 지능형 비행제어, 충전스테이션 등 무인항공기 각 분야를 대표하는 혁신기업이다. 대표들은 드론기술이 국방, 물류,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돌봄까지 그 활용 분야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최대 에어쇼인 오시코시 에어벤처와 같은 문화콘텐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응)는 10월 25일 오전 11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현장을 찾아 처리반을 격려하고 운영내용을 마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지적민원처리반은 오지마을 주민과 노약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상주시 행복민원과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가 합동으로 운영한다. 이날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지평1리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경계측량 등 지적민원업무와 관련하여 상담 및 접수를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최재응 공검면장은 “교통이 불편한 지평1리 주민과 노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렇게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통 등 여건이 어려운 작은 마을까지도 살펴보는 적극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