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 활성화를 위해 10월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쿠알라룸푸르지사를 시작으로 2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쿠알라룸푸르지사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농식품 해외 수출을 주도하는 두 주요 기관 쿠알라룸푸르 현지 지사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22년도 경산시 농식품 총 수출실적이 증가한 것에 반해 말레이시아 수출실적 감소 원인 분석과 그 해결방안 ▴경산대추의 말레이시아 시장 수출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강학 부시장은 “오늘도 대한민국의 농식품 수출을 위해 먼 나라까지 와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경산시 농식품 수출실적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께서 계속해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22년도 경산시 농식품 총 수출실적이 4,488만불로 전년 대비 16.3% 증가한 것에 반해 말레이시아 수출실적은 다소 감소해 그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 및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을 방문했다. 쿠알라룸푸르 현지 대형 마트 27개소에서 포도, 대추 가공품 등 경산시 농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24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각 지역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해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과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및 법인으로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과원이면 지원 가능하며 지역농협 또는 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농협, 능금농협에 출하 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로 한정 지원되며, 세부사업으로는 우량 품종갱신사업,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관정, 미세살수 등이 있다. 봉화군은 이번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 홍보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가를 확대해 과실생산비 절감 및 생산기반 구축과 경쟁력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안심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10월 25일 청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청도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소방서장, 교육장 등 13명의 위원과 경찰서장, 경찰서 각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신질환자 관련 유관기관 협력사항과 재해재난 시 민·관·경 상호 지원방안 및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특히 청도군 어르신 인구가 41%임을 감안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대책과 실종 치매어르신 조기발견을 위한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청도군에서는 회전교차로 등 교통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및 재난·재해 시 재난사항 실시간 정보공유를 위해 홈페이지 전면 개선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청도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청도군의 맞춤형 치안정책 발굴을 위해 민·관·경이 상호 협력한 지역치안협의회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및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 등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김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0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하였다. 또한, 이번 회기 동안에는 ‘거점소독시설 신축사업’현장 등 4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점검하였으며, 11월에 열리는 제27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였다. 심재연 의장은“12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의 정책대안 제시와, 안건 심사, 현장 방문 등으로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의원들과 자료준비 및 답변 등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영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5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10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온누리대학은 청도읍 수강생(65세 이상 어르신) 42명이 입학하여 10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음악놀이, 근육운동,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육을 통해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시하는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온누리대학의 개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인의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9월) 선내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선내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2018년 162건, 2019년 228건, 2020년 203건, 2021년 174건 2022년 154건, 2023년 9월말 기준(잠정) 85건으로 총 1,006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어선에서 발생한 사고가 78%(788건)를 차지했다. 선내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사망 또는 실종자 숫자는 2018년 52명, 2019년 52명, 2020년 79명, 2021년 76명, 2022년 68명, 2023년 9뭘말 기준(잠정) 37명으로 총 36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여간 선내 안전사고 발생 현황 (단위: 건, 명)】 사망 또는 실종 사고 발생 원인별로는 실족 등 해상추락이 76명(21%)으로 가장 많았고, 어구‧로프 등의 신체가격 48명, 어구‧줄에 감겨 해상추락 45명, 목격자 없이 사망‧실종 43명, 양망기 사고 41명, 나홀로 조업 중 사망‧실종 4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종별로는 20톤 미만 어선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이야기할머니사업단은 10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tvN STORY 오늘도 주인공’ TV프로그램에서 경연을 펼쳤던 16명의 이야기할머니가 출연하여 K-스토리 융복합 공연 ‘도란도란 이야기 보따리’를 선보인다. ‘도란도란 이야기 보따리’ 공연은 약 100분간 4편의 K-스토리(젊어지는 샘물, 냄새 값 소리 값, 요건 내 떡, 막내에게 남긴 유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국악, 뮤지컬, 넌버벌, 음악극 등 다양한 공연 장르와 융합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이 그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으로 축적한 전통이야기를 전통문화와 창작예술이 어울릴 수 있는 대표적인 K-전통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도란도란 이야기 보따리’는 조손 세대간의 교감을 통해 전해졌던 우리 전통의 무릎교육을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새롭게 꾸민 것이다. 이 공연은 K-스토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4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6일 산격동 대구청사(舊 공관)에서 道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이 모여 2024년 지역 경제전망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는 제3차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는 2020년부터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이 발표한 2024년 경제전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방향을 고민하고, 기관별로 주요 현안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기관에서 제안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연구원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과 주요국 긴축기조, 전쟁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심해질 가능성에 따라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실물경제 불확실성으로 일자리 여건이 부진하고 소비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았다. 다만, 수출은 현재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반등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시군의 산업구조와 경제환경 등 특성에 맞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원자력 분야 최대 규모인 한국원자력학회 추계학술발표회가 경주에서 개최된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학회에는 1,400여 명의 국내외 원자력계 연ㆍ산ㆍ학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원자력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후행원자력기술, 원전수출 등 원자력 현안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비롯해 원자력 비상 방재 방호 기술개발 현황, 원자력발전소의 외부 재해 안전성 평가 현황 워크숍 등 원자력 안전 관련 워크숍도 진행된다. 학술발표회 둘째 날인 26일부터 27일에는 원자력학회 12개 연구부회 분과별로 450여 편의 논문 발표와 대학(원)생 포스터도 게시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26일 진행된 학회 정기총회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등 원자력 연ㆍ산ㆍ학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미 간 원자력 협력 기대’라는 주제로 박노벽 前 주러시아 대사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국내외 원자력 현안을 주제로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 미활용 폐교가 47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황두영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북교육청 소관 폐교학교 수는 2023년 9월 30일 기준 총 712개교로, 이 중 485개교는 매각을 하여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폐교는 총 227개교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주(25개교) △포항(20개교) △(김천·안동) 18개교 △영천(17개교) 순으로 많은 폐교를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타 시도와 비교하였을 시 2023년 3월 1일 기준으로 경북교육청은 241개의 폐교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되어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수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중에 활용 중인 폐교가 187개교, 미활용 중인 폐교는 54개교로 조사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경북의 미활용 폐교는 △전남(83개교) △경남(75개교) △강원(55개교)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치였으며, 미활용 비율을 살폈을 때 경북은 보유 폐교 중 22%가 방치된 상태였고 이는 전국 미활용 비율(27%)보다 낮은 수치로 많은 수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반해서 활용은 준수한 편이었다. 황두영 의원은 “저출생과 수도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10월 26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267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 의결된 조례안은 장삼규‧최병욱‧김홍년‧강경탁‧박재길 의원이 발의한 ‘예천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동화‧최병욱‧김홍년 의원이 발의한 ‘예천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안양숙‧최병욱‧강영구 의원이 발의한 ‘예천군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 24개소가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치 및 시정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최병욱 의장은 “공사 진행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한 사업장과 시공상 문제점이나 보완사항이 지적된 일부 사업장은 시정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검토‧반영해달라.”며 “향후 주요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청도향교(전교 이승석)가 주관하는‘제2회 청도 전국한시백일장’이 청도향교 유림회관에서 개최됐다. ‘원(願) 행복도시 청도건설’이라는 시제로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많은 시인들이 행복 청도를 만들기 위한 마음들을 시로 표현하여 제출했다. 많은 작품들 중에서 장원에 조희욱(김해), 차상에 김상만(대구), 백영재(거창), 차하에는 이종영(부산), 고근환(문경), 신복균(대구) 시인 외 참방 20명, 가작 45명 등 7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금까지 유학과 한문학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계시는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도덕경의 ‘상선약수(上善若水)’, ‘중용(中庸)’의 가르침처럼 이번 제2회 청도 전국한시백일장에 담긴 행복도시 청도건설을 위한 마음들을 담아 행복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전 11시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업체CEO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월 26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토론회에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업무 보고에서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행복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교 지원으로 현장의 만족도와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수학교(급) 진로교육 지원과 대규모 학교 자체 시설 공사 집행 상황 검토와 집행 대행을 통해 업무를 개선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이어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교육감과의 대화시간’은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및 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산지역 현안 사항인 중산지구 중·고 통합학교 설립과 경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경산지역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가족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6일 경주 황룡원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도내 남부권 10개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316명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현재의 학생 지원 사업이 분절적으로 지원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 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맞춤형 플랫폼이다. 이날 연수는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내용과 추진 실적을 안내하고, 선도학교 4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인 칠곡교육지원청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칠곡교육지원청은 담당 장학사, 전문상담교사, 특수교사, 교육복지사 등 사업담당자들로 구성된‘단디챙겨팀’과 칠곡군청, 칠곡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하는‘단디도와팀’을 구성해 지역과의 연계 지원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인 북삼초와 북삼중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된 경우 사례 회의를 거쳐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연수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