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5일 오후 3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자작면 시식 평가회를 개최했다. “자작면”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과 연계하여 지역 특화음식 및 영양 먹거리 발굴을 위해 2022년에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음식으로 2023 영양특화음식맛집메뉴개발 시범사업을 통해 석보 면사랑에서 좀 더 대중적인 “자작면”으로 선보이게 되어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 자작나무 모양을 나타내기 위해 목이버섯을 넣고 자작나무 수액을 이용해 면을 반죽했고 이 면에 자장소스를 더해 “자작면”을, 양파, 배추를 이용한 육수로 자작국수를, 스파게티 소스를 더해 자작스파게티를 만들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해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자작면이 올해부터는 지역의 업체에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중적인 음식으로 제공된다니 영양군을 다양하게 알리고 나아가 영양군 관광산업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시식 평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이하 반크) 박기태 단장을 비롯한 연구원등 총 11명이 10월 2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울릉군에 방문했다. 지난 7월 13일 울릉군과 상호협력 업무협약뒤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군을 방문한 반크는 울릉도를 전 세계인들이 찾는 매력의 섬으로 해외홍보를 하기 위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울릉도의 가치와 매력 발굴을 위해 사진·영상·역사 자료 들을 확보하여 SNS에 게시하고 해당 영상은 3일 만에 45만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23일에는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울릉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에 애정을 가지고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글로벌 청소년 홍보대사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운영했으며,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를 해외에 홍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울릉도 홍보단을 조직하고 디지털 캠페인을 펼쳐 나갔다. 남한권 군수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반크가 직접 울릉도에 방문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해줘서 감사하며 글로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종수)의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포항시 소재)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3 하반기 입주기업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상북도 · 포항시 관계자와 입주기업 28개사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수 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고용창출을 위한 구미대학교의 ‘취·창업을 위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안내, 기술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사업을 통한 정책자금 지원과 입주기업들의 대표사업 성과물 전시, 입주기업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석한 입주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성과향상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6개월간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제시하고 입주기업과 해결책을 논의하였으며, 2024년도 지원센터 운영계획 발표 및 신규사업 발굴 포럼을 진행하여 지역 콘텐츠산업과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진흥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진성SH신에너지(주)가 2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에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6일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김욱한 진성SH신에너지 대표, 리야오 중국 광둥진성신에너지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성SH신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국 광둥진성(广东金晟)신에너지와 경주에 위치한 SH소재공업이 합작 투자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인 진성SH신에너지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66,147㎡(2만 평) 부지에 올해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5년까지 총 1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은 25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건설되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폐배터리에서 연간 4천 톤 규모의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핵심원재료를 추출·생산할 예정으로, 이러한 설비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극소재 생산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둥진성(广东金晟)신에너지유한공사는 폐배터리(리튬이온, 인산철) 종합재활용 선도기업으로 배터리 리사이클분야 중국 내 2위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 황금배가 10월 25일 2023년 마지막 4차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군위군 산성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황금배는 올해 극심한 봄철 개화기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량이 급감하여 수출물량이 지난해 230톤에서 올해 50여톤으로 예년 물량의 1/4수준이지만, 어려운 재배 상황에서도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1999년부터 올해 25째로 수출 활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기상재해로 인해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군위 황금배 수출을 완료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지역 농산물 수출이 활성화 되도록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경상북도 주관 ‘2023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생 엄빠통’ 카카오톡 채널 개설·운영으로 정부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생 엄빠통’은 지역 내 임산부 및 신혼부부,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들이 출산·양육 장려금, 첫만남 이용권 등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혜택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점, 임신부터 육아까지 부부가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담당 공무원과 1:1 채팅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리성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임신부 교실, 신혼부부 교실 등 프로그램 후 대상별 소모임을 운영함으로써 상호 간 경험 및 정보 공유에도 유용한 역할을 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 엄빠통을 이용한 임산부 A 씨는 “육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남편이 손쉽게 먼저 정보를 알게 되어 저에게 알려줄 때 함께 아이를 기르는 느낌을 받아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5일, 과거 군위군 보건소에서 미(美)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단원이 40여 년 만에 다시 군위군을 찾았다. 미(美) 평화봉사단은 1961년 저개발국가 지원을 위해 창설된 봉사 단체로 1966년부터 1981년까지 약 2,000여 명이 한국으로 파견됐다. 당시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rops)의 일원이었던 스트레인지 파울라 조(Strange Paula Jo / 여, 65세)는 1980년부터 1981년까지 군위군 보건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군에서 추진하던 결핵 퇴치 운동 및 가족계획 사업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계몽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방한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2008년부터 시행해 온 ‘美 평화봉사단 재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딸과 직접 군을 방문했다. 스트레인지는 “다시 방문한 한국, 특히 내가 근무했던 군위지역에 대규모 국제공항이 들어온다니 뿌듯하고 이렇게 한국 전통음식을 대접해주고 환영해 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주 보건행정과장은 ”과거에 근무했던 군위를 다시 찾아오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영광이었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민간관광안내소 ‘영천으로, 9경가게’를 선정했다. 선정된 민간관광안내소는 관내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로 보현산권역 관광지와 인접한 ‘일번지민박’과 ‘별마루’, 임고서원과 인접한 ‘나무그늘’과 ‘보리떡머슴&커피마님’, 영천역 앞에 위치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청춘짜장’이 지정됐다. 시는 8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했으며 지정 현판 및 진열대와 관광안내 홍보물 등을 제공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간관광안내소(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더 편리하고, 더 가까이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민간관광안내소의 첫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영천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들의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10월 24일 전 대법관 출신인 박일환 변호사가 500만원을 쾌척하며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박일환 변호사는 의흥면 출신으로 법원행정처장으로 근무하다 현 법무법인 바른의 고문 변호사로, 14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크리에이터로도 유명하다. 현재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기부자는 7명으로 목표액 1억원을 넘어서며 출향인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듯 답례품 확대와 기금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6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9월 17일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지역 7개 고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잊혀진 왕국 ‘가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인정받으며 화려하게 부활해 고대사회의 시민권을 획득하게 됐다.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대가야 지배층의 집단무덤으로 생활공간을 둘러싼 배후산지의 능선을 따라 700여기의 무덤이 축조되어 있다. 특히 주산 능선 위에 위치함으로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우와!!’라는 감탄사를 자아내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84만㎡의 분포범위는 7개 가야고분군의 유산구역 전체 면적의 44% 이상이며, 봉토분은 전체 고분수의 57%에 이를 정도로 규모에서 다른 가야고분군을 압도하고 있다. 특출한 경관, 고분 축조기술과 내세사상, 신분과 사회구조, 순장을 비롯한 장례문화의 실상을 전해주며 지금은 사라진 대가야 문명의 성립과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알려주는 독보적인 증거이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지산동고분군의 현황과 세계유산적 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1월 4일 오전 9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매일신문(사장 정창룡)에서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 가야고분군의 일원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음을 기념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걷기대회,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거쳐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돌아보고 주산 등산로로 내려오는 총 6km 90분 코스로 운영된다. 초청 가수로는 댄스트로트 가수 박주희,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 개그맨 겸 가수 조원석이 참가해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5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일원에서 경상북도 노성환 도의원, 환동해지역본부 이경곤 해양수산국장 및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류 25,000마리와 동자개 3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 ‘잉어류, 동자개 어린고기’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크기 5cm이상 잉어류와 크기 4cm 이상의 동자개로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외래종의 확산에 따른 토종 민물고기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8월 18일에도 이곳 대평리 회천에서 잉어 1만마리, 붕어2만마리, 미꾸리 3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토종어류 방류를 통해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수산자원 복원화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10월 24일 성주창의문화센터 3층 국민체육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65명을 대상으로 ‘행복품앗이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하는 가족들끼리 서로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고릴라 달리기, 볼풀 농구, 고무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든 가족구성원이 즐겁게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품앗이 가족들은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다른 품앗이 가정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연정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품앗이 가족들끼리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동육아 나눔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돌봄 품앗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사장을 방문해 “품앗이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으로 이웃과의 정서적 연대의 의마가 크다. 지역 내 어린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많은 가족들이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5일 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30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제10기 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사회보장 시설 및 공익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각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5명을 더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복지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복지사업 전반 자문·심의 등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제10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대표 김영기 위원이 선출 되어, 2023년 협의체 운영 보고 및 추진계획 논의 등 협의체 운영과 관련된 회의를 진행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책을 맡아 주신 대표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새로운 복지혁신을 위해 제10기 대표협의체 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안동시는 10월 25, 26일 양일간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일원에서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상생회의체 역량강화 교육과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마케팅과와 지역관광재단으로 구성된 ‘상생회의체’를 비롯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경북여행기업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운영 우수사례 공유와 네트워킹 시간에 이어 로컬 관광 전문가인 정란수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요자 중심의 로컬 특화 관광과 ESG연계로 지속가능한 경북관광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제시하는 강연을 청취했다. 이자리에서는 경북 북부권의 로컬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 졌다. 이어 ESG관광 페달투어체험, DMO와 지역업체의 공동개발 상품 체험, 도서관 관광상품 및 지역 유니크 베뉴 방문 등 전주와 완주의 로컬 특화콘텐츠와 상품화 사례를 공유했다. 양일간 내실 있는 일정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 관광자원 체험과 경북 북부권 관광과의 연계를 위한 강연과 지역관광추진 조직과의 교류 등에 대해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