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윤원갑, 이하 센터)는 10월 25 ~ 26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제3회 동·서어촌특화지원센터간 상생협력 현장토론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와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2021년 강원, 2022년 인천 개최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천년고도 문화의 도시 경주 보문단지에서 진행됐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동해와 서해가 서로 다른 바다환경을 가지고 있어 어촌마을의 생활양식이 다르고 수입구조가 다르다. 따라서 어촌마을 현실에 맞는 정책추진과 관리지원을 위해서는 동·서해안 상호간의 교류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인천·강원 지역 별 어촌마을 주민이 직접 행사에 참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 주제는 ‘어촌 유·무형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 발전방안’으로 해양수산부 어촌개발지원단장이 경북 포항 방석 어촌계, 인천 장곳 어촌계, 강원 양양 수산어촌계에서 각 1명씩 참가한 어촌리더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 외에도 경북지역에서 포항 방석·포항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5일 경주에서 진행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분야 ‘대상’, ‘우수상’, 혁신 분야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군‧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혁신 35건, 적극 행정 27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서면 심사 후 분야별 각 10건을 선정(하위 5건 장려상)하고, 상위 각 5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2건을 가렸다. 혁신 분야에서 독거노인의 돌봄‧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 대상 꽃 텃밭 가꾸기, 숲 체험 1박 2일 수학여행, 리마인드 행사를 추진한 도량동 김점숙 팀장이 ‘우수상’을, 주말 및 야간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구미형 365 소아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 구미보건소 박진범 주무관이‘장려상’을 받았다. 포항‧경주와 경합을 펼친 적극 행정에서는 특색있는 발표로 구미시의 적극 행정 열기를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에게 전달한 복지정책과 정미숙 주무관이‘대상’을, 공원녹지과 이정길 주무관이‘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정 주무관은 승강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정병기)는 10월 26일 김천시 성내동 일원에 있는 자유 수호 희생자 추모비 광장에서 ‘제43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개최해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에서는 한국전쟁 중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말을 전후해 합동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정병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과 회원, 희생자 유가족, 홍성구 부시장, 이승우 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우청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병기 회장의 추념사에 이어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기 회장은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날 풍요와 번영의 터전을 세울 수 있었다”라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연맹이 설립될 때의 가치와 질서를 회복시키고 자유민주주의의 싹이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밀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구 부시장은 “오늘 위령제가 공산주의와 맞서 싸우다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고 유족들에게는 아픔을 가슴 깊이 새기는 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 회장 한덕훈, 여 회장 도인숙)는 10월 25일 그동안 숙원사업인 새마을운동 자원 재활용 창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각 이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주민 등 70명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자원 재활용 창고는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사업비는 1,600만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농촌지역에 방치되는 영농 폐비닐과 비료 포대 등은 바람에 날려 정전, 교통사고 등 직접적인 피해 발생뿐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농약 잔류물 유실로 토양, 지하수 오염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날 한덕훈 협의회장은 “앞으로 새마을운동 자원 재활용 창고에 폐비닐 및 농약병을 상시 수거·관리해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에 배출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진열 군수는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든 각급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10월 26, 27일 양일간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자원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의 가치 창출(ESG경영) 및 산림생물자원 연구 활성화를 위해 이번 홍보부스 운영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목원은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KCWR) 12종에 대한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 항암, 면역증진 기능성을 확인하고 산‧학‧연과 공유하는 등 산림 작물 재래원종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앞서 수목원은 ‘21년부터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KCWR)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수목원은 기능성 물질 분석 및 생리활성 기반 유용성 평가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12종의 대상종으로부터 168건에 정보를 확보하기도 했다. * KCWR(Korea Crop Wild Relatives): 한국 작물 재래원종의 줄임말로,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보전 및 특성 연구를 통해 유용 유전자 발굴과 이를 통한 신품종 육성과 산업적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종태 산업화실장은 “홍보부스를 통해 KCWR 사업 정보공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6일 1만 5천 그루의 자작나무숲으로 유명한 경북 김천 수도산에서 맨발걷기 행사가 열렸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26일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산 맨발걷기 축제를 했다. 김천시보건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김천시민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걷기 동호회 등 많은 시민이 참여, 자작나무숲과 잣나무숲을 걸으며 가을철 단풍숲의 절경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 숲의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도심에서의 맨발걷기도 좋지만 숲에서의 맨발걷기는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와 함께 할 수 있어 건강에 훨씬 좋다.”면서 “앞으로도 김천시민을 비롯해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10월 25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안전조직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실현하고 산업단지 대형화재 취약지역에 화재안전기반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안내 및 협의회 역할방안 토의 ▲경상북도 소방안전위원회 운영계획에 따른 활성화 방안 퇴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활성화 방안 협의 ▲기타 소방안전협의회 조직운영 및 회원정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자율단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화재예방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박기형 서장은 “경산시의 소방안전을 위해 많은 협력을 해 준 소방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0차 구미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었다.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 이혼, 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가 진행됐으며, 가족관계 해체로 인정된 11가구 17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번 깊이 있게 논의하는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미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및 보장 결정, 보장 비용 징수 제외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매월 1회 이상 개최하며, 지난해에는 189가구 258명을 심의‧결정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10월 25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50여 명의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부모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가족학 박사이자 ‘욱하는 사춘기, 감성 처방전’의 저자 곽소현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20년 이상의 실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지식을 토대로 ‘청소년 자녀와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대화법’과 ‘청소년의 감정과 행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가정이 청소년의 일차적 안전망 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부모가 올바른 양육법을 배워 자녀와 소통하고,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해 부모- 자녀의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과 부모를 위한 개인 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 위기청소년 멘토링 및 집단상담, 학교 내 또래 상담자 양성, 학교폭력 예방 사업, 청소년자원상담원양성 등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 교육 및 강연회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10일을 ‘마음 체크 데이’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마음 체크 데이’는 정신건강 검진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기적인 자가검진으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심층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 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인터넷 마음 체크 데이(https://mindcheck.gbmhc.or.kr/)에 접속 후 우울, 불안, 스트레스, 불면 등 11개 중 원하는 검진을 선택해서 검진하면 된다. 또한,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음 체크 데이를 맞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 건강검진을 통해 구미시민의 마음을 돌보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24시간) 전화 또는 메타버스 상담실(https://zep.us/play/24z9Qe, 크롬접속)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중년 이상의 사람들에게 가장 무서운 질병을 꼽으라면 이구동성 치매라고 답한다.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고 삶을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뇌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은 뭘까? 인지예비능이라는 개념이 있다. 근력으로 설명하자면 겨우 걸을 정도의 근력이 있는 사람은 폐렴으로 며칠만 누워 있어도 일어나기가 어렵고, 근력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이 어려워지니 더욱더 기능이 나빠진다. 하지만, 근력의 여유분(예비능)이 충분한 경우는 금세 다시 일상적인 신체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 걸을 수 있는 최소 근력과 현재 근력의 차이를 예비능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평생 다양한 방법으로 몸과 머리를 사용하여 인지기능을 지키면 인지예비능이 높아 상당히 많은 아밀로이드 병변이 뇌에 쌓이고 뇌가 많이 쪼그라드는 상황이 오더라도 기능적으로는 치매를 앓지 않는다. 뇌의 통장 잔고라고 생각해도 좋은데, 이 통장 잔고를 풍부하게 채워두면 노화나 질병으로 어쩔 수 없이 뇌 기능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 상황을 더 잘 견딜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연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 Ⅱ - 클래식을 만나다’가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경북 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들이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클래식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리 레비치와 안동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지역의 클래식 전공 음악인으로 구성된 안동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리 레비치는 최근까지도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단순한 클래식 음악가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력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작품을 다수 선보이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공연은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등의 다소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대중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여 클래식을 잘 모르더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피터와 늑대는 동화와 같이 나레이션과 영상이 제공되는 연주를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서정한)는 10월 25일 경산시 동부동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서 사랑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LED 등, 보일러, 온수기 설치를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매년 경산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및 노후화된 경로당을 선정해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LED 등, 보일러 등을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재완 동부동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조폐공사 화폐본부에 감사드린다. 동부동도 독거노인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0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관계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8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에 대한 주요 사항 및 참가 안내, 행사 일정 조율 등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희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알찬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꽂히다 평생학습 꽃피다 행복경산’이란 주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개막식, 동아리 발표회,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우수작품 전시, 플리마켓, 경산사랑룰렛, 남상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시청 본관 중앙현관을 시민을 위한 열린 전시 공간으로 개방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전시장은 100㎡ 규모로 지난 6월 새롭게 탈바꿈해 경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산은 대도시 근교이면서 팔공산, 백자산, 성암산이 위치하고, 금호강, 남천이 흐르는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많은 예술인이 작품활동을 하고 있어 이번 시청 전시 공간이 예술인들과 경산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 동아리를 통해 배움을 이어가는 시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소박한 전시 공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기존 쓰임새가 적었던 시청 로비를 시민들이 직접 가꾸어가며 시민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소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그 뜻을 전했다. 경산시청 로비 전시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전시일 1개월 전에 경산시 총무과로 연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