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6일 오후 4시 호텔수성에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확산을 위한 대시민 협약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에 동참하는 대구불교총연합회,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3개 기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21일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대시민 협약식에 참여한 33개 기관들과 그 동안의 캠페인 추진 현황과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실천해 온 ‘믿어요 챌린지’확산과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면서, 앞으로 참여기관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실천을 통해 우리아이들과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운영을 위해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누리집’(www.happydge.co.kr)을 구축하여 학부모선언문, 슬로건 및 엠블럼,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10월 25일과 26일 소노벨 경주에서 시군 혁신 및 적극행정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8월에 경상북도 및 22개 시군과 11개 지방공기업에서 제출한 100여 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건(혁신 10, 적극행정 10)을 선정한 후, 10건(혁신 5, 적극행정 5)은 본선(발표심사)에 진출하고 나머지 10건은 장려상을 확정했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10건(혁신 5, 적극행정 5)의 발표와 함께 전문가 심사, 현장 투표를 거쳐 부문별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을 선정했다. 혁신 부문은 경상북도 빅데이터과의 ‘경상북도의 모든 서비스는 이제 모이소 플랫폼으로’사례가, 적극행정 부문은 구미시의 ‘승강기 유지보수료 지원 해결로 30년 만에 6층 600세대 영구임대아파트에 승강기가 설치되어 입주민 불편해소’ 사례가 영예의 대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가 산림치유와 문화․힐링을 테마로 10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영주시 봉현면 옥녀봉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는 백두대간 임산자원과 힐링도시 영주시를 홍보하기 위해 국립기관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협력사업으로,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산림치유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20년부터 산림치유박람회 개최 지원(4회째)) 산림치유를 위한 산림 분야 명사와 함께하는 ‣숲의 재발견, 숲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 문화행사로는 ‣숲속 버스킹 ‣포이와 떠나는 숲크닉, 친환경 콘텐츠로 ‣별과 함께 힐링 ‣플로깅 챌린지, 지역 상생을 위한 ‣체험 및 특산물 판매부스, 주민이 참여하는 ‣치유요리 클래스 ‣정원 공모전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 효과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산림치유의 연구, 교육, 체험 기능을 종합한 친환경적 치유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안동시와 공동으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인간 본성 세션, 삶의 방향 세션, 특별 세션 등 3개 세션, 2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세션별 세부 프로그램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https://www.a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행사인 오는 27일 개막식에는 이리나 보코바 제10대 유네스코사무총장의 ‘교육과 문화로 피어나는 인문가치’에 대한 기조강연과 제3회 인문가치대상 시상, 주제 영상을 상영한다. 29일 폐막식에는 ‘오래된 질문, 우리는 누구인가’에 대해 데니스 노블 옥스퍼드 명예교수의 특별강연과 엄융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대담, 그리고 안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제3회 인문가치대상 개인부문 대상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문 가치 활동 실천을 통해 바람직한 정신문화 창출과 확산에 선도적인 (사)박약회 이용태 회장이, 단체부문 우수상에는 이태원 참사와 튀르키예 대지진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지원팀을 파견해 인간 존엄을 실천하고 있는 (사)더프라미스가 수상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26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약칭, 농어업위) 주최로 농업․농업인 정의 재정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스마트․디지털 농업 등 농업방식이 다양화됨에 따라 그에 따른 정책․제도를 정비하고, 중장기적인 방향에서 농업․농업인 정의를 재정립하고자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현행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상 농업인의 정의 중 일부가 1990년대 제정된 기준으로 변화하는 농업 현실을 반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라는 동일 용어가 개별 법령마다 뜻하는 내용이 달라 정책 수립 및 시행에 혼선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농어업위에서는 농업인 단체 대표 및 각계각층의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하는 도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대식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만큼 농업인에 대한 정의도 함께 재정립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우리 농업이 더욱 성장,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현장에 있는 농업인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5일 원자력발전소 소재지 9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원전 소재 자치단체 제39차 세무행정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 * (광역) 경북, 부산, 울산, 전남 (기초) 경주, 울진, 기장, 울주, 영광)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후핵연료 지역개발세 과세 및 원자력 발전 지역자원세 탄력세율 적용〔조례로 표준세율(1원/Kwh)의 50% 가감〕추진 경과보고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대응 방안 △기타 원자력발전 관련 신세원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자력발전소 소재지 자치단체는 사용후핵연료 과세와 원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적용을 위해 지방세법 개정안을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발의하여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사용후핵연료 과세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 발의 현황 > '16.11.30.(강석호/울진), '20.06.18.(이개호/영광), '20.06.25.(김석기/경주) '20.07.02.(정동만/기장), '20.07.08.(윤준병/고창), '20.08.05.(박형수/울진)) 세무행정분과협의회에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정안을 반대하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설득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선관위’)는 10월 26일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알려주는 ‘미래유권자를 위한 선거동화(이하 ‘선거동화’)’를 발간하여 경북도 내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도서관 등 100여 개 기관에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하는 ‘선거동화’는 지난 2021년작 ‘금오선(選)화 선거동화책’과 지난해에 나온 ‘금오선(選)화 선거동화책2’에 이어 경북선관위가 세 번째로 내놓는 것이다. 책에는 선거의 의미와 기본 원칙을 다룬 ‘난생처음 반장 선거’와 공동체의 문제 해결에 대한 우화 ‘강마을 수달들의 대책 회의’, 두 개의 이야기가 담겼다. 안지은 작가가 글을 쓰고 박지열 작가가 그림을 그린 이번 작품은, 구상 단계부터 장곡초등학교 김병일 교사와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문정민 초빙교수, 제수현 초빙교수가 자문단으로 참여하여 실제 교육현장에서 유용한 동화책이 될 수 있게 도왔다. 경북선관위는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한 70여 개 유치원·초등학교와 30여 개 공공도서관에 총 300여 권의 책을 11월 중순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이번에 발간한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0월 26일, 지난 2월 도내 여성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여성 안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4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추진한 ‘맞춤형 여성 안전대책’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도내 여성 안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주변 여성 불안 요소를 해소하여 실질적인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 ▵여성 대상 범죄 현장 대응력 강화 ▵피해자보호를 위한 융합치안 추진 ▵가해자 재범 방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과제로 추진됐다. (※ 여성 안전 종합대책 추진과제 목록 붙임 참조 ) 추진 기간 중 여성 대상 범죄는 전년 동기간 대비 9.2%의 감소 효과가 있었으며,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순찰 강화 등 여성 의견 115건을 반영하고, 가해자 77명을 구속하는 한편,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101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여성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가로등·CCTV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월 26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이날 도의회는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청송군 현동면 소재의 사과 과수원에서 농장주로부터 간단한 사과 수확 방법 설명듣고 약 3,000평에 이르는 과수원 수확 작업에 들어갔다. 농촌일손돕기에는 신효광, 임기진 청송지역 도의원도 현장을 찾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과수 농가 등 지역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농장주는 “요즘 같은 수확기에는 작물 관계없이 농장마다 일손이 부족한데다가 수확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를 모두 망치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경북도의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도와주니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지역의 생산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해 농가들마다 일손부족을 토로하고 있음에도 이 같은 문제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해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6일 ‘경산 치유의 숲’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련 기관·사회단체장,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산시 백천동 산32번지 등 백자산 일원에 조성된 ‘경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약 90ha로 ▲치유센터 1동(2층) ▲물치유장 ▲힐링가든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경산 치유의 숲’은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 4명이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어르신 대상 ‘청춘, 다시 한번’ ▲일반인 대상 ‘숲에서 쉬는 나’, ‘숲에서 채우는 나’ ▲직장인 대상 ‘활력 드림’ ▲가족 대상 ‘해피그린패밀리’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9월 5일 시범운영 개시 후부터 10월 25일까지 1,200여 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이용 만족도가 높아 예약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확산됨에 따라 경산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소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폐사율은 10% 이하지만, 이 병에 걸린 소는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나고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경산시는 럼피스킨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흡혈 곤충의 방제를 위해 보건소 2개 조 5명의 방역기동반을 동원해 축산농가 주변 차량 분무 소독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안병숙 보건소장은 “관내 럼피스킨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매개체 소독, 방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단위의 선제적인 안전 상황 관리를 위해 읍면동장 15명, 재난 안전 관련 단체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경산시 안전협의체 발대식’(이하 ‘안전협의체’)을 개최했다. 안전협의체는 계절별 재해위험지구 사전예찰 및 점검, 재해 취약 가구 발굴·관리, 안전 문화운동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읍면동 대표의 안전 관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재난안전교육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의 이해 ▲재난 극복을 위한 안전 생활 ▲재난 거버넌스를 위한 경산시·단체·개인의 역할 ▲재난 거버넌스 운영 방안 등 재난안전교육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후 이상으로 자연 재난이 더욱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 생활 최접점에 있는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다려주지 않는 재난을 미리 대비해 내 이웃의 안전과 우리 지역의 안전의식을 바꿔 주시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행정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의 ‘2024년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구, 경북에서 처음으로 2022년 동 사업에 선정된 이래 2024년 재선정됐으며, 계명대학교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역량을 다시 입증한 셈이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 체결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국 4년제 종합대학과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2024년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10월 18일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본 사업은 세계시민교육의 범교과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고등교육 부문 세계시민교육의 제도화 및 정례화를 장려하고,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세계시민교육 이해 제고와 의식 함양을 지원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강의를 전담하게 될 박희진 계명대 교육대학원 다문화교육전공 교수는 “대한민국은 2018년 이미 이주민 200만 시대에 진입하여 명실상부한 다인종, 다문화 국가이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계명대학교는 2010년 대구, 경북 지역 종합대 중 유일하게 교육대학원에 다문화교육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6일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대강당에서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도, 시군,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에는 현재 26개 행정 분야에 도 24명, 소방본부 157명, 시군 637명 등 총 818명의 공무원이 특별사법경찰로 지명을 받아 수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별사법경찰제도: 행정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제도) 이번 워크숍은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활동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대학교 경찰학과 문성준 교수와 대전고등검찰청 한생일 검찰수사서기관의 수사실무 및 형법 적용에 대한 사례 중심의 현장 노하우가 담긴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문가를 통해 평소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무담당자 간 유사 사건에 대한 정보 교환 등으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사법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수사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민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위생 관련 각종 홍보에 참여해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왔다.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의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지원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에 단독출입, 이물 조사 및 식품 등의 회수,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등 특정 업무도 도맡아 하는 등 그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식품 등의 표시 기준 이해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선발해 식품안전 감시 유공 표창을 시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역량을 향상하고 위해 식품 관련 정보공유를 통해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