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6일 손성락산부인과의원과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상주시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 최대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부지면적 6,518㎡, 연면적 1,982㎡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산모실 13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용료는 2주에 180만 원으로 상주시민은 30%, 취약계층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탁기관은 ‘손성락산부인과의원(원장 손성락)’으로, 상주시에서 다년간의 분만 및 산모관리 경험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여성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토대로 이번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2026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상주시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상주시 또한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역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11월 인력을 채용하여 2주간 실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6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제1회 스마트농업 국제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능형 온실관리(Intelligent Greenhouse Management)라는 주제로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체, 연구기관 종사자 및 농업 생산자 등 120여 명이 모여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실 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해외 온실관리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Plant Empowerment의 공저자 Peter Van Weel 박사가 ‘지속가능한 온실을 위해 필요한 기자재’를 주제로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Plant Empowerment은 온실의 에너지 변화, 식물 증산과 흡수, 동화 및 이화 작용의 최적의 균형을 찾아 적은 투입으로 많은 생산량과 우수한 품질의 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원리를 설명한다. 이외에도 네덜란드의 온실 데이터 서비스 업체 Let’s Grow 데이터 기반 온실환경제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국내에서는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이시영 과장이 온실관리의 중요성과 도전과제, 상주 실증단지 입주기업 아이오크롭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용강동 유도회 회원 25명과 함께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가졌다. 이번 견학은 수자원을 아끼고 수질에 대한 관심과 물 절약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탑동정수장을 방문해 물 생산에서 가정에 공급되는 공정별 전 과정을 견학하고 물 절약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에코물센터를 찾아 국외로 수출한 바 있는 시 자체 수처리 공법인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GJ-R 공법)로 하수가 처리되는 단계별 과정을 살피며 물사랑 투어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용강동 유도회 회원들은 “물이 가정으로 공급되는 전 과정과 시에서 직접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GJ-R 공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돼 뜻깊은 견학이 됐다”고 말했다. 박효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시민은 맑은물사업본부 수도행정과(054-760-7803)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6일 공공기관의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이전을 촉구하기 위한 공동대응 차원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현행 혁신도시 특별법 제29조에 따르면 이전 공공기관은 원칙적으로 혁신도시로 이전되도록 한정돼 있어 비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이전 기회가 제한돼 있다. 이러한 지역 간 차별을 줄이기 위해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특별법에 내재된 지역 역차별 소지를 없애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 “현재 인구감소도시는 지방소멸이라는 생존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상주시와 같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의 소멸위기를 극복할 중요한 기회로 지역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이뤄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6일 KMT사와‘경산시 생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MT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 Benny Lim KMT 대표, 강수명 경산시의원, 김태훈 경북통상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KMT사는 경산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경산시는 고품질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산시는 경산에서 전국 최대 물량이 생산되는 대추의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조사 결과, 시장에 한국산 대추가 일부 수입됐고 대추 수요 또한 있는 것으로 확인돼 현지 시장에 사과대추와 대추 가공품 등으로 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이강학 부시장은 "한국 농식품 전문 수입 유통기업인 KMT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KMT사의 넓은 거래망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경산의 농식품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현지 시장을 둘러보니 경산에서 생산된 채소의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지역 내 독서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휴면 도서와 지난해 잡지를 시민에게 무료 배부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오는 11월 4일 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하는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BOOK) 축제(페스티벌) 당일 나눔 공간(부스)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휴면 도서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시민 기증 도서나 도서관 불용도서, 학습지 등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지난해 잡지는 10월 26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인당 1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4일 15시 30분부터 16시까지 행사 공간에서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받으면 된다. 배부 대상 잡지는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9개소에서 보관하던 2021, 2022년도 잡지들로 총 96가지 종류에 184세트가 준비돼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6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김천시, 김천 YMCA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3개 기관 9명이 참여했다. 평화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30여 개 업소에 계도 활동을 통해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 담배, 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합동 운동(캠페인)을 통해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보호 의식을 확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크고 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총 3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부터 건립해 올해 초 준공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6일 개관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 공동육아 나눔터 △1층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 △2층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증진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3층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층 실내체육관, 다목적 강당, 음악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웅장한 건물과 멋스러운 실내 디자인, 알차게 구성된 시설이 돋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편의와 건강증진 기회 제공은 물론 이웃 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거점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인구가 많은 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라운지’를 비롯해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스페이스’,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0월 26일 호텔금오산에서 일학습병행 성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학습병행의 성과를 확산하고 참여기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 참여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이승환 구미대학교총장, 김기홍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 박종수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하여 학습기업 전담인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구미대 공동훈련센터 주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후원했다. 일학습병행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고 대학은 OJT와 Off-JT로 교육 훈련을 통해 자격 및 학위를 인정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구미대 공동훈련센터 운영현황 발표 △우수기업 운영사례 발표 △일학습병행 우수 학습기업과 전담 인력 표창 △외부특강 △일학습병행 책임교수 공로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샬롬재가노인돌봄센터와 ㈜예스코리아가 사례 발표를 통해 일학습병행의 성공적인 인재 양성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10월 25일 청년 공유 오피스 시설인 청년오픈프라자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진군과 청년 창업가들이 2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 및 청년창업 네트워킹 행사에 함께했다. 청년오픈프라자는 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창업·창직·창작 활동에 필요한 공유오피스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연구원은 또한 청년 기업들을 위해 창작카페, 스튜디오, 3D 창작공간, 실험공간,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는 블루바이오랩 메이커 스페이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창직·창작 공간이 부족했던 경북 동해안 북부지역의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연구원에서는 단순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해양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블루바이오 제조혁신 창업 플랫폼(청년오픈프라자-블루바이오랩메이커스페이스-창업보육센터)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구원은 울진군 청년예비창업가 지원을 위해 울진군과 함께 울진군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청년예비창업가 2명, 울진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예비창업가 2명, 울진군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 청년창업가 2명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0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 및 기술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고속도로 설계, 시공, 정밀 안전진단 등 관련분야의 심의와 자문을 위해 구성된 외부 전문가 집단으로, 14개 분야 46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기술평가위원은 건축설계공모, 전산 및 전자 3개 분야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등을 수행하며, 모집인원은 650명 내외이다. 자격기준은 4년제 대학 조교수급 이상, 박사 학위 또는 기술사 자격 소지자 등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접수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제출서류, 자격기준, 지원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s://www.ex.c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건설공사 과정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기술자문위원의 적산분야를 신설하였으며, 해당위원은 고속도로 설계의 수량, 단가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만의 특별한 야간 건강 걷기 프로그램인 ‘제21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로 열린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8일 사전등록 및 식전행사 후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에서 19시 30분 출발한다. 행사는 그간 야간에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보문단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걷고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경주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코스는 △풀코스 165리(66㎞) △하프코스 75리(30㎞) △힐링코스 20리(8㎞)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규모는 5000명이다. 참가 신청은 현재 홈페이지(www.kjlove.kr) 사전예약이 마감됨에 따라 행사 당일 15시부터 축구공원 5구장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다. 참가비는 △풀코스 일반 1만9천원, 청소년 및 단체 1만7천원 △하프코스 일반 1만5천원, 청소년 및 단체 1만3천원 △힐링코스 7천원이다. 단체는 20인 이상일 경우 적용된다. 행사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jlove.kr)를 참고하거나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48아트스퀘어 중앙홀에서 ‘2023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상북도, 영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주상공회의소(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박람회에서는 ㈜베어링아트, 동양대학교, (재)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직접참여 21개사에서 77명, 간접참여 30개사에서 62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구인 기업체와 모집하는 직종, 인원 등을 지난 23일부터 영주시취업지원센터 누리집(http://www.yjwork.kr)에 게재하고 있다. 구직자는 희망하는 기업체를 미리 찾아보고 행사 당일 채용 기업체가 요구하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응시하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클리닉 △직업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찾기 △취업타로 △사회적경제지원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장애인취업상담 등의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취업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 디지털 도산별과 이벤트사업’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산서원 경내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 영남 유일 지방 대과였던 도산별과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유생복을 입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산서원과 퇴계 선생의 관련 문제를 푸는 문과 시험과 전통민속놀이로 치르는 무과 시험으로 나누어져 있다. 문과·무과 시험을 통과한 참가자는 ‘퇴계의 네 벗 이야기’ 미션 투어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도산서원의 각 전각에서 매화, 국화, 대나무, 소나무를 주제로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각 장소마다 진행자의 도움을 받아 주제에 맞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각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획득한 엽전으로 전통차 시음, 장원이 키링, 도산네컷 촬영, 머그컵 사진인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사단과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단풍에 물든 도산서원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캠핑을 테마로 꾸며놓은 포토존도 조성해 놓았다.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신협(이사장 이상수)은 10월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중앙동 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겨울 이불 23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이불은 신협의 대표 연말 행사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산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각종 난방용품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이상수 경산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올겨울에도 중앙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주원 중앙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소중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