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후자)는 10월 25일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운기, 트랙터, 수확기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에서 농기계 안전사고는 2,239건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292명에 이른다. 또한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특성상 봄철 농번기와 수확철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가들이 농기계를 사용할 때는 농기계의 점검·정비를 습관화하고 안전화 등 알맞은 옷을 입어야 하며, 농작업 시 2시간마다 10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도로 주행 농기계에는 반드시 등화장치를 부착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항상 초보자라는 마음을 갖고 신중한 자세로 농기계를 다루고, 도로 주행 시에는 교통 법규를 철저히 지키며 특히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농기계 이용 안전수칙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10월 25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6회 시상식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수상자, 학계 및 산업계 인사, 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은 장영태 포스텍 교수와 문주호 연세대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또한, 펠로십은 김두리 한양대 교수, 김현우 포스텍 교수, 구강희 UNIST 교수, 김연수 포스텍 교수, 류재건 서강대 교수가 선정, 매년 5천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장석복KAIST 특훈교수와 조길원 포스텍 교수를 비롯해 지난 5년간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수상한 6명이 화학 및 재료분야의 기초와 응용 부분에서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학계 인사 및 학생들은 수상자들의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화학 및 재료분야의 과제에 대한 이슈를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관련 학문과 기술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창조하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한국의 기초과학 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영주역은 10월 23일 영주역 맞이방에서 철도경찰대(영주센터), 코레일테크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예방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범죄가 날로 진화하고, 대부분의 범죄가 화장실에서 발생함으로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됐다. 철도 고객들에게는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을 배부 ▷ 불법촬영카메라 의심 신고방법등을 홍보했으며, 역사내 화장실 및 수유방 등을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집중 점검했다. 임병래 코레일 영주역장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누구나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치안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근절 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역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경북문화재단과 10월 25일 동양대 대학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지식 등 정보를 교환하고, 인력양성에 긴밀히 협력하는 등 대학과 재단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간 학술 및 인적 교류 ▲재단 직원의 대학 편입, 대학원 입학시 학비 감면 및 장학금 지원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양 기관의 문화적 영향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경북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교육에 접목해 양질의 교육문화서비스 제공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가 행정기관과 공기업에 필요한 문화적 성장 주체 육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동양대 이하운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재단의 다양한 문화 발전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를 개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운영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산새일센터)는 10월 25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가족·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촌협약 기업은 경산맘들 모여라와 ㈜대성건설기술단으로 2개 기업 모두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경력 단절 여성 적극 채용, 일·가정 양립 장려 등을 위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업체이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써 새일센터가 여성 친화적 일터를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경산새일센터는 2011년부터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98개 기업이 참여했다. 2개 협약기업 외에도 11개 기업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가족 친화적 일터 조성과 워라벨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3일부터 2주간, 야생화와 국화 분재를 분야별로 5일씩,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원예교육생으로 구성된 경산야생화연구회(회장 이영숙)와 경산시 국화분재연구회(회장 박동식) 회원이 참여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 50~60여 점을 선보인다. 경산야생화연구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을꽃 야생화 전시회를 관람객의 많은 호응 속에 알차게 마친 후, 연이어 시청 로비에서 가을 야생화 60여 점을 27일까지 한다. 지난 주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30일부터 5일간, 경산시 국화분재연구회가 국화 분재 50여 점과 화분을 활용한 전시를 한다. 국화꽃이 가장 잘 어울리는 10월 말에, 노란색과 빨간색 꽃 등 다양한 국화꽃 향기를 눈과 코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의 기회가 될 것이다. 경산시 국화연구회는 지난 14일에서 15일까지 열린 12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한마당 행사에서 100여 점의 국화 분재 작품을 전시해 행사에 참석한 많은 관람객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25일 오후 4시 금오산호텔 1층 사파이어홀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10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상위 50여개 기업 인사‧총무‧투자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올 3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본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을 비롯한 구기협 회원, 엄기득 기업투자과장을 비롯한 구미시, 김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구미상의 관계자, 금오공대, GERI, 경북경제진흥원, 구미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강사로 초빙돼 ‘관점을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구기협 회원들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폴리텍대학, GERI, 경북경제진흥원, 구미고용노동지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5일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국원자력발전소는 10월 26일 지난 25일 밤 9시 46분 발생한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 규모 3.4의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다.”면서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일본 가마쿠라시와 우호협력 협정 체결식을 가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9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 조리실습을 각 가정에서 시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비대면 조리실습은 임산부의 경우 밀푀유나베, 영유아는 쇠고기야채말이 요리키트를 대상자 가정에 미리 배송해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요리키트와 함께 영양보충식품인 당근 등을 활용해 조리실습을 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양한 영양교육과 실습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5일 낙동강, 내성천, 운곡천, 재산천 등 10개 읍면 주요하천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100만 패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보존과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2023년 마을어장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다슬기 양식장에서 생산해 흰반점병 등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합격한 우수한 치패를 구입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의 바닥에서 무리 지어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보호, 숙취해소, 간기능 회복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생생물이다. 물고기 배설물, 이끼 등 유기물을 먹고 자라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수질정화와 자연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군에서는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올해 자체사업으로 지난 6월 초에 명호면 낙동강에 은어치어 30만 미를 방류하고,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7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춘양면 운곡천과 소천면 현동천에 잉어, 붕어, 버들치, 미꾸리, 동자개 등 민물고기 치어 15만 미를 방류한 바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은 “방류된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주관으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 10월 25일(오후 4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산학연관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경본부의 국가산단 조성 계획발표를 시작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의 ‘안동시 국가산단 조성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김정호 안동권발전 연구소 소장 주재 아래 국가산단조성 활성화 방안 및 정책 제언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고견을 경청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1900. 10. 25.) 123주년을 맞이해‘2023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및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독도는 우리 땅’,‘홀로 아리랑’,‘아름다운 나라’등을 노래했으며,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특히 독도 수호 의지를 담은 독도 콘서트는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과 개그맨 오정율이 직접 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독도 영토 주권 선언문 낭독을 통해 “독도는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주권과 영토주권의 상징적 장소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나라 간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 땅임을 선포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 그리고 평화를 위해 교육에 힘쓸 것”을 밝혔다. 한편 독도의 날을 기념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전국 온라인 독도퀴즈대회’는 전 국민이 참여해 독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기관(학교)장 연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공립 7.91대 1, 사립 5.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공립 경쟁률은 지난해 7.8대 1과 비슷한 수준이나, 사립은 지난해 3.89대 1에서 5.91로 크게 상승했다. 공립은 일반 271명 선발에 2,306명이 지원해 8.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 구분 선발 23명에 20명이 지원해 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탁 사립은 50개 법인 175명 선발에 1,035명이 지원해 5.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을 1순위 사립을 2순위로 지원하는 공·사립 동시 지원은 1,061명이 선택했다. 이번 원서접수에서 역사가 2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은 음악 17.67대 1, 생물 14대 1을 기록했다. 상세한 경쟁률은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5일 실시되는 1차 필기시험의 장소와 구체적인 내용은 11월 17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