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영주역은 10월 23일 영주역 맞이방에서 철도경찰대(영주센터), 코레일테크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예방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범죄가 날로 진화하고, 대부분의 범죄가 화장실에서 발생함으로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됐다.
철도 고객들에게는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을 배부 ▷ 불법촬영카메라 의심 신고방법등을 홍보했으며, 역사내 화장실 및 수유방 등을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집중 점검했다.
임병래 코레일 영주역장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누구나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치안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근절 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역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